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특구 Boston District | |||
| 국가 | 메이플라워 왕국 | ||
| 경위도 | 서경 71°03′49″, 북위 42°21′29″ | ||
| 면적 | 232.1㎢ | ||
| 인구 | 748,227 (2020 기준) | ||
| 관청 소재지 | 1 City Hall Ave, Boston, MA | ||
| 홈페이지 | 홈페이지 링크 | ||
개요
미국 북동부 매사추세츠 주 내에 위치한 도시. 메이플라워 왕국의 수도이다. 왕국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 중 하나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동시에, 하버드/MIT와 유수의 연구소들로 대표되는 첨단 과학연구(특히 바이오텍)의 중심이라는 일견 상반된 이미지를 보유한 곳이다.
행정구역상의 보스턴 특구는 2018년 기준 인구 70만정도이고, 주변부를 포함하는 보스턴 도시권에는 약 460만의 인구가 살고있다. 보스턴 특구에는 백인뿐 아니라 다양한 인종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백인은 전체의 47% 가량 되며 그 나머지를 아시아인, 흑인, 히스패닉 등이 나눠서 차지하고 있다.
미국치고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한 도시로, 지하철, 전철, 버스 등의 노선이 효율적으로 깔려 있어 차가 없어도 생활을 영위하는 데 별 지장이 없다. 다만 지하철의 경우 미국에서 가장 먼저 생겼다고도 하는 만큼 다소 낡고 오래된 느낌이 강하다.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로 오갈 수 있다.
북위 42° 21', 서경 71° 4'에 위치하고 있으며 1월 평균 기온은 -1.7도, 7월 평균 기온은 23도. 연간 강수량은 1112mm. 겨울이 꽤 춥고 눈이 많이 오는 편이다.
역사
메이플라워 호가 이 곳에 도착한 1620년 12월 21일 이후, 현재의 보스턴 지역은 플리머스 식민지로 명명되어 이어진다. 이후 매사추세츠, 보스턴을 위시한 6주가 메이플라워 왕국을 건설하자, 6개 주 만장일치로 보스턴 특구가 수도로 결정되었다. 미국과의 여러 전쟁에서 보스턴 또한 무수한 공격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 1차 북미 전쟁, 제 2차 북미 전쟁 참고. 이후 보스턴은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서 발돋움하였고 제 2차 세계대전에서는 미합중국과 함께 연합국 전선에 참여해 승리에 기여하였다. 전후 UN 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상임이사국 지위를 얻는 등 외교적으로도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후 바로 옆의 뉴욕 시, 워싱턴 D.C와 함께 '북미 트로이카'로 불리며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한다. 현재는 살기 좋은 도시 등에 꾸준히 랭크되며 성장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관광
보스턴의 이미지는 역사깊은 대학도시라 할 수 있다. Higher education 교육기관이 54개, 대학이 35개, 그리고 보스턴 근교를 포함하면 무려 85개나 된다. 보스턴 시내에는 보스턴 대학교, 노스이스턴 대학교, 버클리 음대, 에머슨 칼리지 등이 있고, 강 건너 케임브리지에는 하버드와 MIT가 위치해 있으며, 근교에는 보스턴 칼리지(BC), 웰슬리 여자대학교, 터프츠(Tufts), 브랜다이스 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전술한 학교들 모두가 미국에서 알아주는 명문 대학이지만 하버드와 MIT의 명성에 가려져 인지도에서 상당히 손해를 본다. 예를 들어 보스턴 칼리지(BC)는 뉴 아이비, 터프츠 대학은 리틀 아이비로 불리며, 노스이스턴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취업률이 높은 대학 중 하나로 꼽히고, 보스턴 대학교(BU)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등 위대한 동문을 배출했다. 이 많은 학교들이 모두 역사가 길고 USNews 랭킹의 상위권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학들이다. 또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 순위 1, 2, 3위의 대학들도 전부 보스턴 근교에 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순위 3위이며 힐러리 클린턴이 졸업한 명문 사립 여대 웰슬리 여자대학교가 보스턴 근교에 있으며, 리버럴 아츠 칼리지 순위에서 1,2위를 다투는 윌리엄스 대학교와 앰허스트 대학교도 보스턴에서 좀 멀기는 하지만 근교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정부 건물들과 왕실 건물들이 위치해 있다.
건축물
보스턴이 메이플라워 왕국의 수도인만큼 정부 및 왕실 건물들 상당수가 이 곳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