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니아 선언


모로니아 선언모로니아가 2017년 7월 25일 발표한 선언이며, 모로니아는 UVS계 국가들의 유일한 후계자이며, 이들을 기억하며 대변하고, UVS 자료 보전에 앞장선다는 내용을 담았다.

전문

모로니아는 가상대한제국계를 제외한, 즉 1세대 가상국가인 신진국, 일구국, 마법국 등의 가상방송계와 뿌리를 함께 한 2009년 1월 11일 건립된 보편형 가상국가에서는 역사가 가장 유구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UVS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빨간리본 역적패당이나 E모국 패당, 루퍼트 패당의 날조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국가를 존속시키는데 성공하여 후손에게 소중한 역사적 보존을 이어주고 있는 국가가 모로니아이다. 또한 모로니그램 등의 선진적인 제도를 이미 2011년에 도입하여 시행하였고 축구 리그도 가상 축구 게임을 통해 시도하였던 아주 진보적인 국가였음의 증거도 속속히 나오고 있다. 모로니아는 비록 2012년과 2013년부터 암흑기를 겪었지만 2013년 가상국제연합 가입을 선언하며 다시 모로니아 정통 혈통을 계승하였으며 현재 2017년까지 내려져오는 모로니아 정부는 2009년 시작된 혈통을 내려져오는 유일한 모로니아 합법 정부이다. 모로니아의 설정은 루퍼트 일당의 날조 등이나 표절사태에도 불구하고 현재 무사히 내려져와 카페북에 기록이 명확히 남아있다.

애석하게도 현재 1세대 가상국가는 모두 사실상 멸망하였으며, 제2 피스 공화국, 루니온, 에르쿠와 등의 당시 신흥 가상국가도 사실상 기능을 정지한 상태이다. 현재 구UVS의 역사를 계승하는 국가는 고로 아키시오와 모로니아가 유이하다고 볼 수 있는데, 모로니아는 이 점을 근거로 들어 선언한다. 모로니아 정부는 이제부터 모로니아가 현재까지 유일한 정부가 제대로 기능하고 카페역사가 보존이 되어 있으며 정통성이 있음을 근거로 하여 "현재 모로니아가 구UVS계 국가의 후예이며 그들의 뜻을 이었음을 선언"한다. 또한 "모로니아는 아키시오와 함께 현재까지 유이한 구UVS계 정통성과 법통성을 이어 보유하고 있는, 구 UVS계 국가의 수장임을 자처"한다. 이 점은 구UVS국가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기도 하며, 구UVS계가 모두 멸절해버린 현실에서 구 모로니아가 그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모로니아가 UVS재건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기도 하다. 이제 모로니아는 구UVS국가를 기리고 그들을 이어받아 역사를 보존하는데 앞장설 것을 천명한다.

— 출처

반응과 영향

이 선언으로 인해 모로니아의 UVS 자료가 모두 퍼블릭 소스로 공개되면서, 구 UVS에서 활동하던 토끼등의 인사는 모로니아에서 관련 자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토끼의 UVS 재건 계획에 모로니아와 타락여우가 참여하기도 하였다. 2017년 8월 무렵의 kwa의 연합과 모로니아의 전쟁 위기 당시에도 모로니아가 "UVS 국가들의 후예"라는 호칭을 사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모로니아 선언의 입지가 재확인되었다.

현재

현재도 모로니아는 모로니아 선언을 통하여 국내외적으로 "UVS 국가들의 후예이자 대변인"라는 타이틀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현재도 카페 내 거의 모든 자료를 퍼블릭 소스 공개를 유지하며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상국가의 역사 조사와 UVS 조사가 더 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