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모스크바 휘장.png
모스크바[1]
Москва
모스크바의 문장, 드래곤을 물리치는 성 게오르기우스[2]
국가러시아
행정구역모스크바 연방시
인구12,615,882명 (2019)
면적2651.5㎢
인구밀도4,925명/㎢
시간대UTC+3

개요

모스크바러시아 연방수도이자 최대도시이다. 러시아 연방의 기업, 언론, 국가 행정부가 대부분 이곳에 모여있다.

모스크바는 러시아 최대의 공업도시로 전 공업 생산의 반 이상이 기계제조이다. 자동차, 전기 공작기계, 제강, 볼 베어링, 복잡한 장치류 등의 대공장이나 화력발전소가 있는 외에 직물, 식료품 등의 경공업도 성하고 공장도 많다. 모스크바는 러시아 최대의 철도·도로·항공교통의 중심지이고, 학술 문화의 중심지이며,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를 비롯한 여러 부문의 아카데미, 모스크바 대학교, 여러 연구소,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극장 등이 많다


러시아수도이자 러시아는 물론[3] 유럽의 최대 도시이다. 인구는 약 1240만 명. [4] 인구순으로는 세계 5위.[5] 과거엔 면적이 1,000 ㎢였지만, 2012년 7월 1일부로 모스크바주의 일부를 흡수, 서남쪽으로 영역을 크게 늘려 2,500 ㎢가 되었다.

역사

모스크바라는 도시 이름은 모스크바 강에서 따왔다. 모스크바는 유리 돌고루키가 동맹자인 노브고로트 세베르스키 공을 위해 대연회를 열었다고 1147년 연대기에 처음으로 기록된것이 모스크바의 시작이다,

9년 후인 1156년 로스토프의 왕자 돌고루키 공은 목재로 요새를 두르게한 크렘린을 짓게 했고, 도시가 새로 지어질 때마다 여러 시간에 걸쳐 다시 지었다.1237년-1238년에 걸쳐 몽골 타타르인들의 침략으로 도시가 불태워지고, 주민들이 학살당했지만, 모스크바는 다시 회복해 1327년 블라디미르-수즈달 공국의 수도로 선포되었다.

모스크바는 볼가 강과 오카 강 사이에 있어 꾸준한 도시 확장에 유리한 위치였다. 모스크바는 안정과 번영으로 모스크바 대공국이라는 공국을 세웠고, 루스 전역에서 많은 난민들을 끌어모았다.

이후[이반 1세의 통치하에 블라디미르-수즈달 공국의 정치 중심지를 트베리에서 모스크바로 옮겼다. 또한 이반 1세는 " 칸 " 이라는 칭호를 헌정받았다.

종교

러시아 정교가 모스크바의 주된 종교로 자리잡혀 있으며, 이 가운데 러시아 정교회가 가장 널리 퍼져있다.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동방 정교회의 수도로, 이 교회는 러시아의 전통 종교이자 1997년 통과된 법에 따라 러시아의 역사적 유산의 일부로 간주된다. 모스크바에서 볼 수 있는 그 밖의 종교로는 이슬람교, 개신교, 구교도, 불교, 유대교가 포함된다.

스포츠

모스크바에서 가장 인기 높은 스포츠는 축구이며 아래 5개 클럽이 대표적인 모스크바 연고 프로축구 클럽이다. (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PFC CSKA 모스크바, FC 디나모 모스크바,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FC 토르페도 모스크바.)

행정구

모스크바는 현재 12개의 행정구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구(Центральный 
북구(Северный 
북동구(Северо-Восточный
동구(Восточный 
남동구(Юго-Восточный 
남구(Южный 
남서구(Юго-Западный
서구(Западный АО)
북서구(Северо-Западный 
젤레노그라드 (Зеленоградский
노보모스콥스키 구 (Новомосковский
트로이츠키 구 (Троицкий

자세한건 여기참고 모스크바 행정구역

철도

13개의 선로, 9개의 터미널 역이 있다. 역은 행선지의 지명에 따라 이름이 붙여져 있는 경우가 많다.

카잔 역 (Казанский вокзал / 카잔스키 바끄잘): 야로슬라블스키역 길 건너에 있다.
키예프 역
쿠르스크 역
사뵬로프 역
파벨레트 역
벨라루스 역
야로슬라블역 (Ярославский вокзал):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달리는 " 러시아호 " 블라디보스토크행은 이 역에서부터 시작한다.
리가 역

상트페테르부르크 역 (Санкт-Петербург вокзал):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는 기차는 이 역에서 출발한다.

  1. о는 강세가 없으면 발음이 약화되어 ㅏ로 발음하기 때문에 실제 발음은 마스크바에 가깝다.
  2. 현대 러시아의 모태인 모스크바 대공국의 문장에서 따온 것이다.
  3. 러시아에서 2번째로 큰 도시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이다.
  4. 도시 자체만 봤을 때는 터키의 이스탄불이 약 1300만 명으로 좀 더 크다. 그런데 이스탄불의 시역(市域)은 보스포루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시아 지역 아나톨리아 반도와 유럽 지역 발칸 반도 양쪽에 걸쳐있으며 아시아 부분에 도시 인구의 3분의 1이 살기 때문에 유럽 최대의 도시로 판정하기가 애매하다. 이스탄불에서 유럽에 해당하는 부분만 계산하면 당연히 모스크바가 더 크다.
  5. 상하이, 이스탄불, 카라치, 뭄바이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