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O

Buyeo Baseball League.PNG
사단법인 대부여야구위원회(大夫餘野球委員會)
Great Buyeo Baseball Organization
설립일1981년 12월 11일
주소예성특별시 정국구 정국대로 278 야구회관
회장문별 (22대)
사무총장류대환 (16대)
공식 홈페이지

개요

BBO (사무국) Office of the Commissioner, BBO

BBO 리그[1]를 총괄하는 기구. 기구의 명칭때문에 팬덤에서 보통 '비보'라고 불린다.[2][3] 프로야구를 대부여국 제 1 프로스포츠로 만든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기구이며, 실제로도 몇몇 잡음은 있지만 제 할 일 하는 몇 안되는 스포츠 운영기구다.

BBO 리그의 흥행과 함께 수입이 많아 보이지만 BBO는 비영리단체이기때문에 자체 수익을 낼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BBO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은 BBO 산하 회원 단체(=프로야구 구단)들에게 돌아가며, BBO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프로야구 구단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부여야구회관빌딩

BBO 소유의 건물이자 BBO 리그와 관련된 행정 업무가 이루어 지는 빌딩으로 정국구 정국 2동에 있다.

역사

1981년 12월 11일 열린 대부여프로야구위원회(BPBC)창립총회가 전신이며[4], 1982년 1월 15일 첫 구단주 회의에서 대부여야구위원회(BBO)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리고 2009년 2월 11일 명칭을 대부여야구위원회에서 BBO (사무국)로 변경했다.

조직

BBO는 총재를 정점으로 사무총장과 운영본부장이 관할하는 사무국, 심판위원회, 기록위원회, 기술위원회, 육성위원회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비상설 기구로 상벌위원회, 규칙위원회와 야구원로자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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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는 이만수쏘스 감독이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고 동시에 동봉철, 이도형, 노찬엽 육성위원이 물러나며, 김용달MS 2군 감독, 이종열 해설위원이 육성위원으로 부임했다.

또한 육성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손용근 청구초교 감독, 강정필 청량중 감독, 이명섭 전 휘문고 감독을 위촉하였다.

또한 한대화 전 대전 감독은 경기감독관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동시에 심판학교 교장이 김호인 전 경기감독관으로 바뀌었다.

총재

위키스 상세 내용 로고.svg 자세한 내용은 [[]]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는 한국 프로 야구를 대표하고, 관리 통할하는 자리다. 구단주회의에서 2/3이상 찬성을 해야 총재에 임명된다. 임기는 3년이며 총재가 결정하는 지시, 재정, 재결, 제재는 최종 결정이며 위원회에 속하는 모든 단체와 개인에게 적용될 정도로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KBOP의 수익 사업이나 KBO 예산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은 총재 단독으로 결재로 통과가 가능하다.

그러나 리그 확대 등 중대한 사안의 경우 독단적으로 일처리를 할수가 없으며 각 구단 사장단들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 프로야구 9구단 창단과정등에서도 보여지듯이 사장단회의에서 반대의사가 나오면 어찌 할수 없는 모습이 보이는 것도 바로 이때문이다.[5] 회원사들(=구단들)의 입김이 커진 가장 큰 요인은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시즌 당시 현대 유니콘스에 30여년간 모았던 야구기금 140억원을 농협에 담보로 운영비를 땡겨와 현대 유니콘스에 지원해줬기 때문이다.[6]

역대 최장기간 총재직을 역임한 이는 2561일간 재임한 박용오 총재[7]이며, 최단기간 총재직을 역임한 이는 36일간 재임한 오명 총재이다.

재임이 름재 임 기 간경 력
1대
2대
서종철1981년 12월 11일 ~ 1985년 4월 1일
1985년 4월 1일 ~ 1988년 3월 27일
국방부 장관
3대
4대
이웅희1988년 4월 1일 ~ 1991년 3월 31일
1991년 4월 1일 ~ 1992년 5월 26일
문화공보부 장관
5대이상훈1992년 5월 28일 ~ 1993년 9월 16일국방부 장관
6대오명1993년 11월 26일 ~ 1993년 12월 21일체신부 장관
7대권영해1994년 3월 21일 ~ 1994년 12월 23일국방부 장관
8대김기춘1995년 2월 8일 ~ 1996년 6월 8일법무부 장관
9대
10대
홍재형1996년 7월 4일 ~ 1998년 5월 26일
1997년 4월 3일 ~ 1998년 6월 7일
경제기획원 장관
11대정대철1998년 5월 27일 ~ 1998년 9월 15일국회의원
직무대행
12대
13대
14대
박용오1998년 9월 16일 ~ 1998년 11월 28일
1998년 12월 5일 ~ 2000년 3월 31일
2000년 4월 1일 ~ 2003년 3월 1일
2003년 4월 1일 ~ 2005년 12월 11일
두산그룹 회장
15대
16대
신상우2006년 1월 10일 ~ 2008년 12월 16일
2006년 4월 1일 ~ 2009년 1월 5일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
17대
18대
유영구2009년 2월 24일 ~ 2010년 5월 2일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이용일2011년 5월 17일 ~ 2011년 8월 21일KBO 초대 사무총장
19대
20대
21대
구본능2011년 8월 22일 ~ 2017년12월 31일희성그룹 회장
22대정운찬2018년 1월 1일 ~ 현재대한민국 국무총리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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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이 름재 임 기 간경 력
1대
2대
3대
이용일1981년 12월 15일 ~ 1991년 2월 21일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
4대
5대
안의현1991년 2월 ~ 1995년 12월KBO 사무차장
6대박종환1996년 1월 ~ 1998년 3월롯데 자이언츠 전무이사
7대최영언1998년 10월 8일 ~ 1999년 12월 24일MBC 스포츠 국장
8대
9대
10대
이상국1999년 12월 28일 ~ 2006년 4월 5일해태 타이거즈 단장
11대하일성2006년 5월 8일 ~ 2009년 3월 31일KBS 해설위원
12대이상일2009년 4월 1일 ~ 2011년 12월 13일KBO 홍보부장
13대
14대
양해영2011년 12월 14일 ~ 2017년 12월 31일KBO 사무차장
15대장윤호2018년 1월 30일 ~ 2019년 2월 8일스타뉴스 대표
16대류대환2019년 2월 9일 ~ 현재KBOP 대표이사

활동

  • BBO 리그, BBO 퓨처스리그 관리, 통괄
  • 페넌트레이스, 올스타제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주최
  • 야구경기 기록, 관련 자료의 수집과 조사 및 분석연구
  • 국제 야구활동 교류 추진
  • 아마추어 야구의 발전을 위한 제반 지원활동.[8][9]
  • TV 및 라디오 방송중계권 계약활동.
  • 야구기술의 개발 및 지도 보급
  • 야구관계자의 상벌 및 복지사업
  • 회원 간의 연락 및 친선
  • 야구 박물관, 도서관 및 회관의설치 운영
  • 한국 프로야구 연감 및 간행물 발간.
  • 한국야구위원회 재산/회계 관리.
  •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한국 야구의 대표단체?

한국의 야구를 대표하는 단체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며,[10] 학생체육과 (성인)아마추어 야구경기 등을 주관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1945년[11] 설립하였고, 야구계 전반에 걸친 행정을 하는 만큼 명백한 대표 단체라고 할수는 있지만, KBO가 워낙 유명해서 인지 듣보잡 취급...

이것은 다른 종목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종목 협회에서는 프로연맹을 하위단체로 생각하는 반면, 프로연맹 쪽이 자본과 홍보가 더 돼있기 때문에 실제 영향력은 큰 관계로 미묘한 관계가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KBA는 유독 심해서 사실상 이름만 달고 있지 하는 일이 없는 실정이다. 밑의 인터뷰처럼 현장의 아마추어 야구인들도 KBO가 KBA의 일을 대신해주고 있다는 말을 하고 있다. 실제로 초중고교야구 지원 및 창단도 죄다 KBO주선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KBA는 허락도장만 찍어주고 있는게 현실. 프로야구 개막이후 크게 줄어든 고교야구가 그나마 이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손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KBA가 아니라 발로 뛰고 있는 KBO 덕분이니 한국야구의 대표단체라고 해도 무방할 지경.

KBO도 백기사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아마추어 야구를 관장해야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상황이다. 현장의 아마추어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한 일이 뭐냐”며 “되레 비리로 얼룩져 야구인들의 명예만 실추시키지 않았느냐”고 따진다. 틀린 말도 아니다. 최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비리혐의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대대적인 혁신과 반성은 뒤로한 채 각종 수익사업과 기념 사진 촬영에만 몰두하고 있다. 다행히 KBO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해야할 일을 대신하며 아마추어 야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KBO는 현 구본능 총재가 수장을 맡은 이후 2012년부터 고교 야구부 창단 시 3년간 4억 원(초교 3년간 3천만 원, 중학교 3년간 1억5천만 원)의 지원금을 주고 있다. 덕분에 2005년 48개였던 고교야구팀은 올해 71개팀으로 늘었다. ㅡ 출처

2016년 3월 25일, 결국 비리등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다고 판단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관심단체로 지정하며 고교야구 주말리그 주관을 KBO로 이동, 예산도 KBO로 지급하기에 이르렀다.문체부, 야구주말리그제 운영주체 KBA→KBO로 변경

사건사고/논란

KBO 리그 문서의 비판 및 문제점 문단도 참조하면 좋다.

포스트시즌 우월주의

타 리그와 비교할 경우 가장 두드러지는 문제가 바로 이 포스트시즌 우월주의라고 할 수 있다. 단일리그의 특성 탓이라고는 하지만 KBO는 공식적으로 정규리그 1위팀에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개념을 인정하지 않는다. 당해년도 우승은 어디까지나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한 팀이며, 최종순위는 정규리그 순위를 토대로 상위 5개팀이 포스트시즌을 치른 후, 한국시리즈까지 완료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재조정한다. 정규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한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하면 그 팀이 최종 1위가 되며 자연스럽게 그 팀보다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들은 순위가 한 계단씩 아래로 내려간다. 그렇게 재조정된 순위가 당해년도 최종 순위가 되는 것이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다음 표를 보도록 하자.

파일:2015KBO순위.jpg

해당 표는 2015년 KBO 최종 순위로, KBO 홈페이지의 구단 역대 성적 메뉴에 나와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2015년에 승률 .549를 기록한 정규리그 3위팀 두산 베어스가 그 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기 때문에, 승률 .611로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삼성 라이온즈와 승률 .596으로 2위인 NC 다이노스를 제치고 1위로 표시되어 있다. 정규시즌 순위나 포스트시즌 결과가 비고로 표시되어 있는 것도 아닌지라, 포스트시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 표가 잘못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포스트시즌 결과에 따라 팀 순위가 재조정되고 이것이 최종 순위로 공식 기록에 남겨지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사실 이 문제점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오는 사항이었고, 메이저리그나 일본 프로야구에 비해 정규리그 1위팀에 대한 대우가 너무 박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12] 그래서인지 2000년대 후반부터는 정규리그 1위팀에도 한국시리즈 우승팀처럼 별도로 트로피를 제작해 시상하고, 언론에서도 그제껏 사용하던 '정규리그 1위'라는 표현 대신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표현으로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정작 공식 기록으로는 전혀 남지 않지 않기 때문에, 직책으로 따지면 사실상 명예직이나 다름없는 대우다. KBO 홈페이지 기록실에서는 연도별 정규리그 1위에 대해 아예 흔적조차 찾을 수 없고, KBO 연감을 뒤져도 정규리그 1위팀에 대해선 연도별 1위 결정일 항목에서나 찾아볼 수가 있다. 흠좀무하게도 이 연감에선 포스트시즌 결과까지 포함한 최종 순위를 정규시즌 성적이라는 이름으로 기재하고 있다.[13]

재미있는 것은 포스트시즌을 통한 순위 변동은 오로지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만 적용이 되고, 플레이오프 탈락팀 이하는 포스트시즌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순위대로 간다는 점이다. 일례로 LG 트윈스가 2014년에는 NC 다이노스를, 2016년엔 넥센 히어로즈를 이기며 업셋을 달성했지만 최종순위는 정규리그와 동일한 4위로 기록되어 있다.[14] 그래서 본 항목의 타이틀을 사실 한국시리즈 우월주의로 바꿔도 크게 이상하진 않다.

이 문제는 과거 삼성 라이온즈빙그레 이글스같이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하고도 정작 한국시리즈 우승에 실패하는 사례가 나올 때마다 말이 나왔으며, 상기에 언급된 2015년 정규리그 1위팀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에서 3위팀 두산 베어스에게 덜미를 잡히며 최종순위 2위가 되는 바람에 크게 불거져 나왔다. 이 단기전 결과 하나로 정규리그 1위의 성과마저 빛이 바래버려 많은 삼성팬들이 상처를 받았다.

참고로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퍼시픽 리그 한정으로 2004년부터 플레이오프를 도입하면서, 이 플레이오프의 최종 승리팀이 정규리그 우승팀이 되었다. 그래서 2004년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가, 2005년은 치바 롯데 마린즈가 정규리그 1위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리그 우승팀이 되는 혜택을 누렸다. 이에 대해 야구계 안팎으로 굉장한 비난 여론이 있었으며 결국 2007년 센트럴 리그 함께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도입하면서, 시리즈 결과와 상관없이 예전처럼 정규리그 1위팀을 그대로 리그 우승팀으로 인정하고 공식 기록으로 남기게 되었다. 덤으로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순위가 낮은 팀을 상대할 경우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처럼 모든 경기를 홈경기로 치르며 1승 어드밴티지를 갖는다.

반론

우선 KBO리그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 비해 이미 엄청난 메리트를 주고 있다.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승률 1위 팀이나 아메리칸 리그 승률 1위팀도 우승하기 위해서는 디비전 시리즈, 챔피언십 시리즈, 월드 시리즈에서 모두 이겨야 한다. 일본의 리그 1위팀도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날 스테이지에 이겨야만 일본 시리즈에 나갈 수 있다. 반면에 KBO리그에서는 정규리그 1위팀은 한국시리즈에 자동진출한다. 승률을 5:5로 가정할 때 메이저리그는 승률 1위팀이 우승할 확률이 12.5%밖에 안되고, 일본은 25%이상인데[15] 반해 한국은 정규시즌 1위팀이 우승할 확률이 무려 50%나 된다. 하지만 사실 50%를 훨씬 넘는데 정규리그 1위팀은 경기를 하지 않으므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다리는 반면, 플레이오프를 뚫고 올라온 팀은 투수력도 소모하고 체력적으로도 지친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재와 같은 포스트시즌이 확립된 1989년부터 2018년까지 (양대리그였던 1999년, 2000년 제외) 총 28번의 포스트시즌에서 정규시즌 1위 팀이 우승을 못한 경우는 1989년, 1992년의 빙그레, 그리고 2001년, 2015년의 삼성, 2018년의 두산 5번밖에 없다. 통계적으로 정규시즌 1위팀의 우승 확률은 82.14%에 이른다.

둘째로 KBO리그는 포스트 시즌 매출액의 약 12%를 정규시즌 우승팀에게 따로 상금으로 지급한다.[16]리그 승률 1위, 디비전 1위에게 트로피조차 안주는 메이저리그는 당연하고 정규시즌 우승팀을 우대하는 일본에서도 정규시즌 우승팀에게 따로 상금을 지급하는 이런 관행은 없다.

그리고 양대리그인 메이저리그도 정규시즌 1위를 알아주지 않는다. 거기도 월드시리즈 우승만 인정한다 메이저리그는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이긴 팀에게 리그 1위를 기념하는 트로피를 주지만 정규시즌 1위 팀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이기면 내셔널 리그는 워렌 C. 자일스(Warren C. Giles) 트로피를 주고 아메리칸 리그는 윌리엄 해리지(William Harridge) 트로피를 준다. 정규 시즌 승률 1위라도 디비전 시리즈에서 지거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지면 트로피 못 받는다. 이것만 봐도 메이저리그에서 해당년도 리그 우승팀으로 정규시즌 1위팀이 아닌, 포스트 시즌인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팀을 인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셔널 리그 승률 1위나, 아메리칸 리그 승률 1위 같은 건 따로 기념하지도 않고, 알아 주는 사람도 별로 없으며, 디비전 1위는 의미가 있지만 이건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포스트 시즌에 나가도 성적이 좋지 않으면 메이저리그에서도 별로 좋은 소리 못듣는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4년간 지구 1위를 3번이나 했지만, 포스트 시즌 성적이 안 좋아 비아냥을 잔뜩 들어야 했으며, LA 다저스돈 매팅리 감독은 2013~2016 4년 연속 지구 1위를 했지만, 포스트 시즌 성적이 나빠서 다저스와 재계약을 못했다. 심지어 챔피언즈 시리즈에서 2번연속 우승한 LA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은 월드시리즈 망친 감독이라고 대차게 까이고 있다. 정규시즌에 잘하고 디비전 시리즈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잘한 다르빗슈 유가 월드시리즈에서 부진한 후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생각해보자. 여긴 한 리그가 균등하게 대결하지 않는다는 이유라도 들 수 있지만.

정규시즌 1위의 위상이 높은 것은 일본프로야구뿐인데, 여기는 양대리그 체제라 KBO리그와는 사정이 다르며 지금과 같은 포스트 시즌 제도가 정착된 것도 2007년으로 역사가 굉장히 짧다. 사실 일본도 지금과 같은 포스트 시즌이 정착된 이후에는 일본시리즈 우승팀을 더 쳐주는 경향으로 나아가고 있다.[17] 일본프로야구가 유독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위상을 높게 쳐주는 덕택에, 양대리그 우승팀이 치르는 일본시리즈는 그야말로 보너스 게임 수준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당장 일본시리즈 우승팀에 주어지는 호칭이 日本一, 즉 '일본 제일'이며 양 팀이 최정예 멤버를 동원해 전력을 다해 시리즈에 임한다. 보너스 게임은 아시안 시리즈 정도에나 어울리는 표현이지 일본시리즈가 보너스 게임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결국 KBO리그에서 정규시즌 1위가 홀대받는건 순위표 하나 뿐인데, KBO리그는 단일 리그라서 정규 시즌 순위를 따로 매기면 포스트 시즌의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 사실상 포스트 시즌을 보너스 게임으로 만들자는 건데 이럴 거면 포스트 시즌을 뭐하러 하겠는가.[18] 양대리그 체제라 정규시즌 1위를 따로 챙겨줄 수 있는 일본과는 사정이 전혀 다르다.[19] 무조건 일본을 흉내내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리고 정규시즌 1위팀은 기본적으로 그 페넌트레이스에서 가장 강한 팀인데, 여기에 엄청난 어드밴티지까지 받는다. 그 상태에서 기본적으로 자기보다 약한 전력인데다, 하위 시리즈를 치르느라 체력까지 소모된 팀한테 졌다는 것은 그냥 그 팀이 엄청나게 못한거다. 3판 2선승제 정도면 변수가 많은 야구 특성상 질 수도 있겠지만, 7판 4선승제 쯤 되면 전력차가 확연이 드러나기에는 충분한 판수이다. 그 때문에 82%라는 어마어마한 승률이 나올 수 있는 것이며[20] 이 엄청난 어드밴티지에도 불구하고 1위 팀이 패배했다면 자기 팀 팬들한테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정상이지 이제와서 정규시즌 우승이 더 가치있다 드립을 치는 건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우승팀은 자신이라고 정신승리 하려는 것 이상이 될 수 없다.

멀리 갈 것 없이, 다른 종목을 보자. e스포츠같은 경우 예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나, 롤챔스에서 리그제가 도입된 이후 KBO와 같은 구조의 포스트시즌을 도입하였지만 종목 특성상 포스트시즌 경기를 많이 치른다고 야구마냥 체력이 갈리지도, 1위를 해서 오래 쉰다고 선수들의 체력이 크게 비축되지도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어드밴티지는 비교할 바가 못 된다. 그런데 이런 리그들에서 정규시즌 우승이 사실은 진정한 우승이다라는 주장이 나온 적이 있던가? 왜 그것보다도 정규시즌 1위 팀이 훨씬 많은 어드밴티지를 받는 야구만 유달리 이런 주장이 계속해서 나올까?[21]

외국인 선수 차별

기자들이 골든 글러브와 MVP 등 시즌 후 각종 수상에서 외국인 선수를 홀대하는 것은 거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클리프 브룸바의 턱없이 넓은 스트라이크 존, 카림 가르시아의 공 판정 등 외국인 용병들에게 유난히 불리한 판정으로 차별논란이 많다. 성격 좋다고 알려진 클락조차 항의하다 퇴장당할 정도. 사실 이건 최근에는 그나마 나아진 편이다.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삼성에서 뛰었던 훌리오 프랑코는 심판들의 텃세에 말 그대로 태평양같은 스트라이크존을 접했고 나중에 이를 슬쩍 비판했다가 찌라시 애국언론들에게 욕만 먹었다.

2005년 래리 서튼은 홈런.타점.장타율 3관왕을 하고도 MVP를 못받았는데 김상현과 매우 비교된다. 그 당시 투고타저였고 MVP 또한 포스트시즌 진출팀에서는 뚜렷한 후보군이 없어 MVP를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역시 외국인 차별 때문에 별다른 호응을 받지 못한다. 팀성적 때문이라고 한다면 2004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현대 유니콘스클리프 브룸바의 억울한 사례를 들 수 있다. 당시 브룸바는 3할-30홈런-100타점의 기록과 함께 타격 1위, 장타율 1위, 출루율 1위로 타격 3관왕을 달성했다. 홈런과 타점 또한 2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 성적으로 MVP는 고사하고 올스타전에서조차 뽑히지 못했다.[22] 참고로 이 시즌 MVP는 다승 공동 1위(17승) 외엔 아무 타이틀도 없는 배영수가 차지했는데, 한국인 프리미엄과 더불어 한국시리즈 4차전의 10이닝 노히트의 임팩트 탓이었다는게 중론이다. 정규리그 MVP를 뽑는 투표에서 한국시리즈가 영향을 미쳤다는 점도 우스울 뿐더러, 투표에서 아슬아슬한 차이도 아니었고 무려 73표나 나는 큰 격차였다.

그러나 브룸바는 잘못된 예시인데 원래 올스타전은 팬투표로 뽑는거고, KBO의 홀대와는 아무 관계없다. 그런데 브룸바가 뛴 현대 유니콘스는 연고이전 문제로 팬들이 정말로 없었다는 거다. 그리고 브룸바도 당연히 감독추천(서군 감독 김재박 추천)으로 2004년 올스타전에 뛰었다. 그리고 2004년 브룸바의 war(스탯티즈)는 8.37로 리그에서 가장 높긴 했지만 박경완의 war도 8.36으로 사실상 동률이다.[23] 때문에 박경완이 MVP받아도 문제 없는 기록인데 그나마 브룸바는 MVP 투표에서 13표라도 받았지만, 박경완은 단 1표도 받지 못했다. 브룸바가 외국인 홀대로 MVP 투표에서 홀대받았다면 1표도 받지못한 박경완은 뭐라 해야 하겠는가... 이 해의 MVP는 한국시리즈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배영수는 한국시리즈 4차례 선발+10이닝 노히트노런을 기록한데 반해, 브룸바는 한국시리즈 1할 타율이라는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한 것이 원인이라고 보는게 맞다. 정규시즌 MVP를 한국시리즈 기록으로 뽑는게 잘못인건 맞지만, 이 시절엔 메이저리그 MVP도 문제가 많았고,[24] 한국시리즈 프리미엄이 원인이지 외국인 홀대가 원인으로는 보기 어렵다.

2005년 래리 서튼 역시 마찬가지로 이 해 war로는 오승환, 배영수, 손민한, 제이 데이비스, 서튼이 다 6점대 전후로 비슷했다. 손민한이 다승왕(+평균자책점)을 차지해서 다승을 높이 쳐주던 당시 투승타타의 한계라고 보는게 옳다. 추가로 이 해가 롯데의 8888577의 5에 해당하는 해인데, 4년 연속 꼴찌하던 롯데를 손민한의 활약으로 4강 경쟁까지 하게 만든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개인 수상에 팀성적을 반영하는건 지금은 비판하는게 당연하지만 그때는 시절이 그랬다.

이후에도 MVP를 받은 외국인은 20승투수40-40타자뿐이라는 점에서 1995김상호, 2009김상현, 2012박병호같은 마땅한 경쟁자가[25]없어서[26] MVP를 받는 경우는 외국인선수들에게는 매우 힘들다. 2014벤헤켄 역시 50홈런200안타,40홈런 유격수때문에 MVP투표는 비슷하거나 압도적이지 않으면 국내선수를 주자는 분위기는 여전하다.

골든글러브가 이런 경향이 특히 심한데, 2012년의 장원삼과 나이트의 투수 골든글러브 논란이 대표적인 케이스로 이 때는 누가봐도 나이트였으나 정작 수상은 장원삼이 했다. 2017년 1루수 골든글러브도 윌린 로사리오를 두고 이대호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건 빼도박도 못하는 외국인 차별 맞다.

한국인 선수들도 편파성에는 일부분 공감하면서, 한국야구를 경험한 용병들은 부정적인 인식을 내비쳤다. 특히 2010시즌 가르시아의 항의를 음주운전+뺑소니 사고에 대한 징계[27]와 같은 수준으로 징계하여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즌 중 2차 퇴장으로 인한 것이고, 과거에도 2번째 퇴장으로 출장 정지를 길게 받은 국내 선수가 있었으므로 징계 강도의 문제가 아닌 퇴장 당할만한 행동인가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한다. 즉, 단순히 항의 퇴장 한 번으로 인해 중징계받은 것이 아니다.

다만, 차별이 없는 사례들도 있는데 NC의 핵심야수 테임즈가 음주운전에 적발되자 솜방망이 처벌을 해서 NC를 도와주거나, 정규리그우승 때문인지 2017년 KIA 버나디나가 골든 글러브를 받기도 했다.

이 것도 모자라서 2018년 정운찬 체제로 와서는 외국인선수 연봉을 꼴랑 100만 달러로 제한하겠다고 하는 정책을 적용시키고야 말았다. KBL의 외국인선수 2m 키 제한 같은 리그 수준 하락을 야기한 꼴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의외로 제이콥 터너, 케이시 켈리 같은 이름값 높은 외국인선수들이 빠른 시일내에 영입되었다.

심판 자질논란과 권위의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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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KBO의 자의적인 스트라이크존 변화로 인해, 심판들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라이크존이 갈팡질팡 하면서 신뢰가 떨어졌다. 기존에도 오각형존, 별모양존, 김풍기존등의 불만이 있었으나, 이번에 문제시된 것은 코칭스탭들과 선수들도 공감할 정도. 전년도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인 강봉규가 시즌초반에 스트라이크존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하고, 박종훈-한대화등의 신임감독들이 줄줄히 항의하다가 퇴장당할 정도였다.

이는 수백 경기의 경험을 통해서 형성된 심판들의 스트라이크존을 투고타저를 방지하겠다는 이유 하에, 야구규칙에 위배되는 형태의 자의적인 공 한개씩 좁게 봐주는 판정으로 인한 것이다. 심판들의 자질문제가 있지만, 일선 관계자들과의 논의 없이 갑자기 이루어진게 문제. 이에 루에서의 세이프/아웃 판정의 오심이 반복되면서 더욱더 신뢰가 떨어진 상황.

결국 시즌 중반에 공식적인 천명은 없었으나, 과거의 존으로 회귀함으로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또한 문제시 되는것이 심판진들의 권위의식. 메이저리그 심판들은 자신들의 오심이 확실하다고 밝혀지면 바로 사과한다. 2010 시즌 1아웃 남겨둔 퍼펙트게임을 1루 세이프 오심으로 날려먹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투수 아르만도 갈라라가에게 당 경기 주심은 추후 사과할 정도이고, 구대성랜디 존슨 상대 2루타 이후 홈인 사례처럼 경기를 즐겁게 끌고가려 노력하는 편이다.[28] 하지만 한국프로야구 심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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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KBO와 비교하기 위해 긍정적인 사례만 끌어온 것이고, 갈라라가 오심 때의 짐 조이스와 같은 경우는 일부일 뿐이며[29] MLB의 심판진 또한 권위의식에 찌들어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판정 또한 사람이많다보니 막장인 경우도 크보만큼 빈번하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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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네이선 300세이브 달성의 순간에 나온 혼이 실려서 스트라이크. 메이저리그 심판들도 자질 논란이 상당히 심한 편이며, 보수적인 성향의 메이저리그지만 비디오 판독을 도입한 데에는 수준 미달의 심판들 때문이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상금 횡령논란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 상금 30억원 중 7억만 선수단에 지급하고 23억을 증발시킨 사건. 알려진 것만 강남 룸살롱에서 술잔치에 700만원을 썼다고 한다. 선수협회에서 이를 고소했고, MBC 뉴스후에서 이를 보도했다. KBO는 제대로 된 영수증도 제출하지 못했다. 결국 법원에서 19억 원을 28명씩 나눠서 각각 6,700만 원을 내놓으라고 판결했다. 그러자 이에 대해서 사과는커녕 그 어떤 책임 파악도 하지 않고 쉬쉬하며 파묻어버렸다.

9, 10구단 확대 찬반 논란

KBO에서는 구단을 두개 더 늘리는 것을 추진했고 당연히 찬반이 갈리면서 논란이 생겼으나 결국 10구단 체제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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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서는 프로야구 9구단 창단과정프로야구 제10구단 관련 논란 참조.

1군 기준으로 2013년 9구단 NC, 2015년 KT 가 진입 했다. NC다이노스 창단 이후 한국 야구 경기당 점수가 10점이 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좁은 땅덩이에 너무 많은 팀이 존재하여 사회인 야구 수준에 머물러야 할 사람들이 대거 프로에 입단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NC가 진입한 첫 해인 2013년에는 투타가 균형 잡힌 리그지만 2012년까지의 평균적인 타격 스탯과 비교하면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편이다.

에이전트 제도 인정 논란

KBO는 2018시즌 종료 후 에이전트를 공식 인정했다.

대리인 제도는 2001년 인정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KBO의 대리인 불인정은 위법'이라고 제소한 선수협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KBO는 규정을 고쳐 야구규약 제30조에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할 수 있다. 변호사는 2명 이상의 선수계약에 관여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단 부칙 174조에는 '각 구단과 KBO, 선수협회의 전체 합의에 따라 대리인 제도 시행 시기를 결정한다'고 돼있다.

2011년 말, 스캇 보라스윤석민, 류현진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것으로 인해 KBO에서는 위 규약 조항에 비추어 위법성을 고려 중이라고 했으나 이후 아무런 말이 없다. 애초에 원래 허용해야 하는것을 '적절한 시기에 시행한다'는 규약을 만들어 억지로 도입을 안하고 버텨온거라 규약대로 선수를 건드려봤자 욕만 먹고 어쩌면 법으로도 패할 수 있는 거라 그냥 넘어가고 있다. 기사들을 접하다 보면 해외 진출이 거론되는 선수들 정도면 대리인이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2015년 KBO 윈터미팅에서 에이전트 제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마침내 2016년 에이전트 제도 도입을 위해 선수협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 중이며, 빠르면 내년 시즌부터 도입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났다. 정부에서 의욕을 갖고 추진하면서 KBO도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관리

KBO의 홈페이지에 대해 팬들은 혹평 일색이다. 디자인이 번잡한 것은 둘째 치고 기록 부분이 너무 부실하다. 특히 기록 관련에서는 여기가 정녕 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가 맞는가 할 정도로 너무나도 부실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홈페이지[30]에서 제공하는 기록과 비교해도 정말 부실하다. 클래식 스탯만 나와있고, OPS, WHIP 같은 기록도 당해년도만 나와있고 1년이 지나면 게재되지 않는다. 게다가 틀린 정보를 여러번 전화해서 지적해도 그 자리에서만 고치겠다고 하고 수 년째 그대로인 부분이 허다하다.

그러다보니 개인 사이트 스탯티즈 등이 팬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었으나 이마저도 저작권 관련 마찰로 문닫은 상황. KBO 공식 안드로이드 앱과 다음 스포츠 기록실이 겨우 볼만하다. 2014년부터는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운영하는 KBreport 사이트가 생기면서 숨통이 틔였다. 그 후 베이스볼 랩이 생기고, KBO 사이트가 개편 되면서 겨우 나아졌으며, 2015년 스탯티즈가 돌아오면서 기록에 대한 갈망을 조금 채워줬다. 하지만 외부 사이트가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KBO 기록실 발전에 대한 요구가 줄면서 더 나아지지 않을 우려가 있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경우 그 전까지 각 구단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구단 홈페이지를 2003년에 메이저 리그가 전체 구단의 홈페이지를 통합한 MLB.COM을 운영하면서 호평을 받았고,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의 경우[31] 일본야구기구 홈페이지는 KBO 홈페이지나 별반 다를 바 없긴 하지만 각 구단의 홈페이지는 내용상 차이는 있지만 홈페이지의 큰 틀은 동일하게 구성하면서 동일성을 유지하는데 비해 KBO 및 각 구단의 홈페이지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 구본능 총재의 가장 큰 프로젝트가 바로 KBO.COM을 오픈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구단들의 이해관계들이 맞물려 진행이 되질 않는다고 한다.[32][33] 하지만 일부 구단이 반대하면 영원히 통합 사이트 안 만들고 살거냐는 반론이 있다.

2015 시즌 홈페이지 리뉴얼을 하였는데 좋아진 부분도 있고 나빠진 부분도 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심하게 부실하다. 갈수록 높아지는 팬들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게 실정. 같은 정보를 제공해도 클릭 횟수가 적도록 만드는것도 능력인데 타격 수비 투구 등 년도별로 보려면 손이 많이 간다.

2018 시즌 새 총재인 정운찬 총재가 선임되었는데 자유게시판를 폐쇄해서 정운찬 총재가 추구하는 클린 베이스볼의 의미와 맞지 않다는 논란을 불식시켰다. 이에 대해 KBO는 자유게시판인 경우 광고글이나 무분별한 인신공격과 근거 없는 비방이나 욕설이 난무하자 차라리 폐쇄를 시키는게 답이라고 결정했다며 그래서 1:1 맞춤형 질의응답이라는 게시판을 신설했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은 홈페이지 관리를 잘하고 있다. 순위표도 네이버 스포츠의 것이랑 같다.

또한 SK 와이번스의 로고 이미지 파일명이 team_wyvurns.png다.

팬서비스 문제

팬도, 미디어 노출도 가장 많은 종목인데 팬서비스를 개개인의 인성에 맡겨놓다 보니 편차가 굉장히 심하고 안 좋은 말이 많이 나온다. 보통 배구나 농구와 자주 비교된다. 스몰마켓인 배구나 농구가 구단 차원에서 철저하게 교육시키는 것과 달리 창단도 늦었고 구단 특성상 팬서비스에 목숨 걸어야 하는 넥센 제외하면 구단 차원에서 교육시키지 않고 개인의 품성에 맡겨놓다 보니 팬 프렌들리 마인드를 가진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곤 팬들의 사인 요청을 죄송하다는 한 마디도 없이 지나가는 벌레 쳐다보듯이 지나가는 경우가 무척 많다. 심지어 K리그 조차도 팬서비스가 굉장히 잘 되고 있다!

개중에는 이승엽, 류현진, 이대호같이 리그의 간판이었던 스타들도 많았고 양준혁, 이택근같은 한 팀의 레전드들도 있다. 오죽했으면 형편 없는 팬서비스가 야수진 전통이 된 삼성 라이온즈 같은 구단도 있다.[34] 선진 리그에서 팬 프렌들리 마인드를 철저하게 교육받은 외국인 선수들이 팬들의 사인 요청이나 사진을 찍어주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는 중에 KBO에서 팬들의 사인 요청을 의무적으로 받기로 했다고 한다. 그래봐야 선수가 마지 못 해 하는 팬서비스가 무슨 소용이냐는 내용들도 있다. 그러던 중에 코보티비에서 배구 선수들의 팬서비스 영상을 틀어주며 마지막 문구도 그렇고 저격을 한 듯한 뉘앙스로 다시 한 번 능욕을 당했다.

당장 저렇게 안 해도, 넥센 히어로즈는 선수부터 시작해서, 치어리더까지 팬서비스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좋다. 싸인 매너가 안 좋은 선수가 현재로썬 없다. 선수들은 아예 경기가 끝나면, 붙잡혀서 싸인을 해주고, 치어리더들은 경기가 끝나면, 아이들을 시작으로 해서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가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싸인 논란이 있었던 선수들은 쌍욕을 먹고 좋아지는 경우도 다반사. 정도가 심하면, 트레이드로 타 팀 보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싸인에 대한 일화로 서건창은 "아.. 싸인 다 못 할 거 같은데..." 라면서, 코치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 코치도 사인해주면서 "너 싸인 다 해주고 가라"고 말함과 동시에 다 해주고 갔을 정도라고 한다. 결국은 선수 개인과 구단과 KBO의 문제인 셈.

문제점을 인식 못하는 형식

"문제점 및 논란거리"에도 있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은 KBO로서는 인식을 못하는 형식으로 팬들의 질타를 계속 받고 있다. 총재가 바뀌어도 그대로라는 비판.

2018년부터 새롭게 총재가 된 정운찬 총재 형식을 본다면 이번 2018 아시안게임으로선 결과는 좋아도 팬들의 반응은 차갑다. 즉 첫 스타트가 좋지 못했다. 최고 문제는 2018 아시안게임 일정에 대해 20여일간 경기일정 중지와 선수선별 방식에 대한 해결책이 전혀 없었다는 지적이다. 다만 2018 아시안게임인 경우 다른 문제점보다 후폭풍이 거세다. 누군가의 입장도 언급을 하지 않은것도 문제.. 2018년 9월 10일 야구매거진 주간야구에서 정우영 아나운서가 MK스포츠 김대호 국장의 글에 이미 지워졌지만 KBO가 댓글을 달았다는 말을 남길 정도라고 언급했다. "선수 선별과정의 문제점, 병역 혜택 논란거리만 더 만들고 관중 감소라는 최악의 과제를 남겼다. 무려 17%."

항상 KBO는 매번 사건이나 논란, 새 시즌 경기 규칙 등이 정해지면 관중들이 이해가 전혀 안 가는 방식을 고집한다는 지적, "즉 득인 관중집계만 생각하고 실인 분위기 파악은 전혀 못한다." 즉 적극적인 해결방안과 팬들의 민심을 달래기엔 아직도 부족하다는 질타를 받아도 마땅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정운찬 총재는 2018년 9월 10일 열린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석해 인사말 도중 "최근 야구계에서 벌어진 일들 에 관해 수요일(12일)에 저의 생각을 말씀드릴까 한다"고 말했다.

지난 즉 2018년 9월 5일 KBO는 "2022년 아시안게임부터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중단하지 않는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선발 기준과 규정을 새롭게 제정해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가 함께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과연 정운찬 총재가 야구계에 벌어진 팬들의 민심을 돌릴지 두고봐야 할 시점이다.

이에 대해 정운찬 총재는 2018년 9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2018 아시안게임 후폭풍을 이제서야 인식했는지 사과문을 통해 보완하고 수정을 통해 계획적으로 바꿀 전망이라고 한다. 다만 기자회견은 일반적인 답변을 통해서만 사과를 했다는 지적이다. ??????기사 기사

2018 아시안게임 후폭풍

위에도 서술했지만 이번 2018 아시안게임은 선수 선별과정에서도 그렇고 금메달을 땄어도 좋지 못한 경기력 때문에 싸늘한 여론은 계속 이어졌다. 특히 정규시즌을 하는 도중에 쉰 게 가장 큰 문제였다. 물론 10개 구단의 상황상 주축 선수들의 휴식에 대해 장, 단점이 있지만 그로 인해 관중 감소에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게 되었다. 다만 이번 선동열 감독의 뒤늦은 사과와 더불어 2018년 10월 23일 국회 국정감사까지 불리는 과정에 맞는 촌극까지 벌이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한 2018년 10월 4일 선동열 감독의 사과문을 통해 내용을 통해 보면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가 하루전인 2018년 10월 3일 <엠스플뉴스>에서 국회에서 제출한 자료를 통해 얻은 내용을 보면 “선수 선발은 감독 고유 권한, 부정한 청탁 운운은 명예훼손. 비공개를 전제로 선수 선발 기준 제출할 수 있다”즉 비공개 전환을 통해 자료를 제출해서 더더욱 의혹만 증폭되는 상황이다. "즉 오지환 선발과정은 7명인 현역 코치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한 바이며 일본을 이겨서 메달을 딴 걸로 만족한 것 같다는 의견.." 기사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의원도 "KBO가 국회에 제출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선발 회의록은 사후에 작성된 가짜"라고 언급하면서 '대표팀 최종 엔트리 선발 회의록'을 문제삼았다. 회의가 있었던 지난 2018년 6월11일이 아닌, 회의 후 8일이 경과된 2018년 6월19일에 작성된 회의록이란 것이다.

이어서 '회의 전일까지의 KBO리그 정규시즌 성적, 과거 국제대회 성적 및 경험 등을 바탕으로 평가하여 24인의 최종 엔트리를 선발함'이라고 돼 있다. 하지만 선동열 감독과 KBO가 제출한 자료에 '과거 국제대회 성적 및 경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손 위원 측은 지적했다.

이와 관련 손혜원 의원은 "KBO와 선동열 감독 측은 졸속으로 회의록을 작성한 경과에 대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급조한 가짜 회의록을 통해 선수 선발과정의 불투명성을 가리려 한 점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이에 대해 KBO는 "회의록은 대한체육회 제출용으로 원래부터 회의 후에 작성됐다고 해명하였으며, "2018년 6월 11일 엔트리 선정 회의 후 8일 후인 6월 19일 회의록을 작성했고, 21일 제출했다고 밝혔으며 또 손 의원이 실제 회의 때 사용한 자료와 제출용으로 결과를 정리한 회의록을 혼동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회의록은 논의 결과를 정리한 문서일 뿐 참석자의 발언 등을 기록하지는 않으며 또한 SBS도 입수한 다른 종목 경기단체의 대한체육회 제출용 회의록을 보면 지도자의 발언 내용은 없고 선발 결과만 기술돼 있다고.. 기사

또 이에 대해 손혜원 의원측은 정운찬 총재도 국정감사 증인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개인적으로 전임 감독제를 찬성하진 않는다"

"감독의 불찰이었다고 생각한다"[35]

2018년 10월 23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확정되었다. 기사 하지만 출석하여 한 발언들 때문에 논란만 커졌으며 책임은 선동열 감독에게 돌리고 자신은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발언하여 많은 비판을 사고 있다. # 이제는 그냥 꺼져주는 게 야구계에도 본인에게도 도움이 될 듯 싶다.

1달이 지난 2018년 11월 14일 선동열 감독은 갑작스럽게 14시 30분 정운찬 총재를 만나 사퇴의사를 밝혔으며 국정감사 이후에도 서로간에 만나지도 않았다. 팬들은 전임 감독제와 야구장에 가지 않고 TV로 경기를 본다는 선 감독의 행보를 반대했다는 시점의 언급에 오히려 불을 붙인 격이라며 개인적인 사견임을 밝혔지만, 계속 보호는커녕 해결방안도 못 찾게 했다며 강하게 비판을 했다. 기사

약물을 했던 선수에게 MVP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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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역사상 도핑에 걸린 선수에게 MVP를 갖다주는 초유의 사태를 남기면서, 최소한의 책임도 위상도 모두 바닥으로 쳐박아버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 정운찬 스스로가 걷어찬 커미셔너의 역할.

세계 야구 역사에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국제적인 망신거리를 준 사건. 물론 일차적으로는 KBO의 책임이 아니라 김재환을 MVP로 투표한 기자단, 특히 김재환에게 1위 표를 던진 57명의 기자들의 책임이 있으나, 그 동안 금지약물 복용 선수에게 MVP 및 골든글러브 자격을 박탈하자고 줄기차게 주장해 온 팬들의 목소리를 무시했으므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후보에 얼마든지 김재환을 뺄 이유는 많고 많았다. 자세한 건 김재환(야구선수) 도핑사건 또는 김재환(야구선수)/2018년 참조.

더 어이가 없는 건 2019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인들에게 금지 약물 복용에 대해 엄정한 경고를 내렸다는 것이다.니들이 무슨 낯짝으로? # 메이저의 전설적인 선수들인 알렉스 로드리게스, 배리 본즈, 랜스 암스트롱, 짐 아두치를 소개하면서, 정작 자국의 약쟁이들은? 약물 전력이 있는 선수에게 바로 전 시즌에 MVP를 수여한 KBO에서 신인들에게 '약은 절대 안된다'고 교육할 자격이 있는가.

KBO 사내 성추행 사건 묵살

2018년 12월 17일 엠스플뉴스 단독으로 창립 이래 이후로 KBO내부에서 터진건 처음..

다만 사건이 터지고 나서 KBO는 "내부적인 일"로 답변을 회피하였지만 경찰은 "KBO 회관에서 CCTV를 확인했다"라면서 사내 성추행 사건 묵살을 했다는 비판을 얻고 있다.

원래 지난 2018년 10월 터졌지만 몇 시간후 2018년 8월에도 터져 비판은 더더욱 더 거세질 전망.. 사내 여자 직원 B씨의 신고로 이 내용은 밝혀졌다.

이데 대해 수사 관계자는 “KBO 직원 B 씨의 신고로 성추행 수사가 시작됐다"며 성추행 "피의자 A 씨 역시 KBO 직원인 게 맞다"고 전했다.

취재 결과 A, B 씨는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동료로 확인됐다. 이 부서는 유소년 야구 활성화가 주임무인 곳이다.

A 씨는 성추행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KBO 회관에 찾아와 ‘성추행 사건일’을 중심으로 KBO 회관 각 층의 CCTV를 살펴본 것도 A 씨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찰 수사가 펼쳐지는 동안 A 씨는 계속 KBO에서 근무하며 업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12월 17일 경찰은 엠스플뉴스 취재진에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지만, 수사 도중 사건 해결의 단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엠스플뉴스 취재 결과 A 씨는 사건이 터지고 한 달이 훌쩍 지난 11월 말부터 KBO에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KBO 정금조 사무차장보는 2018년 12월 17일 엠스플뉴스에 "사무실 내부적인 일이라, 답변을 유보하겠다. 답변하기 곤란하다"며 "현재 (A 씨가) 업무에서 배제된 것 맞다. (수사 결과를 보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KBO 내부에선 "이미 상부에서 A 씨에 대한 중징계를 내렸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A 씨에 대해 중징계를 내리고도, 이 사실을 따로 직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쉬쉬'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KBO 직원들은 A 씨가 왜 회사에 나오지 않는지 이유를 알지 못하는 분위기다.

정 사무차장보 역시 "수사 결과가 나오면, 내부 인사위원회를 통해 정리를 하겠다"며 A 씨에 대한 징계가 아직 내려지지 않은 것처럼 말했지만, 이어 계속된 질문에 "엄정하게 처리했다"는 말로 이미 A 씨에 대한 징계를 처리한 듯한 발언을 했다.

몇 시간후 A씨는 해고를 시킨 상태이다. 다만 10개 구단 단장들은 "구단, 선수들에 대해선 서릿발처럼 엄격, 자신들의 성추행 논란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으로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것이다.

이어 KBO는 술자리가 문제였다고 고백했다. 정운찬 총재도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듯 싶다.

[단독 KBO ‘사내 성추행’ 발생…경찰 CCTV까지 조사했다]
[엠스플 이슈 KBO “2건의 사내 성추행 사건 모두 술 탓”]

여담

  • 정우영이 주간야구에서 밝힌 바로는 KBO 리그 총 관중수가 100만명을 돌파할 때마다 방송사들에게 피자를 쏜다고 한다.
  • 2019년 2월 8일 장윤호 사무총장은 사임하고 류대환 KBOP 대표가 후임 사무총장으로 선정되었다. 장윤호 前 사무총장은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되었다. 류대환 신임 사무총장은 1990년 KBO에 입사해 운영팀 과장, 기획팀 부장, 홍보지원부 부장, 사무차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부터 KBOP 대표이사직을 맡아 왔다. 장윤호 KBO 사무총장 사임, 후임에 류대환 KBOP 대표

관련 문서

  1. 2009년부터 쓰이게 된 대부여국 프로야구 리그의 명칭
  2. 물론 BBO는 "비비오"라고 읽어야 한다. 다만 팬들 사이에서는 애칭이 되어서 그런지 비보라고 부르는게 대부분.
  3. 과거에는 약칭이었는데 2009년부터는 기구의 정식명칭이 되었다.
  4. 2012년까지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매년 12월 11일에 열렸던 이유가 이 때문이었다. 2013년부터 매년 12월 둘째 주 화요일로 변경.
  5. 구본능 총재가 많은 야구인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사안에 대해서 사장단과 주요 임원들간의 중재자 역할을 잘해내서 목표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때문.
  6. 이시기 현대 유니콘스가 이 비용을 무분별하게 사용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심지어 스프링캠프도 국내에서 해도 모자랄 판에 전시즌과 마찬가지로 플로리다가서 했다.
  7. 두산 베어스 前 구단주
  8. 구본능 총재 취임 이후, BBO는 초등학교 창단 야구부에 해마다 1천만 원씩 3년간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학교 창단 야구부엔 해마다 5천만 원씩 3년간 1억 5천만 원, 고교야구 창단 야구부엔 첫해 2억 원, 2·3년째 1억 원씩 최대 4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BBO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포스트시즌 수익금 및 BBOP(BBO 마케팅 자회사) 매출 일부를 적립, ‘BASEBALL TOMORROW FUND’를 조성키로 했다. 또한 KBO는 기금 일부를 떼 2013년부터 운영이 어려운 기존 고교 야구부에 해마다 2천만 원의 지도자 인건비를 보조하기로 했다.
  9. 2014년 부터는 은퇴한 야구선수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B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0. 우리나라에서 프로화된 스포츠 4개 종목 모두 종목협회와 프로구단간의 연합체가 따로 있다. 대한축구협회(KFA)와 한국프로축구연맹(KPFL), 대한농구협회(KBA)와 한국농구연맹(KBL), 대한배구협회(KVA)와 한국배구연맹(KOVO)등으로 이원화 되어있다.
  11. 1923년 조선야구협회로 발족했다가 일제의 탄압으로 해산했다가 45년에 다시 만든것이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로는 45년 부터 인정하는듯.
  12.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일본은 몰라도 메이저리그에 비해서는 kbo의 정규시즌 1위팀 대우가 결코 낮은 게 아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리그 우승은 리그 쳄피언십 시리즈 우승을 뜻하며 정규 시즌 1위라는 특별한 개념은 딱히 없다.
  13. 2015 KBO 연감 236페이지 참조
  14. 다만 정규리그 2위팀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다면 최종순위 3위로 밀려나는 예외는 있다.
  15.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날 스테이지에서 정규시즌 1위팀에게 1승의 어드밴티지를 주므로 실제로는 25%보다 조금 높다.
  16. 정확히는 포스트 시즌 운영비(약 40%)를 제한 매출액의 20%. 그러니 포스트 시즌 전체 매출액의 약 12%가 된다.
  17. 사실 일본도 2005년 한신 타이거스33-4가 두고두고 웃음거리로 쓰이는 것처럼 아무리 정규시즌 우승해도 포스트시즌에 못하면 욕먹는다. 이것도 2005년인데 지금은 이런 경향이 더 심하다. 2014년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7게임차로 센트럴리그에서 우승했지만, 오승환이 CS MVP로 활약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정규시즌 2위팀 한신 타이거스에게 4연패로 깔끔하게 스윕당하는 바람에,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한 참극의 거인(惨劇の巨人)이라고 불리며 엄청나게 놀림 받았다.
  18. 프로야구는 공공재같은 게 아닌 철저하게 상업적인 리그이며, 포스트 시즌의 매출은 같은 기간 정규시즌 경기들에 비해 비교도 안 되게 높고 주목도도 훨씬 높다. 포스트 시즌을 중요시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
  19. 그럼 일본은 단일리그 시절 어땠냐고 물을 수 있는데, 그 때는 유럽 축구처럼 토너먼트 없이 정규시즌 1위가 우승이었다.
  20. 동일한 조건에서 1위팀과 2위팀을 맞붙이면 절대 이 정도 승률까지는 안나온다. 그만큼 하위 시리즈 하나 이상 치르고 올라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체력 소모와 전력 손실을 동반한다는 뜻이다.
  21. 사실, 유럽 빤다는 축구도 이런 말 잘 나온다. 아니, 이게 옳다 해서 K리그1에 플레이오프 하자 하면 아예 거품을 문다.
  22. 브룸바 본인도 올스타전에서 탈락한 뒤 정말 화가 나고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했을 정도였다.
  23. 2004 박경완은 포수로 132게임 출전하여 34홈런(홈런왕), OPS 1.036을 기록했고 wRC+는 무려 177.9라는 엄청난 기록이었다. 심지어 박경완은 이 성적을 기록하고 홍성흔보다 타율이 낮다는 이유로 포수 골든글러브조차 받지 못했다. war는 집계방식에 따라 조금씩 차이나므로 0.01 차이는 없는것과 같다.
  24. 2002년 알렉스 로드리게스(약물 발각 전이다)는 fwar 10.0을 기록하고도 못받고 미겔 테하다가 겨우 fwar 4.5로 아메리칸 리그 MVP를 수상했다.
  25. 타자는 대표적으로 2003심정수 투수는 대표적으로 2010류현진을 뽑을수있다. 이런 선수들은 당시 강력한 경쟁자 때문에 MVP를 못받은 경우지만 김상호,김상현,박병호와는 시대보정을 해도 충분히 MVP를 받을수있다.
  26. 김상현, 박병호와는 달리 김상호는 강력한 경쟁자인 20승 투수 이상훈이 있었다. 오히려 당시 분위기는 이상훈이 MVP를 받지 못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주류였다. 잠실 홈런왕이라는 임팩트에 밀린 것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20승 투수의 희귀성을 고려하면 이해가 안 되기는 마찬가지.
  27. 이용찬과 같은 시즌 잔여경기 출장 금지
  28. 단, 이것도 오심이라서 한국에서 경기의 흥행을 위해 이렇게 했다간 엄청난 반발을 받을 것이다. 승부조작을 했네, 토토를 했네, 인기팀이니 밀어주네 등등.
  29. 짐 조이스는 이미 기존에 평판이 괜찮았던 경우.
  30. 이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웬만한 스탯은 다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도 만족하지 못한 덕후들은 베이스볼 레퍼런스나 팬그래프 같은 사이트를 만들어버렸지
  31. 센트럴 리그는 한국과 비슷하게 중구난방이다.
  32. 이후 허구연이 한 강의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가장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는 개인정보 수집을 못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한다고.
  33. 여담으로 통합 브랜드 추진도 일부 인기 구단의 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34. 삼성 야수진의 경우 초창기에는 KBO에서 팬서비스 가장 좋은 야구인 중 한 명인 이만수가 존재했으나 양준혁이승엽 세대로 내려오면서 개판이 되었다. 그나마도 양준혁은 어린 선수들에게는 사인을 잘 해주는 편인데, 문제는 이승엽. 오죽하면, 이승엽에게 사인을 거부 당한 모 삼성 팬이 지나가던 양준혁에게 요청해 이승엽의 사인을 양준혁의 사인과 함께 받아냈을 정도라고.
  35. 선동열 국가대표 전임 감독이 TV로 선수들을 본다는 말에 대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