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신년사 (케빈 코기)

[사무총장실] 경자년 신년사.



작성자 : 케빈 코기

작성부서 : 사무총장실


  또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여러 일이 많았던 2019년과 2010년대를 뒤로 하고, 온 세계와 함께 우리 연합도 2020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는 연말까지도 이슈가 많이들 터졌던 해였습니다. 조용해질때면 어김없이 사건이 터지고 논쟁이 일어나 언제나 요란했던 한 해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그 요란 속에서도 우리의 길을 찾았고, 갈등이 있어도 서로 한 배를 탄 이상 서로 함께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해온 모든 연합민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2019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0년 한 해도 발전하는 연합을 만들어 봅시다.


  우리 행정부는 올해에도 화합과 협치의 기치를 내걸고 일할것입니다. 요즘 들어 부쩍 행정부가 조용하여 면목이 없습니다. 새해를 맞아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조속히 행정부를 가동하겠습니다. 신년 개각도 구상중이며, 멘토링 사업, 추천가국위원회 재가동, 찾아가는 행정부 제도 등 공약 이행과 정책 수립을 준비중에 있으니 곧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연합민께서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신년에는 더 발로 뛰고 더 일 하는 케빈 코기 행정부가 되겠습니다.


  "2020년대"를 맞은 우리 연합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많은 개별가국들이 저물고 있으며, 공동세계관의 등장과 그로 인한 논란거리들은 가상국가계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모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험에서 우리는 연합이라는 함선이 좌초되지 않도록 노력할것이며, 시대에 변화에 기존 국가들이 도태되지 않도록 상생의 길, 재생의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행정부가 될 것입니다.


  이제 다들 방학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학이 많이 늦은 저희 학교 또한 어제부터 방학이었고, 대부분은 더 일찍 한것으로 아니깐요. 이제 더 이상의 지체 없이 행정부가 성과를 내야할 때여야 합니다. 총장인 저 부터 경각심을 가지고 임하겠습니다. 행정부가 해야할 일을 합시다.


  다시 한번 지난 한 해 열심히 살아와주신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하며, 신년사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상생과 발전의 2020년이 됩시다!




서명 : 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