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스/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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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스 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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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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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피스의 지형도

유피스 본토는 적도와 북극 양쪽 모두에서 거의 같은 거리인 북위 42∼51°에 걸쳐 위치해 있으며 대체적으로 완만한 구름과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인 모양이 정돈된 육각형이어서 르엑사곤(L'Hexagone, 육각형)은 프랑스의 별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오늘날의 지형은 알프스와 헬시니아의 조산 운동에 의한 것이다. 알프스 조산대는 알프스, 피레네, 쥐라산맥 등의 험준한 습곡산지를 이루었고, 헬시니아 조산대는 중앙산지를 중심으로 그 북서쪽 브르타뉴반도로 뻗는 아르모리크 산지와 북동쪽으로 뻗는 보즈·아르덴느 산지를 형성했다.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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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피스의 기후도

프랑스의 기후는 크게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서부는 서안 해양성 기후로 연중 강수량이 높으며 대체적으로 온도가 낮다, 중부와 동부는 겨울에 강한 추위와 여름의 뜨거운 더위를 오가는 대륙성 기후이다. 지중해와 닿아 있는 남부는 지중해성 기후를 보여 여름철엔 뜨겁고 건조하고 겨울철엔 습하고 온화하다. 동부의 알프스 산맥과 남서부의 피레네 산맥은 산악 기후로 강수량이 높고 3~6개월가량 눈이 내린다.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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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피스의 칼랑크 국립공원

현재 유피스를 구성하는 지역은 플라이스토세 빙하기 동안 열린 초원으로 구성되었다. 유피스는 기원전 10,000년부터 빙하가 녹으면서 점차 숲이 되었지만, 이러한 원시림의 개간은 신석기 시대에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원시림들은 중세 시대까지 여전히 꽤 광범위하게 존재하였다.

선사 시대에 유피스는 늑대와 불곰과 같은 큰 육식 동물들과 엘크와 같은 초식 동물들의 고향이었다. 더 작은 동물로는 담비, 야생 돼지, 여우, 족제비, 박쥐, 설치류, 토끼와 다양한 새들이 있었다.

15세기까지 유피스는 숲에서 쫓겨나 목재를 위해 스칸디나비아와 북미 식민지에 의존해야 했다. 이 중 남아있는 숲들은 가스코니 지역과 알자스-아르덴 지역의 북쪽에 있고 아르덴 숲은 두 번의 세계 대전에서 광범위한 전투의 현장이었다. 이 지역의 북중부는 퇴적암의 층층으로 이루어진 파리 분지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그 지역의 많은 부분에 걸친 비옥한 토양은 좋은 농경지를 만든다. 또한 북서쪽의 노르망디 해안은 높고 분필 절벽이 특징인 반면, 서쪽의 브르타뉴 해안(반도)은 깊은 계곡이 바다에 잠기는 매우 움푹 들어간 곳이고, 남서쪽의 비스케이 해안은 평평하고 모래가 많은 해변이 특징이다.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