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찌 (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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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타즈 No.1
햄찌 (Hamster)
생년월일2001년 4월 20일 (22세)
출신지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1]
출신학교발리그초 - 발리그중 - 경남고
신체179cm, 85kg
투타우투우타
포지션3루수, 우익수중견수[2]
프로입단2020년 2차 4라운드 지명(전체 14번, 대구)
소속팀대구 스타즈 (2020, 2022~) 부산 마린즈 (2020~2021)
등장곡하하 - 키 작은 꼬마 이야기
응원가이형종 응원가
연봉2억5,000만원 (2022년)
가족관계부모님,형,햄찌 주니어[3]
대구 스타즈 등번호 47번
햄찌(2020)
부산 마린즈 등번호 49번
햄찌(2020~2021)
대구 스타즈 등번호 1번
햄찌(2022~)

소개

대구 스타즈의 내야수겸 우익수. 주 포지션은 3루수이며, 우익수로도 자주 출장한다.

고교 시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포스트 최정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귀여운 외모[4]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2020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4순위로 대구 스타즈에 입단하였다. 계약금은 1억 원.[5]

수상 경력

GOLDEN GLOVE AWARDS
2020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첫 골든글러브
2020년 첫 시즌, 남진우와 같이 골든글러브 후보에 들었다. 결과는 남진우 3표 햄찌 6표로 첫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햄찌는 자기가 받게 될 줄 몰랐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후에 더 받고싶지만 욕심은 없다고 말했다.[6]개인 성적 주의자

2021시즌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남진우와 새로운 용병 블라디미르 게레로 jr과 함께 수상 후보에 들었지만, 남진우에 밀려 골든글러브는 차지하지 못했다.[7]

대구 스타즈 시절

2020 시즌

시즌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기대하지 않았지만 많은 훈련과 활동을 하였고, 그로 인해 1분기 5홈런 15타점 .308의 타율을 기록해 거포로서 기대를 받기 시작했다. 사실 컨택 위주 타자이다.
2분기 역시 날아다니는 중. 아마 이때 그 장갑 사건이 벌어진 듯 하다. 전 분기보다는 조금 부진하지만 그래도 3할 타율을 유지중이다.

부산 마린즈 시절

2020 시즌

1분기 이후 트레이드 되었던 김민주에 이어 본인도 현금 15억과 트레이드되어 부산 마린즈로 향했다. 우승 후보로 낙점된 팀이기에 햄찌는 더욱 더 기뻐하는 듯. 또한 본인의 고향 팀이기도 하다.[8]
3분기에만 6홈런을 치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단숨에 주전 3루수를 차지했다.

재시뮬 후

하지만 리그 문제상 2020시즌을 다시 시작하였고, 재시뮬 결과 .467의 타율과 23홈런 140타점을 기록하며 컨택형 3루수 치고는 좋은 성적을 내주었다. 남진우와 같이 리그 탑 3루수로 확실히 거듭나며 나란히 골든글러브 후보에 들었다. 재시뮬로 엄청난 이득을..
플레이오프 12타수 5안타 2타점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보였고, 팀도 그에 힘입어 챔피언시리즈에 진출하였다.
챔피언시리즈 32타수 9안타 1홈런 10타점을 기록했지만 팀이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상대팀의 한 불펜 한 선발이 역투를 보여 결국 3승 4패로 우승에는 실패했다. 가을에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9]

2021 시즌

스프링 캠프에서 우익수 훈련을 하면서 팀에 더욱 도움이 되고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훗날 부산을 떠나....
정규시즌 1분기에는 3할을 기록하며 준수한 타율을 보였지만, 4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거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3분기에 3홈런을 때려냈지만, 타율이 2할 중반대로 떨어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종 성적은 0.283 103안타 14홈런 79타점이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홈런을 꽤 많이 때렸지만, 타율이 2할대에 그치며, 팀은 2위를 기록한다.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플레이오프에서부터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형우 다음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팀은 챔피언시리즈 진출에 성공하였다. 역시나 챔피언시리즈에서도 부진했다. 21타석 0.286 6안타 1홈런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게 팀내 제일 좋은 성적이다. 투수진이 불쌍할 정도로 다 같이 말아먹었음,, 이로써 다시 한 번 서울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줬다.

대구 스타즈 시절

2022 시즌

챔피언시리즈가 끝나고 얼마 뒤, 대구 스타즈 유격수 이학주와 대구의 2,3라운드 지명권이 부산으로, 1라운드 지명권과 햄찌가 트레이드가 됐다.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온 햄찌는 울컥한 모습을 보였지만, 친정팀에서 잘해내겠다고 다짐하며, 이번에는 반지를 꼭 끼겠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에서 벌크업을 한 결과 몸무게가 85kg으로 늘어났다. 이 효과로 1분기에 7홈런을 때려내며 엄청난 힘을 보였지만, 타율은 2할 초반대에 머물며 엄청 낮은 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의 성적은 1위를 달리고 있다. 최종 성적은 0.234 84안타 16홈런 63타점으로 이번시즌은 공갈포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도 3위로 수직낙하한 모습을 보이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오랜만에 진출한 부산과의 플레이오프. 대구의 전력이 유리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가을야구 무대 경험이 적은 대구 스타즈는 큰 실수를 범하며 1차전을 내주고 2차전은 처참히 패배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트리비아

  • 나는 귀엽지 않다 라고 하였다. 그거 자체가 귀엽다
  • 김민주와 굉장히 친하다. 서로 투닥거리지만 평소 자주 만나는 듯. 같은 팀에 한 분기 동안 소속되어 있었던 데다 고교 동기이다.
  • 아이 엠 그루트 드립을 그루트 감독에게 사용하고 있다(...) 주로 아이 엠 햄찌라고 한다.
  • 팬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싸인해 달라 하면 자신의 싸인과 팬의 이름까지 써주고 하트도 붙여준다. 이러니 귀엽다는 말을 듣지
  • 본인의 부산 마린즈 시절 49번은 이 시절 롤모델인 홍성흔의 등번호를 따온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원본에는 흐니흐니라 써져 있다
  • 정규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가을에 굉장히 약하다. 전형적인 새가슴 유형. 하지만, 2021시즌 챔피언시리즈에서는 타자 중 혼자 야구를?

논란

햄찌 발바닥 스토커 사건

햄찌가 대구에서 뛰던 시절 두명의 극성 팬이 햄찌의 신체 부위와 관련된 글을 써서 올렸고 이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어느 정도 사그라든 듯.

햄찌 배팅 장갑 사건

햄찌와 함께 대구 스타즈 시절. 햄찌의 애착 배팅 장갑이 김민주의 속옷 서랍장에서 발견된 것이 기사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김민주 여자인데? Hoxy... 이 논란은 아직까지 계속되는 중.

부전드 발언 논란

부산으로 트레이드 되었을 때 "나는 부산의 레전드이다" 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다. 이 논란이 커진 이유는 대구 스타즈 시절 "대구의 프렌차이즈가 되겠다"라는 남긴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부전드 발언 이후에는 신나게 까였다. 원래 이 전에 부산으로 가지도 않은 한 선수가 사용해 크게 붉어졌다가 사라졌는데, 이 일로 인해 부전드라는 발언이 한번 더 관심을 받고 있다.
2020시즌 종료 뒤 이 일은 사그라 들었다.


  1. 사직야구장 근처 동물병원에서 태어났다.
  2. 포지션 누락으로 중견수로 뛴 적이 있다.
  3. 햄찌의 아들(?)로 다른 세계관에서 2044년 기준 중견수로 뛰고있다.
  4. 카더라
  5. 1억 2천을 요구했지만 자신이 욕심을 버리고 1억으로 번복했다.
  6. 남진우보고 골글을 타라고 했지만 성적이 되면 자신이 받겠다고 했다.
  7. 본인은 욕심이 없어서 딱히 별 신경 안 쓴다.
  8. 부산에서 나고 자랐다.
  9. 선수 본인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