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목동 스피드 스케이팅 가상국가인 대회

2018년 목동 스피드 스케이팅 가상국가인 대회는 2018년 3월 17일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가상국가인 스포츠 대회이다. 종목은 스피드 스케이팅 이였으며, 최종 우승자는 타락여우가 되었다.

개요

본래는 예정되어 있지 않았으나, 아래 4인의 정모가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리게 되며 자연스럽게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육성준, 나노, 타락여우 3인이 해당 경기에 참여하였다.

해당 경기에서 장갑은 타락여우가 후원하였으며(총 8,000원 소모), 헬멧이나 신발 등은 대여하였다.

참가 인원

경기 방식

우선 육성준-나노 간 예선전을 치르고 그 경기에서 승리한 자가 결승전에서 타락여우와 맞붙는 방식이였다.

경기 내용

예선전


Speed skating pictogram.svg
2018년 목동 스피드 스케이팅 가상국가인 대회 예선전
2018.03.17(토) (GMT+9)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양천구 - 목동 아이스링크장
단판 승부제
육성준나노
기권부전승
-O
관중: 2명

육성준의 무관심 속 기권, 어부지리 나노

육성준이 사실상 기권을 하며 나노가 결승전에 올라오게 된다. 그러나 나노는 결승전에서...

결승전


Speed skating pictogram.svg
2018년 목동 스피드 스케이팅 가상국가인 대회
2018.03.17(토) (GMT+9)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양천구 - 목동 아이스링크장
7판 4선승제
나노타락여우
04
XO
XO
XO
XO
관중: 2명

나노 입장에서는 굴욕적인 스윕패, 타락여우 입장에서는 영광스러운 대승리.

결과는 나노의 처참한 패배로 끝났다. 원래 타락여우가 자타공인 가상국가계에서 스케이트를 수준급으로 타는 사람이긴 했지만 그렇다 쳐도 나노가 이렇게까지 힘을 못쓰고 패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1~2차전에서는 타락여우가 반을 돌때 나노는 겨우 그걸 따라가는 수준이긴 했지만 3차전부터 4차전까지는 타락여우랑 나노가 한 바퀴 정도의 차이가 나는 등의 실력 차이가 보였다. 결국, 나노는 4차전만에 패하며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결과

2018년 목동 스피드 스케이팅 가상국가인 대회 우승
Speed skating pictogram.svg
타락여우
첫번째 우승

2018년 목동 스피드 스케이팅 가상국가인 대회는 타락여우의 우승으로 끝났다.

평가 및 후일담

나노의 굴욕
나노가 아이스링크장, 3월 17일과 4대0을 들으면 화를 냈던 원인

타락여우는 이 대회로 수준급의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였고, 타 가상국가인들에게서 실력을 인정받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나노는 이 대회로 인해 타락여우에게 약점(?)을 잡히는 등 실이 더 많았던 대회였다. 그래도 장갑은 타락여우한테서 공짜로 선물 받았으니 금진적으로는 승리?

결국 이 대회로 인해 나노는 오랜 기간동안 타락여우에게 이 경기 결과를 맨날 듣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타락여우는 나노에게 "거기서 내가 월본vs독일국 4대0으로 스윕했다.", "억울하면 한번 더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친선전 가능하다" 등의 말을 했고 나노는 그런 타락여우가아이스링크장의 아자만 꺼내도 아무 말을 하지 못했었다.

이로 인해 2차전 말도 나오는 중이지만, 타락여우의 부상과 귀향 등으로 언제 다시 열릴지는 미지수... 게다가 타락여우도 종목을 수영으로 갈아타는 중이고, 나노도 이제는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라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