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이즘

경동이즘 (京東이즘, Gyeongdongism) 혹은 경동주의 (京東主義)는 2017년에 당시 방유국 대통령이었던 육성준이 주창한 사상이다. 이 선언 발표 후, 육성준은 정대성, 이수인 등에 의해 경동에 대한 명예훼손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처벌받게 되었다. 몇 년이 흐른 지금도 방유국에서는 경동이즘 관련 학술연구가 활발하다.

전문


경 동 이 즘 선 언



모든 세계의 민중이여!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라. 교활한 자본가들은 노동자를 착취하고 노동자를 노예시하며 임금으로 부려먹는 짐승쯤으로 여기고 있다. 이 추악스러운 현실을 보라. 저런 교활한 자본가들을 막겠노라고 억지부려 만들어 낸 사회주의가 결국 어떻게 되었느냐. 자본가는 죽고 노동자도 죽고 자칭 혁명가인 공산당 머저리들만 김정은처럼 배불뚝이가 되었구나. 자본주의는 프롤레타리아의 지옥이요, 사회주의는 공산당 머저리들의 천국이다. 세계의 가난한 민중들이 밥풀마저도 없어 못 먹고, 병원도 못 가고, 학교도 못 가고 그렇게 머저리같은 윗놈들 배만 채워주고 있는 작금의 현실은 우리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청산하고 전혀 다른 새 세계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상의 사실에 의거하여 우리는 경동이즘을 주창할것을 온 세계에 선포하노라.


경동이즘이 무엇인가?


지금은 실업자의 시대이고 경제침체의 시대이다. 이러한 현실은 모두 비효율적이고 멍청한 교육 시스템에 의하여 생겨난 것이다. 지금 시대의 아이들은 부모가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로봇일 뿐이다. 4차 산업혁명이니 창의성이니 뭐니 해도 아직도 우리 아이들은 수동적인 로봇이다. 이 로봇을 사람으로 바꾸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교육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다.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무언가 생산해내는 활동을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다. 무언가 생산해내는 활동을 하기 위하여는 기술이 필요하다. 기술은 연구의 산물이다. 이 연구를 진행하는 최고기관은 바로 대학과 대학원이 중심이 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식과 창의성의 융합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될 것이며, 노동자를 해고하고 로봇들을 설치하여 생산질하는 멍청한 자본가들은 돈을 영원히 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노동자는 밥줄이 끊긴다. 노동자에게 경쟁력을 갖추게 하기 위하여 국가적인 대학교육이 필요하다. 그리하기 위하여 멍청한 자본가들의 재산을 몰수하여 대학에 그것을 종속시키는 것이야말로 혁명적인 사회의 기본이요 기반이다.


이제 대학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되었다. 일하지 못하는 비효율적이고 바보같은 정부는 없어지고 대학이 정부를 대체하는 경동 아나키즘이 선포된다. 총장이 어머니이고 대학이 아버지이고 그 아래 모든 민중이 자녀가 되어 대학의 교육과 보살핌을 받는 국가대학주의 또한 선포한다. 모든 것의 주인은 대학과 학생임을 선포한다. 이 혁명의 주인은 모두 민중의 것이다. 대학의 영도아래 모두가 행복한 경동이즘 천국이 되기 위하여는 좋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민중은 대학교의 총장의 말이 옳다면 그의 말을 따라야 한다. 이 혁명을 가장 배척하고 싫어할 작자는 바로 힘쎈 기득권과 멍청한 자본가들이 될 것이거늘, 우리는 그들에게서 우리의 혁명을 계승시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총장을 중심으로 모든 민중이 하나로 뭉쳐 싸워나가야 한다. 혁명적인 대학의 혁명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대학은 연구를 통해 산업을 발달시키면, 그것에 따라 모든 민중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노동을 하는것이다. 경제적으로 진정한 자유가 올 것이다. 신자유주의자 작자들이 주창하는 그런 자유가 아니고, 사회주의자 멍청이들이 주창하는 그런 자유가 아닌 진정한 자유가 올 것이다.


이러한 경동이즘을 계속 지켜나가기 위하여 우리는 경동이즘을 천대하고 무시하는 기득권 세력을 향해 계속해서 싸워나가야 한다. 설사 우리가 혼자될지라 하더라도 우리는 계속 이 혁명을 지키기 위하여 싸워나가야 한다. 예전에 이 사상의 창시자셨던 원강휘 선생은 세대교체론을 주창하신 적이 있다. 선생은, " 캐나다에서도 젊은 총리가 나왔다. 그리스에서도 젊은 대통령이 나왔다. "며 세계의 권력층이 동시에 교체되는 반 기득권 운동을 주창하셨다. 이에 따라 우리 경동이즘은 온갖 제국주의와 권위주의에 반대하는 친민중 사상이다.


민중은 나라의 주인이며, 민중과 노동자의 고향이요 대표자인 대학은 영원히 나라를 통치해야 한다. 그럼으로서 이러한 혁명투쟁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학이 민중의 신임을 잃는다면 민중 우선, 노동자 우선, 학생 우선의 원칙에 따라 새로운 대학을 세워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경동이즘으로 칭할 것이다.


앞으로 그 어떠한 개인숭배, 개인비하적 경동이즘은 모두 사이비 경동이즘으로 규정한다. 원강휘 선생께서 주창하시던 진정한 경동이즘은 노동자가 제대로 된 기술을 가지고 자유로이 노동하는 대학이 중심된 사회이다.


또한 우리는 정대성과 다른 모든 UVN 그리고 타 국제기구에도 선언한다.


우리 방유 경동이즘 공화국은 위와 같은 경동이즘을 끝까지 주창하여 나갈 것이다. 이제 경동이즘은 개인을 중심으로 한 1인 비하 사상도 아니요, 1인 숭배 사상도 아니다.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사상이지, 반사회적 사상 또한 아니다. 새로운 혁명적 사상인 경동이즘은 이제 완전히 정립되었다. 이제 이 제대로 된 경동이즘을 인정하라.


이럼에도 경동이즘을 인정하지 아니하는 것은 가상국제연합 8차 법전 서문의 ' 사람은 사회·복지보장을 받을 권리와 동일노동에는 동일한 임금을 받아야 한다.그리고 모든 사람은 공동체의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를 가진지며. 어느 누구도 고문, 또는 잔혹하거나 비인도적이거나 굴욕적인 처우 또는 형벌을 받지 아니하며.모든 사람은 사상, 양심 및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 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다.


우리는 경동이즘의 울타리 안에서 국제규약을 준수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2017.07.14.



방유 경동이즘 공화국 대통령 육 성 준

바깥 고리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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