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통령

임기

임기는 당초 4년이었지만, 2008년 헌법 개정을 통해 6년으로 늘어났다.[1] 3선 연속 재임만 불가능할 뿐, 이외의 제한은 없다.

선거

국민에 의한 직접 선거로 선출된다. 피선거권은 러시아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35세 이상의 러시아 시민에게만 존재한다. 과반수에 이르는 후보가 없는 경우는, 상위 2명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2회 투표제).
임기는 당초 4년이었지만, 2008년의 헌법개정에 의해 임기는 6년으로 연장되어, 2012년 당선된 푸틴 대통령부터 적용된다. 연속적으로 당선되는 3선 대통령은 금지되고 있기 때문에, 연속 취임할 수 있는 상한 기한은 12년이다. 연임이 종료 6년이 지난 후에 다시 선거에 출마가 가능하다.

권한

  • 총리 및 내각과 정부 요직의 지명·임명권(단 총리는 하원의 승인이 필요)
  • 국가 회의(하원)의 해산권(단 하원으로의 내각 불신임이 필요)
  • 대통령령의 발포
  • 의회에서 가결된 법안의 거부권
  • 군의 지휘권
  • 계엄령·비상사태 선언의 발령
  • 국민투표의 실시권
  • 2012년 당선된 푸틴부터 6년 임기가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