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고적도보

조선고적도보 (朝鮮古蹟圖譜)는 에마뉘엘 제국 식민지배기 당시 조선국 총독부의 지시를 받은 장오귀스탱 다다르니에, 앙드레 브장송 (André Marie Besançon), 앙투안 드모 (Antoine des Meaux) 등이 1915년부터 1935년까지 20년에 걸쳐 펴낸 책이다. 낙랑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고적들과 유물들을 도판에 담아내었다.

프랑스어 원제는 Les oeuvres d'art de vestiges historiques en Corée (조선의 유적에 대한 도판들)로, 조선고적도보라는 명칭은 1938년 김규성이 번역을 하면서 소개한 제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