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e C. Copeland 가 저술한 책으로, 경제적 독립성과 전쟁의 연관성을 설명한 책이다. 이 책에서 데일 코플랜드는 경제적 상호의존과 전쟁은 역사적, 현대적 세계 정치와 실체에 대한 광범위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책 링크
https://press.princeton.edu/books/paperback/9780691161594/economic-interdependence-and-war
주요 내용
강대국들 사이의 경제적 상호의존성이 증가하는 것은 갈등과 전쟁의 가능성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가? 자유주의자들은 무역의 혜택이 각 국가권력에게 평화를 유지할 동기를 부여한다고 주장한다. 현실주의자들은 무역이 국가들로 하여금 중요한 원자재와 시장을 위해 분투하도록 강요한다고 주장한다. 경제 상호의존과 전쟁은 진부한 자유주의-현실주의 논쟁을 넘어 국가 간 무역이 어떤 특정 조건에서 국가 간 갈등 위험을 줄이거나 높일 것인지를 보여주는 역동적인 기대 이론을 제시한다.
데일 코플랜드는 나폴레옹과 크림 전쟁부터 최근 냉전 위기까지 2세기에 걸친 사례를 폭넓게 살펴보면서 지도자들이 미래의 무역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경우, 국가로 하여금 장기적인 힘을 강화하는 경제적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평화를 유지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가 부정적으로 변하면 지도자들은 원자재와 시장에 대한 접근성의 상실을 두려워하여 상업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를 시작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무역 기대 이론은 1985년 이후 중미 관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후 20년 동안 미중 관계가 나아갈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