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본 크리스탈호 피랍 사건

카나본 크리스탈호 피랍 사건
Carnarvon Crystal hijacking
Pirates(4).jpg
▲ 선박에 접근하는 해적선
날짜
2024년 10월 2일 ~ 2024년 10월 6일
장소
인도양 아라비아 해
결과
해적 1명 사살, 4명 생포
선박 탈환 및 인질 59명 전원 구출

교전 세력
오스트레일리아 왕국 호주 Jolly-roger.svg 소말리아 해적
지휘관
오스트레일리아 왕국 샤논 대처

Australianarmyflag.png 앵거스 켐벨[3]
Australiannavyflag.png 미셸 누난[4]
Australianarmyflag.png 릭 버[5]

Jolly-roger.svg 우바 완조히

Jolly-roger.svg 모하메드 아디사 †

병력

Australiannavyflag.png Toowoomba급 호위함
Australiannavyflag.png Warramunga급 호위함
Australiannavyflag.png S-70B-2 헬기 2대
Australianarmyflag.png SASR 2개 편대

Jolly-roger.svg 해적 5명

Jolly-roger.svg 피랍선

피해 규모

기관사 1명 부상

해적 1명 사망

해적 4명 생포

개요

2024년 10월 2일, 소말리아로 부터 778km 떨어진 아라비아 해역에서 호주 국적 컨테이너선 카나본 크리스탈호가 해적들에게 피랍된 사건. 호주 역사상 가장 긴 해상 작전기간이며, 오만 해군의 고속정 지원을 제외하면 호주군 단독으로 사건을 해결한 유일한 해상납치 사건이다.

전개

선박 피랍

카나본 크리스탈호는 영국으로 교역물자를 이송하기 위해 아라비아 해를 횡단하던 중 총기로 무장한 소말리아 해적단에 납치당하게 된다. 선원들은 서둘러 패닉 룸[6]으로 대피하였으나, 이들 중 17명은 선체에 도달한 해적들에 의해 인질로 붙잡히게 된다. 해적들은 컨테이너선을 자신들의 근거지로 이동시키고 선박 내에 있는 각종 금품들을 몰수하기 위해 선장을 겁박하기 시작하였다. 선장은 우선 패닉에 빠진 선원들을 진정시키고, 해적들이 나머지 선원들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사이 호주 해운사에 구조신호를 전달하는데 성공하였다.

정부의 대응

한편, 사건의 진상을 보고받은 샤논 대처 총리는 곧바로 참모회의를 개최하였다. 대처는 유혈 진압까지 거론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구하였고 이에 해군 사령부는 즉각적으로 작전을 개시하여, 아라비아 해에서 해상훈련 중이던 Toowoomba 호위함, Warramunga 호위함에 출격을 명령한다. 보다 효율적인 작전 수행을 위해 SASR 특수부대가 동시에 파견되었다.

  1. 고속정 파견.
  2. 의료 지원.
  3. 국방참모총장.
  4. 해군총장.
  5. SASR 사령관.
  6. 선박 내부 대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