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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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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의 이야기에 존재하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거나, 증거물 없이 사람의 상상속에 존재하는 나라를 의미한다. 또는 신화나 만화, 소설,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들이 이러한 예이다[1]

가상국가란 광의적인 의미(넓은 의미)로는 가공의 국가, 상상속의 나라를 의미하며, 좁은 의미로는 네이버 카페에 주로 분포하는 가공의 국가를 기반으로 한 사회구현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본 항목에서는 좁은 의미를 집중적으로 이야기한다.

가상국가의 대략적인 역사

네이버 가상국가계의 시초는 2000년경에 정치과학동아리로부터 창설된 "가상대한제국"이 존재한다. 이전에도 가상국가 비슷한 시뮬레이션등은 많았으나, 스스로 자신들이 "가상국가"라고 표방한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 가상대한제국은 이후 독립적 홈페이지에서 떠돌거나, 모의전 활동에 기웃거리는등에 한국이나 미국의 웹들을 떠돌아 다니며 활동하였다.

한국에서는 2006년의 "한국가상회사와 2004년에 설립된 시민월드연방국에서 가상국가 활동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스스로를 국가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가상대한제국과 달리 "가상국가는 무엇인가" 에 대해서 철저한 고증을 하지 않고 가상국가에 대한 막연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에는 한가방(한국가상방송협회)에서 갈라져 나온 사람들이 기존 가상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사람들과 융화되어 가상국가연합회(UVS)를 창설하기에 이르른다. 가상대한제국의 경우에는 당시 수많은 개인국가로 갈라져 많은 내분을 겪다, 당시 레고랜드에서 분쟁을 겪고 쫒겨난 광무제국 휘하로 들어가기에 이른다.

가상국가의 연합의 경우, 신성연방(신성연방제국과는 다르다)과 UVS를 필두로 보고 있다.

가상국제연합은 신성연방으로부터 출발하여 해체되었다가, 광무-신성전쟁을 기준으로 재결합하였다. 초기 명칭은 "대한 민주주의 연합"으로서 광무제국의 "대한동맹"에 대응하는 목적이 컸다. 즉 초기에는 민주주의 국가들만 참여할 수 있는 연합체였으나, 추후 해석이 "민주적인 연합"을 지향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약칭은 "대민련"으로, 광무제국측에게는 SU(신성연합)으로 펌하되었다.

국제연합체에 "대한"이 왜 붙는가라고 불만을 터트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한태권도연맹""대한예수교장로회"같은 "한국의 가상국가"를 대표한다는 명칭으로 대한이라 해석하였다. 신성-광무전쟁의 경과에서 보듯이, 나중에 힘의 균형이 완전히 신성에게 쏠린 이후에는 "가상국제연합"으로 변경되어, UVS의 구 세력들을 모두 흡수하였으며, 현재 가상국제연합 유일체제라고도 하기도 한다. 현재 가상국제연합은 유일체제가 갖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여러 중소연합들과 국가기구들의 창설을 장려하고 있다.

가상국가의 형성과 문화

가상국가의 역사는 단체가 "정부"를 구성하여 상상 속의 국민과 상상속의서의 영토를 다스리고, 근대적인 개념상의 국가를 표방하며 이러한 국가의 운영을 주 목적으로 한 커뮤니티가 시작할때부터 좁은 의미의 가상국가의 역사가 시작된다고 가상국가내 지식인들은 주장한다. 즉 스스로의 단체가 스스로 "가상의 국가"임을 인지하기 시작할 때부터 가상국가의 역사가 시작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와같은 개념이라면 1990년대 후반에 존재하였던 가상대한제국의 정치사회동아리나, 시민월드연방국 이전의 도시행정부는 해당되지 않는다.

가상국가의 형성은 가상대한제국 뿐만이 아닌, 시민월드연방국을 비롯한 수많은 계통의 가상국가와 모의전, 초소형국민체들이 영향을 끼쳤다, 가상국가는 첫번째로 초소형국민체로부터 출발하였으며, 그 외에도 모의전의 특성과 가상방송계, 가상회사, 가상사회, 교통커뮤니티, 밀리터리, 게임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 2010년 이전에는 철도와 방송계 국가들이 주류로 존재하였으며, 2011년 가상국제연합 설립 이래로는 밀리터리나 게임 시뮬레이션이 2013년까지 주류로 이어오다가 현재는 마인크래프트나 OpenTTD를 이용하는 창의적인 시도들이 많다.

2014년 이전의 가상국가는 오직 네이버 카페에 국한된 편이었다. 그러나 현재의 가상국가는 카페를 넘어서, 라인, 카카오톡, 위키, 포럼형 홈페이지, 페이스북같은 다른 플랫폼도 권장한다. 카페를 이용하면서도 서브 컨텐츠를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한 한빛민주공화국과, 게임을 이용한 아르티나나 이한의 예를 참조하여도 좋다.

다만 초보들에게는 네이버 카페를 권장하는 편이다. 지난 10년간 가상국가가 겪은 시행착오들이 바로 이 네이버 카페에 녹아들었기 때문으로, 밴치마킹이 쉽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시작하려면 아예 새로운 모순들을 해쳐나가야 하며, 반면교사가 없으므로 분쟁이나 홍보방식의 부재로 망할 가능성이 높다.

가상국가의 문화는 섬나라마냥 독특한 문화이고, 왠지 모르게 높은 장벽 탓에 갈라파고스화가 진행된 흔적이 있다. 초기 가국문화는 상당히 좌성향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PC통신시절의 소위 "아재"문화) 다만 2010년대 이후로 영미권에서 비슷한 활동을 영위하고 있었던 가국인들이 합류하였고 (이들은 대부분이 우익 성향이었다), 극우성향 국가인 광무제국을 필두로, 디시문화와 일베문화가 들어왔으며, 이러한 문화들이 서서히 융합되면서 생긴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지금의 가상국가는 중도보수 성향과 더불어, 디시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곳으로, 많은 디시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다.

가상국가는 인위적 개념인가?

가상국가가 초소형국민체같이 국제적으로 통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비판이 되고 있다. 가상국가는 한국 고유의 컨텐츠라는 것인데, 좁은 의미에서의 가상국가는 한국에서만 통용되고 해외에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현재 네이버 가상국가계가 가지고 있는 정의가 인위적 개념이라는 비판론이 등장하였으며, 이는 충분히 여러 증거와 논설로 뒷바침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가상국제연합은 종래 사회실험설 이외의 학풍을 받아들여주지 않는 경향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가상국가의 이론들을 인정하고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가상 보수적인 것으로 평가받았던 가상대한제국과 누리마당 학회14차 관구총회 이후로 가장 전향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빛민주공화국의 가상국가이론과 이한 공화국이 보수 가상국가 이론의 다크호스로 등장하고 있다.


= 가상국가의 시대적 구분

가상국가는 가상국가의 사회실험설이 확립되고 통합된 부분부터를 근대 사회라고 정의한다. 가상대한제국에서는 후명제국이 설립하여 사회실험설을 공식으로 선포한 2005년부터 가상국제연합의 성립을 중세라고 정의한다. 시민월드연방국에서는 시민월드연방국의 설립년도인 2004년을 고대와 중세로 가른다. 대부분 자의적인 고대와 중세를 가르고 있으므로 비바루터를 비롯한 몇몇 학자들은 UVS창립부터 대 CVN전쟁으로 가상국제연합이 결정적 승리를 가지고 가상국가계 일원화를 실시한 시대까지를 중세로 정의하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가상국가의 근대와 중세를 가르는 기준은 "가상국제연합의 성립" 또는 "신성-광무전쟁"을 기준으로 본다. 이 이후로 가상국가의 폭발적 증가가 목격되었으며, 현재 네이버에서 "가상국가"라는 컨텐츠가 한 세력으로 융합된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근대의 시작이라 보는 듯 하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은 몇몇 국가에서만 통용되거나 학자의 자의적인 해석에 의존하므로, 최근에는 지구의 시대 구분처럼 (페름기, 선캄브리아기) "가국련 시대" "UVS시대"등으로 시대구분법을 실시하자는 주장도 왕왕 나오는 편이다.

가상국가의 종류와 정치

가상국가의 컨텐츠를 제외하고, 가상국가질의 종류로 이야기하자면, 실재가국, 관념가국, 설정가국등이 존재한다. 다만 이 분류는 통상적인 분류이고, 사실 관념가국이 실재가국이 되거나 실재가국이 사람이 빠져나가 설정가국이 되는 예는 흔하다.

  • 실재가국: 여러 사람들이 모인 가상국가, 가상국가 내에서도 정치질을 해야한다. ex) 가대국,한빛국,프로이센
  • 관념가국 모든 사람들이 NPC이고 운영자가 언론처럼 해당 국가의 상황을 중개하는 국가 ex) 아르티나,애플버리,대첨관연합회
  • 설정가국: 1인이 설정을 짜고 1인이 운영하지만, 그 1인이 대통령이나 국가의 수장으로서 기능 ex) 크라스나야

가상국가의 정치는 현실 국가와 마찬가지로 많은 양상을 띈다. 주요 선진국들은 대통령제보다는 내각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종종 이원집정부제 국가들이 발견된다. 대한민국의 정치체제가 대통령제인 탓에, 저학년들이 운영하는 국가들은 주로 대통령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존재한다. 상위 티어에 존재하는 국가들은 의원내각제와 대통령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그 외에도 이원집정부제나 일당제가 종종 발견되는 편이다.

선진국들은 대부분 실질적으로 민주주의가 행해지고 있다. 네이버 카페의 매니저에게 권력이 집중되어있는 시스템상의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서 "경비제"가 도입되어있고, 연합을 비롯하여 많은 국가들이 경비제를 채택하고 있다. 입헌군주국가의 경우 힘이 없는 군주가 경비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경비제를 채택하지만 경비가 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군주가 특정한 권력을 가진 입헌군주제 국가들에게서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지는 편. 국가 창립자가 경비와 국가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정부 조직도 별로 쓸모가 없어 부서의 통페합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며, 이는 행정력의 저하로 이어지는 편이다.

가상국가의 정치는 양극화가 심한 편으로, 독재국가들은 주로 저연령층 약소국인 경우가 많고, 주로 사람들이 활동하는 선진국들은 민주정으로 돌아가는 국가들이 많다. 보통 정당은 개인의 사당으로 간주되며, 체제에 대한 비판이나 분리주의 선동을 했다고 전근대적으로 탄압받는 경우도 많다. 정당의 등록이 불가능한 곳도 많으며, 어떤 곳에서는 총리의 임기가 없이 종신제를 하는 등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가국 유저들의 개혁의지도 미비하다는 점. 대부분은 이런 문제에 대해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식으로 받아친다. 신입 유저들에게는 민주주의는 표면적인 것이고, 사실상의 독재를 할 수밖에 없다고 조언하기도 한다. 심지어, 이제는 디스토피아 가국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으니, 그 조언에 대한 검증도 필요할 따름이다.

가상국가의 침체기와 원인 분석

가상국가의 침체기는 2012년부터 지적되는 문제로서, 가상국가가 닫힌 사회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실제로 가상국가는 2015년 이래로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새롭게 들어온 유저 마저도 행정에 대한 지식, 경험이 미비한 유저들뿐이다. 모든 가상국가들은 현실 국가의 행정체계를 따라가지 못했으며, 사회현상은 설정으로 박아넣으면 그만이니 경제에 관한 정책이 따로 필요하지 않고, 정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 드러나는 것이 없다. 인력난 때문에 많은 국가들은 국무부서들을 억지로 통폐합했으며, 정치인이 경제나 사법 행정을 겸하는 경우가 많아 유착관계가 발생한다. 특히 2016년 이래로는 그렇게 많던 정치 분쟁마저도 사라진 상황이다.

가상국가의 경우 침체의 이론은 몇가지가 있다.

  • 하나는 숙청 이론으로서, 2013년경 신입들을 몰아내는데 사용하였던 "숙청전쟁"과 가상국가의 소위 "좆목질"과 가상국제연합의 몇몇 세력의 카르텔화로 인해 소위 탈가상국가를 시도하는 일이 많아 가상국가가 침체하였다는 것이다.
  • 두번째는 사회실험설 책임론으로서 이는 가상국제연합의 일원화적인 가상국가 정치체제가 가상국가의 외교적인 다원성을 해쳤다는 주장이다. 주로 좌익계열에서 상당히 대두된 이론이다. 그러나 최근 가상국제연합의 일원화적인 체제가 단단해지고, 연합 무용론이 서서히 사양길을 감으로서 가상국제연합의 일원화 체제보다는 가상국제연합 경내에서 수많은 컨텐츠나 이념의 경쟁을 통해 다원화를 획득하려는 시도로 변화하려는 양상을 보인다.
  • 세번째 이론은 홍보 부재론으로서, 가상국가에서 활동하는 유저는 대부분 한국 교회 마냥 서로의 회원들을 끌어오기에 급급하고 신규 인력이 없어지며 닫힌 사회가 되며 멸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 네번째 이론은 양극화 이론으로서, 가상국가가 1%의 강대국과 99%의 약소국으로 나누어지고 극소수의 국가가 이권을 챙기고 약소국이 강대국이 되는 일이 없으며, 이로 인한 약소국의 흥미 저하로 인해 침체기가 왔다는 주장이다.

가상국가의 침체기는 2011년부터 지적되는 것으로, 가상국가의 엄살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으며, 가상국가의 침체의 원인을 하나라고 단정지을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가상국가의 미래는?

가상국가는 철저하게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강조하며, 비판을 최대한 듣고, 정치권은 여타 모의전보다 안정된 축에 속한다. 연합을 제외하고서라도 많은 카페들이 각자의 정부아래 존재하고 있으므로, 한정모나 특정 모의전이 유저들을 독점하고 있는 모의전보다 안정된 체제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만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상국가가 모의전보다 우월하다는 생각, 즉 우월주의를 펴서는 안된다.

가상국가는 현재 다양한 이념을 인정하는 다양성 아래에, 초소형국민체나 모의전의 가입을 받아들이는 등의 컨텐츠 다원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와 연합의 균형을 맟추어서, 연합이 개개별 국가에 간섭하는 것을 막고, 국가의 자율성을 보장하며, 한편으로는 국가 수장간의 친목화를 막고, 각자의 강대국이 세력화를 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다만, 모의전계의 대다수는 가모 상호불간섭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어찌 될 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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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 회원은 가상국가의 시작이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로부터 출발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