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칸토 지방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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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칸토 지방은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을 일컫는 일본 국회의원 선거구 권역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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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바라키현의 북부 지역인 히타치시, 타카하기시, 키타이바라키시, 도카이무라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前 국토교통대신, 경제산업대신을 맡은 국민민주당 소속 오하타 아키히로.
상세
대체로 자민당이 우세한 이바라키현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계열의 지지도가 강한 선거구다. 이 지역구에 속하는 히타치시가 동명의 기업인 히타치의 공장들이 많아,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향 탓에 히타치 노조 출신인 민주당 오하타 아키히로 의원이 거의 매번 지역구에서 승리해왔다. 소선거구 제도 이후 처음 치뤄진 41회 총선에서는 부친인 쓰카하라 도시오 의원으로부터 강력한 기반을 물려받은 자민당 쓰카하라 슌페이 후보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쓰카하라가 급사한 이후 지역의 유력한 경쟁자가 없어지자 이후 연거푸 당선되었다. 민주당이 참패한 46, 47회 총선 때도 수천 여표 차이로 간신히 지역구를 지켰을 정도로 지지 기반이 강력하다.
역대 국회의원
선거 | 연도 | 의원명 | 소속정당 |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1996년 | 쓰카하라 슌페이 | 자유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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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보궐선거 | 1998년 | 오카베 히데오 | |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00년 | 오하타 아키히로 |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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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03년 | ||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05년 | ||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09년 | ||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12년 | ||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14년 | ||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17년 | 희망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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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21년 | 국민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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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 결과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이바라키현 제5구 히타치시, 타카하기시, 키타이바라키시, 토카이무라 | |||||
후보 | 득표수 | 비고 | |||
정당 | 득표율 | 당락 | |||
오하타 아키히로 | 64,323표 | 1위 | |||
희망의 당
| 50.42% | 당선 | |||
이시카와 아키마사 | 56,098표 | 2위 | |||
자유민주당
| 44.0% | 비례당선 | |||
가와사키 아츠코 | 10,027표 | 3위 | |||
| 7.9% | 낙선 | |||
계 | 유효표 수 | 127,575표 | 투표율 52.11% | ||
선거인 수 | 249,839인 |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이바라키현 제5구 히타치시, 타카하기시, 키타이바라키시, 토카이무라 | |||||
후보 | 득표수 | 비고 | |||
정당 | 득표율 | 당락 | |||
오하타 아키히로 | 70,380표 | 1위 | |||
국민민주당
| 55.61% | 당선 | |||
이시카와 아키마사 | 44,865표 | 2위 | |||
자유민주당
| 35.45% | 비례당선 | |||
이다 미야코 | 8,061표 | 3위 | |||
| 6.37% | 낙선 | |||
無 | 다무라 히로시 | 3,248표 | 4위 | ||
무소속
| 2.57% | 낙선 | |||
계 | 유효표 수 | 126,560표 | 투표율 53.30% | ||
선거인 수 | 241,755인 |
현역 국민민주당 오하타 아키히로와 자민당 이시카와 아키마사 의원이 재대결한다.
오하타 아키히로 의원은, 야권 통합당시 산업별노동조합이 통합 야당인 입헌민주당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이에 따라 국민민주당 소속이 되었다. 상술했듯이, 중선거구제 시절부터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야당 정치인들은 히타치가 소속된 산업별노동조합과 강력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오하타 의원도 1986년 국회의원이 되기 이전에 히타치 제작소에서 근무했었고 노조 출신이다.
공산당에서는 이다 미야코 변호사를 공천했다. 상대 야당후보가 공산당에 비교적 우호적인 입헌민주당이 아니라 보수 성향이 더 짙은 국민민주당이기에 야권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기존 여론조사대로 출구조사에서 국민민주당 오하타 아키히로 후보가 1위를 할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예상대로 개표에서도 당선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