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항(소설)

밀항 시리즈 < stow away uni·verse >
작가	백도연
장르	범죄 , 느와르 , 액션 , 어반 판타지
연재	(2022.12.4 ~ )
구성	에피소드3+a(추후추가)
연재지	대영박물관 단독

개요

살아남기 위해 팔던가 아님 죽던가, - 소개문구 -

대영제국의 백도연 작가의 소설 시리즈이며
대영박물관에서 연재 중 이다.

등장인물

등장인물 순서

김도현 세르겔 이냥 임동민 곽상철 추성빈 강도민

김도현

소속 :: 제국파 직위 :: 대부 ( 보스 ) 나이 :: 25

세르겔

소속 :: 제국파 직위 :: 간부 나이 :: 22

이냥

본명 :: 추후 공개 소속 :: 제국파 직위 :: 마담 나이 :: 29

임동민

소속 :: 서산 경찰서 직위 :: 반장 나이 :: 48

곽상철

소속 :: 서산 경찰서 직위 :: 팀장 나이 :: 35

추성빈

소속 :: 서산 경찰서 직위 :: 순경 나이 :: 27

강도민

소속 :: 서산 경찰서 직위 :: 순경 나이 :: 26

에피소드1

추격의 밤 < 에피소드 1 / EP.1 >
제목	추격의 밤 [ 1 / 3 ]
등록일시	2022.12.4 - 투고

고요한 집.
낡은 빌라여서 그런가,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차디차게 집 안을 가득 메웠다

김도현 :: ..
[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욕조에 넘어지듯 들어간다 ]

그렇게 한 5분이 지난후, 테이블에 올려둔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한다

김도현 :: 여보세요?
[ 담배를 끄며 ]

임동민 :: 이번에는 꼭 잡을거다, 형량 더 무겁게 받기 싫으면 잠자코 집에 있어. 지금 갈테니까.

김도현 :: 임 반장님, 저 잡을수 있어요? 늙어서 다 죽어가는 분이 할수 있을련지..
[ 비웃으며 ]

임동민 :: 이 자식이..
[ 화가난듯 목소리가 떨린다 ]

임동민 :: 하아.. 어쨌든 오늘에야말로 파렴치한 짓은 그만 할수밖에 없을거다
[ 한숨을 내쉰다 ]

김도현 :: 알아서 하세요 임반장님
[ 비아냥 거리고, 전화를 끊는다 ]

임동민 :: ?? 뭐야, 야! 여보세요?!
[ 당황한다 ]

김도현 :: 당분간 귀찮겠네.
[ 욕조에서 일어나, 수건을 챙겨 욕실 밖으로 나간다 ]

가운을 집어 던지고,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닦고 나서

식탁위에 올려둔 양복을 입는다

준비를 끝낸지 얼마 안되었을때 밖에서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졌다

김도현 :: 뭐야? 늙은 너구리가 왜이렇게 빨리왔대
[ 양복 자켓 품에서 사시미를 꺼내고, 현관문을 열어둔다 ]

김도현 :: 손님 맞이를 해볼까
[ 작은 방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

임동민 :: 다 빨리빨리 들어가!
[ 현관문이 열려있는걸 의아해 하지만 별 신경을 쓰지않고 진입한다 ]

곽상철 :: 반장님!, 이미 눈치채고 토꼈다니까!!
[ 투덜투덜 대며 들어온다 ]

임동민 :: 야 곽상철, 조용히 하고 수색이나 해.
[ 담배를 입에물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다 ]

곽상철 :: 예 ~ 예 ~ 알겠습니다 ~
[ 투덜대며 ]

곽상철 :: 추 순경 ~, 뭐 찾은건 없어?
[ 담배를 꺼내며 ]

추성빈 :: 아까부터 찾고는 있는데 아직은 없습니다
[ 곽상철이 담배를 입에 물자 불을 붙여준다 ]

곽상철 :: 뭐 안방에는 없고, 화장실에도 없으니까 작은 방 후딱 확인 하고 오늘 슬 한잔 하자 ~
[ 하품을 내쉬며 ]

추성빈 :: 예,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 고개를 끄덕이곤 작은 방 문을 열고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간다 ]

추성빈 :: 에이 뭐야 아무도 없..?
[ 문 옆에 숨어있던 김도현이랑 눈을 마주친다 ]

김도현 :: ..
[ 추성빈에게 다짜고짜 사시미를 휘두른다 ]

추성빈 :: 어어!!
[ 당황하며 자빠진다 ]

김도현 :: 죽어!!
[ 추성빈에게 시시미를 찔러 넣으려고 한다 ]

곽상철 :: 이 ㅅ끼가!! 어딜!!
[ 위험한 순간에 문을 박차고 들어와 김도현에게 몸을 날린다 ]

김도현 :: ??
[ 튕겨 나가며 옷장에 부딪힌다 ]

곽상철 :: 어이 칼잡이씨 이제 그냥 포기하고 같이 가자
[ 수갑을 들고 다가간다 ]

곽상철 :: 아 추 순경은 가서 임반장 님이나 모셔와
[ 수갑을 연다 ]

추성빈 :: 넵!
[ 문 밖으로 나가 임반장을 데리러 간다 ]

곽상철 :: 어이 손 제대로 내밀어!
[ 김도현 에게 소리를 지른다 ]

곽상철 :: 이 쓰레기 ㅅ끼야 넌 이제 콩밥이야 인마 ~
[ 비웃으며 수갑을 채우려 한다 ]

김도현 :: 글쎄?
[ 킥킥 웃다가 곽상철의 얼굴을 무릎으로 강타 하고 사시미로 배를 찌른다 ]

곽상철 :: 끄윽..
[ 피를 토해내며 쓰러진다 ]

곽상철 :: 이 개새ㄲ가..
[ 피를 뚝뚝 흘리며 김도현을 밀어낸다 ]

임동민 :: 뭐야 잡았다면서 왜 안나와?
[ 담배 연기를 내뱉으며 추성빈과 함께 안으로 들어간다 ]

임동민,최성빈 :: !!!!!

임동민 :: 김도현..이 개새ㄲ가..
[ 담배를 떨어트리며 달려간다 ]

추성빈 :: 안됩니다 반장님! 저 새ㄲ 사시미 들고 날뛰는 애로 유명하잖아요!! 차라리 빨리 곽 팀장님 부터 빼내옵시다!
[ 임동민의 어깨를 양팔로 붙잡으며 ]

임동민 :: 놔!!
[ 발버둥친다 ]

김도현 :: 하하하하하 반장님 꼴 좋으시네요 ~
[ 창문을 깬다 ]

임동민 :: 이 개새ㄲ가 이리안와!!
[ 추성빈을 밀치고 달려간다 ]

김도현 :: 그럼 나중에 뵙시다 ~
[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다 ]

임동민 :: 이 십새ㄲ..?
[ 휘청 거리며 ]

추성빈 :: 일단 빨리 곽 팀장님 부터 살립시다!!
[ 응급처치를 하며 ]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지만
고작 2층 높이였기에 별 다른 부상없이

미리 대기해둔 대포차로 걸어간다

김도현 :: 안응항 으로 이동해
[ 차에 타며 ]

세르겔 :: 알겠습니다 대부님.
[ 고개를 끄덕이곤 차에 시동을 건다 ]

세르겔 :: 대부님. 궁금한게 있는데 도대체 안응항은 왜..?
[ 곁눈질 하며 ]

김도현 :: 약 파는거랑 애들 몇명 담군거 덜미가 잡힌거 같다.
[ 담배를 입에물며 ]

세르겔 :: 그러면 한국에 있는 수많은 지부를 다 어떻게 하시려고..

김도현 :: 다 데려가야지
[ 불을 붙이며 ]

세르겔 :: 그 많은 인원을 어떻게 다 옮기시려고 그러십니까 대부.

김도현 :: 일단 내가 먼저 영국으로 간다.
[ 담배 연기를 내뱉으며 ]

김도현 :: 세르겔, 넌 여기에 남고 박상식 김상구랑 같이 나머지 짤짤이 30명 데리고 부산항에서 모리슨을 만나라.

세르겔 :: 영국이라.. 잘 알겠습니다 대부.
[ 더욱 빠르게 밟는다 ]

그 순간 김도현의 차를 빠르게 가로막는 경찰차 한대

김도현 :: 뭐야 저거?
[ 담배를 끄며 ]

세르겔 :: 짭새 정찰 뜬거같습니다! 근처에 더 몰려있을게 분명하니 빨리 빠져나가야 합니다!
[ 당황하며 우왕자왕 한다 ]

김도현 :: 최대한 빨리 밟아.
[ 머리를 긁으며 ]

세르겔 :: 옙 대부!

경찰차 - 001 :: 앞에 제네시스 ! 정지 하세요! 공무집행 입니다! 정지 하세요!
[ 사이렌을 울리며 바짝 쫓아간다 ]

세르겔 :: 이 ㅅ발!
[ 최대한 빠르게 밟는다 ]

경찰차 - 001 :: 정지!! 정지!! 정ㅈ..
[ 사이렌, 확성기 소리가 점점 멀어진다 ]

세르겔 :: 따돌렸습니다. 대부
[ 안도의 한숨을 내쉬곤 ]

김도현 :: 저거 뭐야 꺾어!
[ 앞에 그대로 달려오는 경찰트럭 한대를 보고 ]

세르겔 :: 어어
[ 당황해서 그런지 핸들을 급하게 꺾으며 경찰차 와 스쳐가면서 차가 옆 도랑길에 굴러 떨어진다 ]

쾅 !

엄청난 굉음과 함께
연기가 가득 올라오기 시작했다

경찰차 - 002 :: 여기는 안응항! 구급차 지원 바란다!

다시한번 말한다 지원 바란다!

김도현 :: 끄응..
[ 머리에서 흐르는 피를 닦아내며 ]

세르겔 :: 괜찮으십니까..
[ 나무에 기대며 ]

김도현 :: 이미 잡혔는데 뭐가 괜찮아..
[ 한숨을 내쉬며 내려오는 경찰들을 바라본다 ]

강도민 :: 가만히 있어!
[ 김도현과 세르겔한테 수갑을 채우며 ]

김도현 :: ㅅ발..

강도민 :: 구급차 오면 얌전히 병원갔다가 다 나으면 죗값 받아
[ 김도현과 세르겔을 나무에 몰아두곤 ]

김도현 :: 글쎄 난 잘못한거 없는데
[ 킥킥 웃으며 ]

강도민 :: 뭐 이 ㅁ친 놈이.. 사람 수십을 죽여놓고!
[ 김도현의 머리를 발로 걷어찬다 ]

강도민 :: 너같은 쓰레기는 죽어야 돼!
[ 발로 밟는다 ]

김도현 :: 뭐 지금은 안죽을거 같은데?
[ 피를 흘리며 웃다가 양복 품에서 사시미를 꺼내 강도민의 아킬레스건을 벤다 ]

강도민 :: 아악!!
[ 넘어지며 ]

김도현 :: 이 개새ㄲ야!!!!!! 죽어!!!! ㅋㅋㅋㅋㅋㅋㅋㅋ
[ ㅁ친듯이 웃으며 사시미로 계속 찌른다 ]

강도민 :: ...
[ 아무말 없이 앞으로 툭 꼬꾸라진채 피를 쏟아낸다 ]

김도현 :: 하아.. 하아..
[ 거친 숨을 몰아쉬며 강도민에 뒷 주머니에 있는 수갑 열쇠를 가져간다 ]

30초 후.
수갑을 푼 김도현과 세르겔

김도현 :: 여기서부턴 흩어지자. 넌 어떻게든 다시 서산으로 돌아가
[ 피를 털어내며 ]

세르겔 :: 예 대부. 그럼 대부는 어떻게 가실겁니까?
[ 절뚝 걸리며 ]

김도현 ::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끄고. 시간없어. 빨리 뛰어가
[ 양복 품에있던 핸드폰을 두어개 정도 꺼내며 ]

김도현 :: 그나마 안깨진 대포폰이다 가져가서 나중에 연락해
[ 세르겔에게 던져주며 ]

세르겔 :: 예 대부!, 후에 뵙겠습니다.
[ 90도로 인사한후 반대편 방향으로 뛰어간다 ]

김도현 :: ㅅ발.. 언제가냐..
[ 절뚝 걸리며 항구로 뛰어간다 ]

※ 작가 -> 백도연

영문버전

[Literature work] - [Stowaway series | EP.1]

Title: "Chasing Night" [1/3]

Author: Doyeon
Genre: Crime, Noir, Action, Urban Fantasy
Date and time of registration: December 4, 2022 - Posted
Series Name: Stowaway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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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w away UNIVERSE - "Stow away UNI.VERSE"]

Introduction to the plot and worldview:

Sell it to survive or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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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quiet house
Maybe it's because it's an old villa, but the wind from outside
The house was packed coldly

KIM DO HYUN ::...
[Going into the bathtub with cigarette smoke]

After about five minutes, the cell phone on the table starts ringing

Hello?
[Turning off the cigarette]

Lim Dong-min: I will catch you this time, if you don't want to get a heavier sentence, stay home quietly. I'll be there now.

Mr. Lim, can you catch me? I don't know if someone who's dying of old age can do it.
[Laughing]

Im Dongmin: This punk...
[His voice is shaking as if he's angry]

Yim Dongmin: Ah.. Anyway, we'll have to stop being shameless today
[Sighing]

Do it on your own Mr. Lim
[He's sarcastic and hangs up]

? What? Hey! Hello?

[Surprised]

Kim Do-hyun: It's going to be annoying for a while.
[Get up from the bathtub and go out of the bathroom with the towel]

Throw your gown, wipe your body with a towel,

wear a suit on the table

Not long after the preparations were completed, a siren rang out outside

- What is this? Why did the old raccoon come so fast?
[Take out sashimi from the jacket and leave the front door open]

Kim Do-hyun: Should we greet our customers?
[Opening the door of the small room and going in]

Everyone, hurry up and go in!
[He's surprised that the front door is open, but he doesn't pay much attention to it]

Kwak Sang-cheol: Sir! I already noticed and threw it up!
[Complaining and coming in grumbling]

Lim Dong-min: Hey, Kwak Sang-chul, be quiet and search.
[Bite the cigarette in your mouth and light it with a lighter]

KWAK SANG CHUL: Yes, yes, I got it ~
[Complaining]

Officer Choo, did you find anything?
[Taking out the cigarette]

I've been looking for it for a while, but not yet
[When Sangcheol puts a cigarette in his mouth, he lights it up]

Kwak Sang-cheol: Well, it's not in the master bedroom, it's not in the bathroom, so let's quickly check the small room and have a drink today
[Yawning]

Yes, I'll check
[Nodding, opening the door of the small room and carefully going inside]

What is this? Is there no one?
[Makes eye contact with Kim Dohyon who was hiding next to the door]

KIM DO HYUN ::...
[Strongly wielding sashimi to Choo Sungbin]

- Yes!
[Flustered and falling down]

KIM DO HYUN: Die!!
[Trying to poke Choo Sungbin]

Kwak Sang-cheol: You're so talented! What?
[He kicks in at a dangerous moment and throws himself at Dohyon]

Kim Dohyun Kim :?
[It bounces off and hits the closet]

Kwak Sang-cheol: Hey, Mr. Knives, let's just give up and go together
[Approaching with handcuffs]

Kwak Sang-cheol: Ah, police officer Choo, go and bring Im Ban-jang
[Opening the handcuffs]

Yes!

[Going out the door to pick up President Lim]

Kwak Sang-cheol: Hey, reach out your hand properly!
[Shout out to Kim Dohyon]

Kwak Sang-chul: You trashy punk, you're a bean rice now!
[He's laughing and trying to handcuff himself]

KIM DO HYUN: Well?
[Smile and hit Sangcheol's face with his knees and poke his stomach with sashimi]

KWAK SANG CHEOL: Ugh..
[He spits out blood and falls down]

Kwak Sang-cheol: You dog...
[Pushing Dohyon away with blood dripping]

What? You said you caught it, but why isn't it coming out?
[Going inside with Choo Sung Bin while exhaling cigarette smoke]

Lim Dongmin, Choi Sungbin: !!!!!!

- Kim Dohyun...You son of a...
[I'm running while dropping my cigarette]

You can't Sir! I'm famous for running around with a birdㄲ Sashimi! Let's hurry up and get Kwak out of here!
[Grabbing Lim Dongmin's shoulders with both arms]

Let go of me go!
[Struggling]

Kim Do-hyun: Hahahaha You're a great leader ~
[Breaking the window]

Im Dongmin: You punk! Come here!
[I push him and run]

See you later~
[Jumping out of the window]

Im Dongmin: 20 years old..?
[Stumbling]

Choo Sung-bin: Let's save Team Leader Kwak first!
[Doing first aid]

I jumped out of the window,
It was only two stories high, so I didn't get hurt

We're walking in a pre-arranged cannon car

Move to An Eung Port
[Getting in the car]

SERGEL: All right Godfather.
[Nodding and starting the car]

SERGEL: Godfather. I have a question. Why is An Eung Port...?
[Looking sideways]

Kim Do-hyun: I think I was caught selling drugs and making some kids.
[With a cigarette in his mouth]

Then what are you going to do with all the branches in Korea?

I'll take them all
[Lightening the fire]

SERGEL: How are you going to move all those people, godfather?

Kim Do-hyun: First of all, I'm going to England.
[Exhaling cigarette smoke]

Kim Do-hyun:: Serge, you stay here and meet Morrison at Busan Port with the rest of the 30 gifs with Park Sang-sik and Kim Sang-gu.

It's England. I got it. a godfather
[Steps on it faster]

At that moment, a police car that quickly blocks Kim Do-hyun's car

What's that?
[Turning off the cigarette]

I think we're on a reconnaissance! I'm sure we'll be more crowded around here, so we need to get out of here!
[Flustered]

Kim Do-hyun: Step on it as fast as you can.
[Scratching his head]

[Voiceover] Yeah, Godfather!

Police car - 001: Genesis in front! Stop! It's official execution! Stop!
[Following him with a siren]

This is my foot!
[Step on it as fast as you can]

Police car - 001: Stop!! Stop! Jung...
[Siren and loudspeaker sound is getting farther away]

SERGEL: You're out of line. Godfather
[Sighs of relief]

What's that? Turn it!
[Seeing a police truck running in front of him]

SERGEL: Yeah
[Maybe it's because he's flustered, but the car rolls down the ditch while passing by the police car]

Bang!

with a loud roar
The smoke began to come up

Police car - 002 :: This is An Eung Port! Ambulance support, please!

I say it again I want backup!

Kim Do-hyun: Yes..
[Wiping the blood from his head]

SERGEL: Are you okay?
[Leaning against the tree]

Kim Do-hyun: You've already been caught, so what's okay?
[Looking at the police coming down with a sigh]

Stay still!
[Cuffing Kim Dohyon and Sergey]

Kim Do-hyun: Feet..

Kang Dong-min: When the ambulance comes, go to the hospital calmly and get paid when you get better
[Putting KIM DO HYUN and SERGEL in the tree]

I didn't do anything wrong
[Laughing]

What are you doing? You killed dozens of people!
[Kicking Kim Dohyon's head]

Kang Dong-min: Trash like you should die!
[I'm stepping on it with my feet]

I don't think I'm going to die right now
[Laughing while bleeding, he takes sashimi out of his suit and cuts Kangmin's Achilles' heel]

KANG DOMIN: Ahhhhhhhhhhhhh!!
[Falling down]

Kim Do-hyun: You punk!!!!! Die!!!! (Laughing)
[He keeps poking with sashimi]

Kang Do Min: ...
[Without saying anything, he's pouring blood down his face]

KIM DO HYUN: Sigh.. Sigh...
[Breathing heavily, he takes the handcuff key from his back pocket]

30 seconds later.
KIM DO HYUN and SERGEL without handcuffs

Kim Do-hyun: Let's spread out from here. You're going back to Seosan somehow
[Shaking off the blood]

SERGEL: Yes, Godfather. So how are you going to go?
[Caught limping]

I'll do it on my own, so don't worry about it. There's no time. Run
[Taking out a couple of cell phones in his suit]

Kim Do-hyun: If it's not broken, take it and contact me later
[Throwing it to Serge]

SERGEL: Yes, Godfather! I'll see you later.
[After bowing 90 degrees, run in the opposite direction]

Kim Do-hyun: Feet.. When are we going?
[Running to the harbor with a limp]

※ Writer -> Baek Do-yeon

평가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르와르 액션 소설로 관련 장르 소비층에서 큰 인기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