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라는 용어는 종종 사회 구조에 의해 합법적이거나 사회적으로 승인된 것으로 인식되는 권력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된다. 권력은 악하거나 부당하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권력은 또한 선으로 보여질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움직이고, 힘을 줄 수 있는 인본주의적 목표를 행사하기 위해 물려받거나 주어질 수 있다.
정치적 권위
정치적 권위에 대한 논쟁에는 몇 가지 기여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한나 아렌트, 카를 요아힘 프리드리히, 토마스 홉스, 알렉산드르 코제브, 카를 슈미트가 가장 영향력 있는 성과들을 쌓아올렸다.
유럽의 정치철학에서 정치적 권위의 관할권, 주권의 위치, 자유와 권위에 대한 관념의 균형, 정치적 의무의 요건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대부터 현재까지 핵심적인 문제였다. 대부분의 민주사회는 정부 권력의 합법적 행사 정도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건국의 아버지들에 의해 제정된 정치 시스템이 대중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자유를 부여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믿음이 있다; 정부는 그에 따라 제한된 정부로 알려진 정부의 권한을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
정치적 아나키즘(political anarchism)은 정치적 권위의 정당성과 주권적 통치나 민족국가의 자치권을 거부하는 철학이다. 정치적 무정부 상태에 대한 주장은 마이클 휴머가 그의 저서 "정치적 권위의 문제"에서 제기한 것이다. 한편, 국가의 합법성에 대한 주요 주장 중 하나는 토마스 홉스가 1668년 저서 '리바이어던(Leviathan)'에서 개발한 사회계약론이나 장자크 루소가 사회계약에 관한 정치적 저술에서 개발한 사회계약론의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