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왕국/스포츠

스코틀랜드는 축구 등이 스포츠 중 가장 유명하고 많이 행해지고 있으며 올림픽에서는 하계보다 동계올림픽에 두각을 드러내는 편이다.

하계 종목

야구

스코틀랜드의 야구 수준은 세계적이다. 대부여국, 뉴질랜드 왕국 등의 국가와 함께 야구리그(SBO)를 개최하는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에든버러, 글래스고 등 주요 도시에 야구장 및 총 6개의 프로구단이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스코틀랜드 왕국은 독립 이후 첫 번째로 참가하는 야구 국제대회인데, 영국 시절에는 야구가 성행하지 않았으므로 마냥 장밋빛 전망은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있다. 현재 SBO리그 각 구단의 대표 선수는 아래와 같다.

한편, 스코틀랜드의 프로야구리그 개막은 1999년으로, 스코틀랜드 독립 다음 해에 개막하게 되었다. SBO(스코틀랜드 야구협회)의 1대 총재는 영국 시절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연고의 '에든버러 나이츠'의 감독이었던 '존 리버튼'이 맡게 되었다. 리버튼 총재는 SBO 리그의 구단을 모집하기 시작하였다. 먼저 에든버러 나이츠가 그대로 재창단을 선언하였다. 선수단과 스태프 등이 그대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타팀과의 형평성 또한 문제였다. 리버튼 총재는 고심 끝에 에든버러 시 위쪽의 던디에 구단을 창단시키고 에든버러 풀을 줄였다. 던디를 연고로 한 두번째 창단 구단은 '던디 드래곤즈'이다. 세번째로 창단된 구단은 글래스고를 연고로 한 '글래스고 라이온즈'로 야구에 관심이 높은 글래스고에 창단되었다. 글래스고 라이온즈 창단 직후 네번째 구단이 만들어졌다. 하이랜드 인버네스를 연고로 한 '하이랜드 베어스'로 도시보다 주를 강조한 네이밍이 눈에 띈다. 다섯번째는 애버딘 엔젤스. 여섯번째는 보더스 주를 연고로 한 '보더스 퀸즈'로 덤프리스갤러웨이를 제2연고지로 두고 있다. 이렇게 1998년 리그 구성을 완료하고 첫 시범경기 14경기를 치루게 된다.

에든버러 나이츠는 총 8회 우승으로 스코틀랜드 프로야구팀들 중 가장 많은 우승횟수를 자랑하고 있다. 애버딘 엔젤스가 4회로 그 뒤를 따른다. 글래스고는 훌륭한 선수풀과 자금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도 단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스코틀랜드 야구팬의 놀림감이 되었다.

구단별 대표선수

에든버러 나이츠
• 제임스 에저튼
에든버러 나이츠의 4번 타자이자 우익수로 출장 중이다. 2009년 프로데뷔 직후 단 한 번도 빠짐없이 3할-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며 리그의 간판 타자로 등극했다. 2019 SBO 리그에서는 현재까지 .329 15HR 19도루 75타점을 기록 중이다. 커리어하이 시즌은 2017년. .389 40HR 37도루로 전대미문의 40홈런을 달성했다. FA 전 마지막 해인 2017시즌 커리어하이를 찍으면서 FA대박이 예고되었는데 예상대로 에저튼은 4년 150억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전 최고기록은 레티시아 케인의 4년 120억) 글래스고 라이온즈가 4년 155억을 제시했으나 에저튼은 소속팀과의 의리로 에든버러를 선택했다고 한다. FA 첫 시즌인 2018시즌에서도 .352 32HR 28도루 102타점의 좋은 활약으로 돈값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브랜든 리
10년간 에든버러의 1번 타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포지션은 1루수. 통산 1시즌 평균 도루수 42개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FA에서 4년 120억을 소속팀인 에든버러에게서 받았다. 이 선수는 한국계 선수로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 에릭 랜더슨
현재 36세의 노장이지만 굳건히 1선발을 지키는 에든버러의 토종 선발투수이다. 14번째 시즌에 통산 최다승을 이미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전반기까지 11승 4패 3.12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글래스고 라이온즈
• 존 윌리엄슨
글래스고의 1선발. 올해 10승 5패 2.98의 성적으로 에든버러의 에릭 랜더슨과 호각세이다. 통산 기록 또한 랜더슨에게 살짝 밀리긴 하지만 윌리엄슨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기록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

던디 드래곤즈
• 크리스티안 펠릭스
던디의 3번 타자. 4번 타자인 론보다 더 성적이 좋지만 3번 타자가 잘 맞는다는 이유로 3번에 붙박이. 내년 첫 FA를 앞두고 있는데 4년 120억 이상은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성적은 .324 20HR 80타점. 득점권에서 강하다.

하이랜드 베어스
• 블러드 힐튼
하이랜드의 지명타자이자 4번 타자이다. 에저튼의 40HR을 올해 넘길 것으로 대부분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310 24HR 79타점이다. 여담으로 에든버러와의 경기에서는 아직 단 한 개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했다. 특히 랜더슨에게는 2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약세.

애버딘 엔젤스
• 키스 네일런
애버딘의 플레잉코치. 타격코치와 3번 타자를 겸임한다. 키스 코치의 반사효과로 올해 타율 2위, 홈런 3위의 성적을 내고 있으며 키스 또한 이에 더해 20HR를 올해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보더스 퀸즈
• 클로디안 베일
보더스의 대표 타자. 프로 4년차임에도 불구하고 3할-30홈런을 매년 달성했다. 제2의 에저튼으로 보더스 팬들 사이에서는 불리고 있다. 올해는 살짝 주춤하지만 5년 연속 3-30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축구

스코틀랜드 축구는 현재 리그는 열리지 않고 있지만 실업팀에서 뛰는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2019 UIFA World Cup에 현재 참가중이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축구에 열광하는 브리튼 섬이니만큼 국민들 또한 정부 및 문화부에 지속적으로 프로 축구리그 창설을 요구하며 시위까지 벌이고 있지만 문화부와 축구협회는 묵묵부답.

수영

펜싱

체조

동계 종목

썰매

썰매 종목에는 루지,스켈레톤,봅슬레이가 포함된다. 스켈레톤에서는 각종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은 물론 메달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불모지라고 불렸다. 그러나 최근 전폭적인 지원과 훈련을 바탕으로 점점 기량이 성장하고 있다. 루지는 뚜렷한 지원이 없어 선수들의 수 또한 적어지고 있다. 특히 여자부는 간신히 아마추어 선수를 올림픽에 출전시키는 등 상황이 제일 열악한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봅슬레이는 썰매 종목 중 매우 유망한 종목으로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루지

루지는 뚜렷한 지원이 없어 선수들의 수 또한 적어지고 있다. 특히 여자부는 간신히 아마추어 선수를 올림픽에 출전시키는 등 상황이 제일 열악한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굉장히 비인기종목으로 인지도 또한 매우 낮다. 방송사 중계에서 단 한번도 나오지 않은 비인기종목으로 관련 스포츠인들의 비판이 많이 들려온다.

스켈레톤

스켈레톤은 약 10여년 전만 해도 각종 선수권대회에서 메달권도 들지 못한 불모지였으나 최근 전폭적인 지원과 훈련을 바탕으로 점점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약 3명을 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스켈레톤의 선수권대회도 최근 한 스포츠전문 방송사가 중계를 시작하였다.

봅슬레이

봅슬레이는 스코틀랜드의 효자 종목이라고 불리는 굉장한 기량을 가지고 있다. 각종 선수권대회에서 상을 휩쓸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을 노린다. 특히 남자부의 실력이 상당하다. 봅슬레이에서 메달 싹쓸이를 노리며 맹연습중이라고 한다.

스케이팅

스케이팅에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이 포함된다. 쇼트트랙은 여자부,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남자부의 기량이 굉장히 좋으며 피겨 스케이팅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기술도 좋다는 찬사를 받는 칼리 올리비안이 있다.

쇼트트랙

쇼트트랙은 여자부의 기량이 높다. 선수권대회에서 메달권에 꾸준히 들며 국내에 연습할 곳이 매우 많아 많은 이들이 스케이팅을 즐긴다. 특히 애쉬 그레이스는 스코틀랜드 방송의 광고퀸으로 불리며 국민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은 남자부의 기량이 높다. 이 부문에서 2개 이상의 메달 획득이 가능해 보이며 파릇파릇한 신예들의 깜짝 활약도 예상된다.

피겨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에서는 단연 여자싱글의 칼리아 올리비안의 기량이 높다. 그 외에는 고만고만한 실력이다. 칼리아 올리비안 또한 최근에는 기량이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로, 메달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올림픽 이전 경기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피겨 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게 되었다.

바이애슬론

바이애슬론은 스코틀랜드 스포츠의 또 하나의 불모지 중 하나로 단체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바이애슬론

변변한 경기장 하나도 없는 바이애슬론을 선택하여 운동하는 사람은 당연히 매우 극소수이다. 메달 또한 한번도 딴 적이 없으며 선수 선발 과정 또한 매우 힘들고 어려웠다고 한다. 루지와 함께 최악의 비인기종목으로 꼽히고 있으며 중계 또한 없을 예정이라고 한다.

스키

스키 종목에는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노르딕 복합, 스키점프가 포함된다.

알파인 스키

알파인 스키협회에서 비리가 있었고 국가대표 선발 과정 또한 공정하지 못했다는 언론의 제보가 나오며 논란이 되고 있다. 현 국가대표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며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는 않았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 한명이 얼마 전 자살을 하면서 스코틀랜드 전역이 떠들썩했다. 그가 남긴 유서에 따르면 코치의 폭행과 금품갈취 때문에 자살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에는 참가에 의의를 두기로 하였다.

프리스타일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는 스키종목 중 구설수가 없는 종목이다. 스키 종목 대부분이 그렇듯 메달권에선 멀지만 많은 이들이 도전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노르딕 복합

인지도와 실력 둘 다 저조한 종목이다. 관심도 참여도 적어 방송중계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력이 좋은 외국인을 영입하자는 시도도 있어서 다음 올림픽 때는 좋은 성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스키점프

스키점프는 스코틀랜드에서 꽤나 인기 있는 종목으로 깜짝 메달을 노리는 종목이다. 루이 샤넬라와 코코 레드립스 등 인기있는 스포츠 스타가 포진되어 있다.

스노보드

스노보드에는 스노보드 종목이 포함된다.

스노보드

스노보드 종목은 메달권에서 먼 종목이다. 그러나 신예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종목이기도 하다. 또한 스노보드도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자는 시도가 있었다.

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는 남자부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준이다. 여자부는 약간 기량이 낮다. 아이스하키 남자부에서는 금메달을, 여자부에서는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는 남자부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준이다. 세계 랭킹 1위를 수성중이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고 인지도 높은 종목이다. 여자부는 약간 기량이 낮다.

컬링

컬링은 인프라와 관심이 조금 부족하지만 서서히 성장하는 중이다.

컬링

컬링은 인프라와 관심이 조금 부족하지만 서서히 성장하는 중이다. 컬링 경기를 챙겨보는 사람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어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