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조선 제국)

태조
太祖
출생기원전 2370년 5월 2일
단웅국 아사달
사망기원전 2240년 3월 15일
조선 제국 아사달 봉정궁
성별남성
국적단웅국 → 배달국 → 한씨 조선의 국기.jpeg 조선 제국
별칭단군왕검
학력제왕교육
경력배달국 황태자
직업초대 단제
소속정당 없음
종교천신교
부모父 강거불단 환제 母 황후 강교웅
배우자강태원
자녀제2대 원단제 강부루, 강부소, 강부우, 강부여
병역해당사항 없음

개요

조선 제국의 초대 단제이자 심양 강씨 왕조 최초의 단제. 성은 강(姜), 이름은 임검(壬儉)이요 묘호는 태조(太祖), 시호는 홍성단제인데 청주 한씨 왕조에 태조 한규설이 있어서 한규설과 구분하기 위해 홍성단제의 묘호를 태조 1세로 구분한다.

그리고 청주 한씨 황가진주 강씨 황가의 비조인데 그 이유는 진주 강씨 황가의 경우에는 조선 제국의 황족 출신인 심양 강씨 가문의 분가이고 청주 한씨황가 의 경우에는 성이 고조선의 국성이 심양 강씨인데 그 이후에 성을 한씨로 취했기 때문이다.

단군왕검의 탄생과 즉위

단군왕검의 혈통과 성장 과정

고기에는 단군왕검의 아버지가 단웅이라고 나오는데 사실은 배달국의 마지막 임금인 강거불단이다. 어머니는 웅씨왕의 딸이라고 나오는데 단웅국의 황녀 출신인 강교웅이다. 성이 강씨인 걸 보면 단웅국의 국성 역시 심양 강씨 가문인 모양이다. 기원전 2370년 5월 2일, 인시에 박달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태어났다고 고기에 기록 되어있는데 우거진 숲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 단웅국의 아사달에서 태어났다. 즉, 태조는 외가에서 자랐다.

고기에 기록되어있는 글을 소개하자면 14세 되던 해에 웅씨왕이 그 신성함을 듣고 비왕으로 천거하여 대읍국의 국사를 맡아서 다스리게 하였다. 무진년 당요 때에 단국으로부터 돌아와 아사달의 박달나무가 무가 우거진 터에 이르니 온 나라 백성이 천제의 아들로 추대 하였다. 혼란하게 분열 되어 있던 나라를 구환족을 하나로 통일하고 신성한 더고하가 멀리까지 미치니 이 사람이 단군 왕검이다. 단군 왕검이 비왕으로 24년, 제왕으로 93년 동안 재위에 있었고 그 수는 130세였다.

단군왕검의 재위 원년은 무진년이라 신시 시대가 처음 시작될 무렵에는 사방에서 백성이 모여들어 산골짜기 곳곳에 퍼져 살았는데 풀로 옷을 지어 입고 맨발로 다녔다.

배달국 신시 개천 3일에 신인 왕검이 오가의 우두머리로 무리 8백명을 거느리고 단목 터에 와서 백성과 더불어 삼신상제에게 천제를 지냈다. 단군 왕검이 지극한 신성과 덕성과 성인의 자애로움을 겸하고 능히 선대 환인 ·환웅 성조의 가르침을 받들고 하늘의 뜻을 계승하니 그 위용이 대단하였다.

이에 구환의 백성이 모두 기뻐하고 진실로 복종하여 천제의 화신으로 여기고 임금으로 추대하니 이 사람이 바로 단군 왕검이며 단군 왕검은 신시 배달의 법도를 되살리고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여 나라를 세우고 그 이름을 조선이라 하였다


라고 고기에 기록되어있는 모양. 틀렸다 아니 기록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 단군 왕검이 조선 제국의 초대 단제로 즉위하기 전, 단군 왕검은 배달국의 황태자요 황족이였다. 강임검의 형이 있는데 그 형은 상나라의 창업 군주 강설이다. 강설이 동생인 강임검에게 황태자 자리를 양보하고 강설은 부황인 강거불단으로부터 받는 국호로 한 나라를 세운다. 그 나라가 바로 훗날 주 무왕[1]과 제 태공 강상[2]이 멸망시킬 상(商)나라이다.

배달국 말기의 상황이 답이 없었는지 황태자 강임검은 국호를 배달국에서 조선으로 바꿨다. 이것이 조선 제국의 창업 과정이다.

단군왕검의 팔조교

참된 삶을 위한 8가지 가르침

단군왕검은 조칙[3]을 내려 말했는데 다음과 같다.

제1조: 하늘의 법은 오직 하나요 그 문은 둘이 아니니라. 너희들이 순수한 정성으로 다져진 일심을 가질 때 하느님을 뵐 수 있느니라.

제2조: 하늘의 법은 영원히 하나이며 사람 마음은 오로지 같은 것이니라. 자기의 마음을 미루어 다른 사람의 마음을 깇이 생각하여라. 사람들의 마음과 잘 융화되면 이는 하늘의 법에 일치하는 것이니 이로써 만방을 다스릴 수 있게 되리라.
제3조: 너를 낳으신 분은 부모요 부모는 하늘로부터 내려오셨으니 오직 너희 부모를 공경할 때 능히 하느님을 경배할 수 있느니라. 이러한 정신이 온 나라에 번져 나가면 충효가 되나니 너희가 이러한 도를 몸으로 잘 익히면 하늘이 무너져도 반드시 먼저 벗어나 살 수 있으리라.
제4조: 짐승도 짝이 있고 헌 신도 짝이 있는 법이니라. 너희 남녀는 잘 조화하여 원망하지말고 질투하지 말며 음행하지 말지어다.
제5조: 너희는 열 손가락을 깨물어 보라. 그 아픔에 차이가 없느니라.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여 헐뜯지 말며, 서로 도와 해치지말아야 집안과 국가가 번영하리라.
제6조: 너희는 소와 말을 보아라. 오히려 먹이를 나누어 먹나니 너희는 서로 양보하여 빼앗지말며 함께 일하고 도적질 하지않을 때 국가와 집안이 번영하리라
제7조: 너희는 저 호랑이를 보아라 강포하고 신령하지 못하여 재앙을 입었느니라. 너희는 사납고 거칠게 성급히 행하여 성품을 행하지 말고 남을 해치지 말며 하늘의 법을 항상 잘 준수하여 능히 만물을 사랑하여라 너희는 위태로운 사람을 붙잡아주고 약한 사람을 능멸하지 말 것이며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고 비천한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지어다. 너희가 이러한 원칙을 어기면 영원히 신의 도움을 얻지 못하여 몸과 집안이 함께 망하리라.
제8조: 너희가 만일 서로 충돌하여 논밭에 불을 내어 곡식이 모두 타서 없어지면 신과 사람이 노하게 되리라. 너희가 아무리 두텁게 싸고 덮는다 해도 그 향기는 반드시 새어 나오게 되느니라.

너희는 타고난 본래 성품을 잘 간직하여 사특한 생각을 품지말고 악을 감추지 말며 화를 불러 일으키는 마음을 간직하지 말지어다.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사랑하여라. 그리하면 너희들은 복록이 무궁하리라. 너희 오가와 백성들은 나의 말을 잘 받들지어다.

— 단군왕검의 조칙

주요 신하와 치적 내용

이 때에 태조는 어명을 내려 팽우에게 토지를 개간하게 하고 태조에게 궁실을 짓게 하고 신지에게 글자를 만들게 하였다. 기성에게 의야을 베풀게 하고 나을에게 호적을 관장하게 하고 희에게 괘서를 주관하게 하고 우에게 병마를 담당하였다. 비서갑에 사는 하백의 딸인 강태원[4]을 맞이하여 황후로 삼고 누에치기를 맡게 하니 백성 사랑하는 어질고 후덕한 정치가 사방에 미치어 천하가 태평해졌다.

동방의 대홍수 사건과 막리산 참성단의 유래

재위 50년인 기원전 2284년, 홍수가 범람하여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없게 되었다. 태조는 풍백 팽우에게 명하여 물을 다스리게 하고 높은 산과 큰 하천을 잘 정리하여 백성이 편안히 거처하게 했다. 우수주에 이 내용을 기록한 바가 있다. 재위 51년에 태조는 운사 배달신에게 명하여 혈구에 삼람성[5]을 건설하게 하고 마리산에 제천단을 쌓게 하니 지금의 참성단이 곧 이것이다.

재위 61년에 태조가 황태자인 강부루를 보내 우순 즉 순임금이 보낸 사공과 도산에서 만나 황태자로 하여금 오행의 원리로 물을 다스리는 법을 전하게 하였다. 또 국경을 감정하여 유주, 영주 두개 주가 조선 제국 영토에 귀속하고 회수와 태산 지역의 제후들을 평정하여 분조를 두어 이를 다스렸다. 이때 우순을 시켜 일을 감독하게 했다.

태평성대의 모습과 단군왕검의 어천

신교의 10월 제천 문화 축제

재위 93년인 기원전 2241년에 태조는 버드나무로 지은 궁궐에 머무를 때 흙으로 된 계단이 저절로 이루어지고 풀이 우거지되 베지않고 단목이 무성한 그늘 밑에서 곰과 범이 함께 놀고 소와 양이 풀을 뜯는 평화로운 정경을 바라봤다. 도량을 파고 밭길을 내며 농사짓기와 누에치기를 권장하고 고기잡이와 사냥을 연구하였으며 백성에게 남아도는 물자가 있으면 나라 살림에 보태어 쓰도록 하였다.

사당 시월에는 나라에 큰 축제를 열어 하늘에 제사를 지내니 온 백성이 진실로 밝은 모습으로 즐거워 하였다. 이로부터 태조의 덕화가 온 누리를 덮어 멀리 탐랑까지 미치게 되었고 성덕의 가르침은 점차로 위대하게 되어 널리 퍼져 나갔다.

삼한관경과 댕기 풍속의 유래

이에 앞서 태조는 천하의 땅을 일정한 지역으로 경계를 정해 삼한三韓으로 나누어 다스렸고 삼한에 모두 오가 64족이 있었는데 그 삼한은 번한, 진한, 마한이다. 진한은 조선 제국의 본국이였고 마한은 웅씨 가문이, 번한은 배달국 치우천황의 후손인 치씨 가문이 맡아 다스렸다. 중국 주나라가 실시한 봉건제로 생각하면 쉽다

이 해 3월 15일 태조 강임검은 봉정에서 세상을 떠난다. 교외에서 십리 떨어진 곳에 장사를 지냈고 모든 백성이 부모를 잃은 듯 슬퍼하였다. 아버지인 태조 강임검의 뒤를 이어 황태자 강부루가 조선 제국의 제2대 단제로 즉위 하니 그가 조선 제국 원단제이다.

황족

  • 장녀: 선위공주 강교려
  • 장남: 제2대 단제 원단제 강부루
  • 차남: 강부소
  • 3남: 강부우
  • 4남: 강부여
  • 주나라의 초대 국왕 휘 강발
  • 제나라의 초대 군주이자 천수 강씨 왕조 최초의 군주
  • 황명을 기록하는 문서이다. 8개 조항이 모두 신교의 정신을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수신, 제가, 치국, 평천 하라는 유교의 근본 정신이 신교에서 발원 하였음을 알 수 있다. 교과서에 인용되어있는 고조선의 8조금법은 22대 단제인 강색불루 단제 때 금팔조로 삼한관경본기 번한세가 하편에 기록되어 있다.
  • 성이 강씨인걸 보면 강태원도 심양 강씨 일족인 것으로 보인다
  • 지금의 정족산성이다. 병인양요 때 양헌수 장군이 프랑스 군대를 격퇴한 격전지. 지금까지 태조의 세 아들이 지었다고 잘못 전해져 왔다. 본래 삼랑은 삼신을 수호하는 벼슬이다. 삼랑에서 화랑도의 원형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