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제국 왕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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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 국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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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왕의 배우자 Royal Consort of the United Kingdom | |
현직 |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
즉위 | 2023년 7월 1일 |
경칭 | Her Majesty (폐하) |
지위 | 영국과 해외영토의 왕비 |
관저 | 버킹엄 궁전 |
문장 | |
스코틀랜드 문장 | |
영국 표준 왕비기 | |
스코틀랜드 표준 왕비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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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영제국 국왕의 배우자. 현재 영국 국왕의 배우자는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국왕인 배우자가 여성일 경우 왕비로 불리며, 남성일 경우 국서로 지칭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역사적으로 영국 국왕의 배우자들은 정치적인 지위나 권력은 없지만, 국왕의 배우자로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국왕의 배우자들은 영국 국왕의 섭정 자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왕의 부재시 국왕의 역할을 대리로 수행할 수 있으며, 자녀가 미성년자로 왕위에 오를 경우 성인이 되기 전까지 후견인으로서 국왕의 역할을 대신 수행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2020년 2월 3일 왕정 복고 이후 지금까지 총 33명의 국왕의 배우자(왕비 21명, 국서 12명)가 존재했다. 또한 역대 최장기 배우자는 엘리자베스 5세의 남편인 필립 공이며, 80일 국서의 자리에 있었다.
작위
남성 국왕의 배우자는 일반적으로 "'Her Majesty The Queen(왕비 폐하)"' 작위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약 선왕이 여성이고 이제 막 왕위를 이어받은 국왕이 남성일 경우 선왕인 여왕과 새 왕비를 구분하기 위해 새 왕비의 대관식전까지는 '"The Queen Consort"를 칭호로 사용한다.
여왕의 국서는 작위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으며, 결혼할 때 받았거나 결혼하기 전에 부여받은 작위에 따라 칭호가 결정된다. 왕비와는 다르게 'His Majesty(폐하)'의 경칭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대관식에서 남편과 함께 왕비로 즉위하고, 레갈리아를 수여받는 왕비들과는 달리 여왕에게 신하로서 무릎을 꿇고 충성맹세를 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 역대 국서들은 에든버러 공작 작위를 주로 받았다.
날이 갈수록 왕비의 위상이 매우 커지고 있다. 21년 빅토리아 3세 여왕이 통치하던 시기만 해도 왕비는 국서보다도 취급 못받는 지위였는데 조지 7세의 왕비인 메리 왕비때 메리 왕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그러다 윈저 2세의 왕비인 스티아나 왕비때부터 왕비의 대관식이 생겼으며 왕비 전하가 왕비 폐하로 호칭 또한 격상되었고 에드워드 5세와 헨리 3세 시기를 거치며 왕비가 궁중 내조를 다질 권한 또한 생기게 되었다. 왕비는 국왕급으로 위상이 커지고 있지만 국서는 모든게 제자리이다.
예외
군주의 모든 배우자가 국왕의 배우자가 된 것은 아니다. 배우자가 즉위하기 전에 이미 사망하거나, 왕위를 잇지못할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엘리자베스 1세의 며느리인 누군가 왕세자비는 왕위가 남편인 에카 왕세자가 아니라 엘리자베스 2세에게 가면서 왕비가 되지 못했다.
- ・엘리자베스 2세의 며느리인 케이트미들턴 왕세자비는 이른나이로 요절하며 왕비가 되지 못했다.
- ・엘리자베스 2세의 두번째 며느리인 누군가2세 왕세자비는 왕위가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가 아니라 엘리자베스 3세에게 가며 왕비가 되지 못했다.
- ・SEOB 왕세자비는 첫번째 남편 엑스 1세, 세번째 남편 누군가 3세가 모두 왕세자였으나 왕위가 증손자 윈저1세에게 가며 왕비가 되지못했다.
- ・에드워드 5세 국왕의 공비이자 헨리 3세의 모친인 루이즈 웨일스 공비가 향년 36세로 요절하며 왕비가 되지 못했다.
- ・헨리 3세 국왕의 공비이자 어니스트 1세의 모친인 앤 하이드 웨일스 공비가 폐위된 후 향년 34세로 요절하며 왕비가 되지 못했다.
왕관
퀸 메리의 왕관(The Crown of Queen Mary)이다.
퀸 메리의 왕관은 대관식때만 거의 착용한다. 영국 왕비가 대관식에서 큰 역할을 맡기 시작한 2021년 10월, 조지 7세의 왕비인 메리 왕비때 제작되었다. 국서의 왕관은 공식적으로 제작된 적은 없다.
여담
・역사상 가장 오래 재위한 왕비는 조지 7세의 왕비인 메리 왕비로 66일간 재위하였다.
・역사상 가장 오래 재위한 국서는 엘리자베스 5세의 국서인 에든버러 공작 필립공으로 80일간 재위하였다.
・영국 국왕의 배우자들은 모두 영국 출신 평민이였다. 평민이 아닌 배우자는 현재까지 없으나 웨일스 공비던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가 영국 왕비로 즉위하며 최초로 귀족 출신 배우자 겸 외국인 출신 배우자가 되었다.
역대 영국 국왕의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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