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군도

! colspan="6" width="450px" style="font-size: 130%; color: #fff; background: #3576ab; line-height: 1.2em" | 남향군도
南香群島 | Nanx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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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6" style="font-weight:" |

120px x120px
깃발 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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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6" style=" color: #000; background: #fff;" | 바다에 솟은 그 산들을 나는 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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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6"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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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6" style="color: #000; background: #fff; text-align: center;" | 86.72km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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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6"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수도
|-
| colspan="6" style="color: #000; background: #fff; text-align: center;" | 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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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6" style=" 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인문환경
|-
! colspan="2"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국가
| colspan="4" | 25px 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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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공용어
| colspan="4"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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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 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인구
| colspan="4" | 8,5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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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 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영주권자
| colspan="4" | 7,3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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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 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인구밀도
| colspan="4" | 98.9명/k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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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 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인구 구성
| colspan="4" | 중국인 37.7%, 한국인 36.8%, 동남아인 23.7%, 기타 1.8%
|-
! colspan="6"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정치
|-
! colspan="2" style=" 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정치체제
| colspan="4" | 입헌군주제 국가 산하의 해외영토, 의원내각제, 단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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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 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국가원수
| colspan="4" | 대한국 황제 선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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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총독
| colspan="4" | 하성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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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수석장관
| colspan="4" | 양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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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6"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경제
|-
! colspan="1" rowspan="2" style=" 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명목 GDP
! colspan="1" style=" background:#3576ab; color:#fff; vertical-align: middle;" | 전체
| colspan="4" style=" | 115억 7565만$(2021)
|-
! colspan="1" style=" 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1인당
| colspan="4" style=" | 15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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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rowspan="2"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GDP (PPP)
! colspan="1" style="background:#3576ab; color:#fff; vertical-align: middle;" | 전체
| colspan="4" style=" | 91억 2936만$(2020)
|-
! colspan="1"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1인당
| colspan="4" style=" | 111,461$
|-
! colspan="2"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화폐
| colspan="4" style=" | 남향군도 달러(NX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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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6" style=" 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ISO 3166-1
|-
| colspan="6" style=" text-align: center;" | 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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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6" style=" color: #FFFFFF; background: #3576ab;" | ccT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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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Clearfix

개요

홍콩 남부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한국의 해외영토. 광동성 소속 작은 진(鎭)이었으나 동남아시아 식민지를 회복하려는 영국을 압박하는 차원에서 1947년 한국이 점령하였고 그대로 영토로 흡수되었다. 명칭은 홍콩(香)의 남쪽(南)에 있어서 그렇게 붙여졌다.[3]

한국의 해외영토중 인구가 가장 적다. 면적이 좁을 뿐더러 산업기반도 없다시피하기 때문이다.

역사

정치

홍콩 총독이 이곳의 총독을 겸하며 홍콩에서와는 달리 실권이 꽤 있다. 남향군도 총독을 홍콩 총독으로 겸임시킨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총독부 명령이 곧 법률이며 13인으로 구성된 자치위원회가 총독부령에 대해 조언하고 행정서비스의 책임자인 수석장관을 선출한다. 따라서 비성속영토가 아님에도 자치권이 꽤나 제약되어 있다.

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선거로 구성되는데 영주권자중 이곳에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따라서 실제 거주하는 대다수의 중국인과 동남아인은 투표권이 없으며 영주권자중 80% 가량되는 사람들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진다.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고, 정치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있기 때문에 홍콩 편입 논의가 있다. 하지만 한국 정부나, 영주권자 모두 딱히 원하지 않기에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

행정구역

틀:남향군도의 행정구역

경제

악명 높은 조세피난처다. 0% 법인세와 소위 ‘영주권 장사’를 통해 정부 수입을 얻는다. 이외 산업은 조선업과 관광업이 수입원이다.

화폐는 남향군도 달러를 사용하며 홍콩 달러에 1:1로 페그되어 있다. 다만 시중 유통량이 매우 적어서 홍콩 달러와 마카오 파타카가 더 우세하게 쓰이며 특히 $1000 남향군도 달러 지폐는 시중에 유통된 것이 수십장 정도로 추정되어 화폐 수집가들이 가장 손에 넣기 힘든 권종으로 손꼽힌다.

대외관계

안그래도 외교권이 제한되는 속령이지만 남향군도는 독보적으로 대외관계 폭이 좁다. 대외관계를 맡는 부서는 고등판무관실과 향오교무판공실 두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름대로 한국 본국과의 관계, 홍콩마카오와의 관계를 담당한다. 이외에는 공식적으로 맺은 관계는 없다.

남향군도와 본국은 서로 고등판무관을 1인 파견하며 홍콩과 마카오는 남향교무판공관 각각 1인을, 남향군도 측에서는 교무판공관 1인을 상호 파견한다. 고등판무관과 교무판공관은 각 지역의 상호이해 조정을 위해 활동한다.

주민

붕따우와 마찬가지로 영주권을 부여하는데 꽤나 빡빡하게 군다. 한화로 50만원을 납부하거나 10년간 거주하며 임금을 받아야 한다. 다만 붕따우처럼 언어능력을 심사하지는 않는다.

교통

역내 공항이 없다. 현재 이곳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홍콩국제공항 옆에 위치한 스카이피어국제여선객터미널에서 두시간에 한번씩 운행하는 쾌속선을 타는 방법 밖에 없다. 그마저도 규산항까지만 운항하며 동오향으로 가려면 리조트 측에서 운영하는 선박이나 공영 선박으로 갈아타야 한다.

역내 교통 수단은 배와 헬리콥터 뿐으로 모두 규산진에서 출발한다.

문화

인구가 워낙 적은터라 변변찮은 스포츠팀이 전무하다. 시민 차원에서 자체적인 아마추어팀만 소수 있다.

전체 인구의 62.7%가 불교를 믿으며 12.3%는 가톨릭을, 10.5%는 개신교를 믿는다.

시인 계성재(1927~1998)가 군인 시절 복무하던 지역이다. 계성재는 1947년부터 1949년까지 2년 5개월간 이곳에 복무하면서 많은 시를 남겼는데 그중 <만산(萬山)>의 한구절인 ‘바다에 솟은 그 산들을 나는 보았네‘가 1978년 표어로 지정되었다. 계성제는 이곳을 매우 마음에 들어해서 말년인 1990년에 이곳으로 이주하여 5년간 거주하다 귀국했다. 그의 사후인 2006년 계성제박물관이 개관했다.

영화관이 규산진과 동오향에 각각 한곳씩 있다.

동오향에 휴양단지가 있으며 현재도 개발중이다. 한국, 중국, 일본인들에게 ‘가까운 타히티’를 캐치프레이즈로 홍보중. 하지만 교통편이 형편없어서 정부측에서는 공영 쾌속선을 확충하려 노력하고 있다.

  1. 간척사업을 통해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
  2. 홍콩 총독 겸임
  3. 대체로 군사적 목적에서 해외영토가 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무부에서는 직관적이고 명확한 명칭을 사용했다. 남만군도가 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