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ot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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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그린스카이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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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페이스 그레이
Apple 대한민국 AirPods Max 공식 홈페이지

개요

2020년 12월 8일 KST 오후 10시 30분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된 Apple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오버 이어 헤드폰이다.

사양

제품 사양
Apple H1 2개 (각각의 이어컵에 탑재)
무선 연결 규격Bluetooth 5.0
블루투스 코덱SBC 전화 통화할 때 사용된다., AAC
센서광학 센서, 위치 센서, 케이스 감지 센서,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등을 통해 머리 방향이 실시간으로 반영된 공간 음향을 지원한다. AirPods Pro에도 있는 기능이다.
배터리AirPods Max: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또는 ‘주변음 허용’ 모드를 켠 상태에서 한 번 충전으로 음악 감상 최대 20시간, 공간 음향을 켠 상태에서 한 번 충전으로 영화 감상 최대 20시간,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통화 가능, 5분 충전으로 약 1.5시간 음악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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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Case:
Smart Case에 보관하면 초절전 모드로 들어가 배터리 잔량 보존
마이크총 9개 6개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용 마이크, 1개의 음성 인식용 마이크, 2개의 노이즈 캔슬링 및 음성 인식 겸용 마이크
크기Smart Case: 134.5 g
AirPods Max(이어 쿠션 포함): 168.6 x 83.4 x 24.0 mm, 384.8 g
색상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스카이 블루, 핑크, 그린
충전Lightning 커넥터 유선 충전
기타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지원, Digital Crown 탑재, 적응형 EQ, 동적 머리 추적 기술로 구현되는 공간 음향

상세

Apple이 출시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기존의 AirPods 라인업과는 다르게 완전한 오버이어 헤드폰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Apple이 출시한 무선 이어폰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다. AirPods Max는 AirPods, AirPods Pro와 같이 Lightning 커넥터를 이용하여 충전이 가능하며, Apple의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케이블을 이용하여 iPhone 또는 다른 기기들과 유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1].

AirPods Max는 Apple Watch에 먼저 적용된 Digital Crown을 사용한다. Apple Watch의 Digital Crown 중 AirPods Max의 Digital CrownApple Watch Series 3까지 사용된 1세대 Digital Crown과 유사하다. Apple Watch가 큰 몫 했다.AirPods Max의 Digital Crown을 사용하여 음량 조절, 트랙 전환, 그리고 Siri 호출이 가능하다. AirPods Pro에서 먼저 선보인 주변음 허용 모드도 적용되었다. 또한 이 주변음 허용 모드/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전환 기능은 별도의 버튼으로 분리되었다. 기존 AirPods Pro에서는 모두 같은 버튼(센서)이 제어를 담당했었다. 여담으로, 노이즈 캔슬링 모드 변환 버튼 모습이 Apple Watch의 측면 버튼과 상당히 유사한 생김새를 가졌다.

AirPods Max는 다른 Apple의 음향 기기들과 같이 자동으로 iPhone, iPad 등의 Apple 기기에 연결이 가능하며, AirPods Max를 Apple 기기에 가까이 가져가면 페어링이 가능하다. iOS 14.3, iPadOS 14.3, macOS Big Sur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iPhone, iPad, Mac 간에서 자유롭게 AirPods Max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iPad에서 AirPods Max를 사용하다 iPhone에 걸려온 전화를 받으면 자동으로 iPhone으로 AirPods Max가 전환된다.

적응형 EQ 기술을 지원한다. 적응형 EQ는 내향 마이크를 이용해서 귀 내부에서 울리는 소리를 측정해서 이를 바탕으로 중주파 및 저주파를 조절해 미세한 부분까지도 사운드를 다듬는다고 한다.

이어컵의 연결부가 자석으로 되어있어 오염 시 교체하기 편하다. 또한 $69(한화 약 9만원, 정확히는 89,113정도 한다.)의 가격으로 구입한 다른 색상의 이어캡과 연결하여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AirPods Pro와 비슷하게, Android 환경에서도 사용 자체는 가능하나 헤드폰을 벗었을 때 음악이 멈추는 기능이나 공간 음향 등의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2]

출시

2020년 12월 8일, 공개 직후 미국 등 25개 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가격은 미국 기준 $549로 한국에는 ₩719,000에 출시된다.

2022년 9월 8일, 가격이 719,000원에서 769,000원으로 5만 원 인상되었다.

장단점

헤드폰 시장은 이어폰만큼 대중적이지가 않아서, 제품들의 가격대나 라인업이 촘촘하지 않은 편이다. 거기다가 AirPods Max와 비교를 하려면 무선에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해야 하는데 이런 제품들 중 AirPods Max와 동급에 가격이 비슷한 제품은 발매일 기준으로 없다. 그래서 대부분은 그보다 가격이 낮은 소니의 WH-1000XM4와 보스의 Noise Cancelling Headphones 700과 비교가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 비교군을 좀 더 추가하는 경우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많이 떨어진다는 평이지만 어쨌든 가격이 비슷한 젠하이저의 모멘텀을 추가하거나 아예 비슷한 가격을 맞추기 위해 슈어의 에이오닉 50이나 뱅앤올룹슨의 헤드셋을 추가하는 정도이다. 따라서 비교 리뷰는 대부분 가격 차이를 감안하고 봐야 한다.

장점

  • 많은 수의 마이크로 인한 부가적인 성능
젠하이저 모멘텀 3 와이어리스의 경우 2개, 소니 WH-1000XM4는 5개, 보스 Noise Cancelling Headphones 700에는 8개, AirPods Max에는 노이즈 캔슬링용 8개와 통화용으로 1개까지 총 9개의 마이크가 설치되어있다. 일반적으로 보다 많은 수의 마이크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풍절음 제거,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 환경에서 통화를 비롯한 녹음 품질 향상 등에 영향을 주는 만큼 이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메쉬 소재 헤드 밴드의 편안함
제품이 공개되고 나서는 무게와 독특한 디자인 덕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실제 제품이 배달되고 사용기가 올라오면서 착용감은 생각했던 것 보다도 더 괜찮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헤드폰 대부분은 땀이 차는데, 위쪽 아치 형태로 되어있는 메쉬 헤드밴드가 통풍이 잘 되고 착용감이 괜찮다는 평이 많다. 외부에서 이동하면서 들을 때는 무게와 장력의 압박이 꽤 있지만, 제자리에서 음악 감상 시에는 무게 대비 상당히 편하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소니의 WH-1000XM4 대비 좀 더 좋은 차음성(패시브 노이즈 캔슬링)을 가지고 있다. 실제 측정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수치가 WH-1000XM4 대비 동급, 혹은 조금 처지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리뷰에서 되려 AirPods Max의 노캔성능을 WH-1000XM4 대비 동급이나 조금 더 나은 수준이라고 하는 것에는 이 차음성이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Apple Watch에 탑재되던 Digital Crown을 AirPods Max에도 장착했는데, 제품 컨트롤이 직관적이라는 평이 많다. 특히 무선 헤드셋이나 이어폰은 기기를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놔서 제품 자체로 컨트롤 할 일이 많은데, 터치가 아니라 피드백이 확실히 되는 물리적 컨트롤을 탑재했으면서도 조작이 꽤나 직관적인 편이라서 이 부분은 대부분의 실사용자들이 호평하고 있다. 다만 Digital Crown의 위치가 AirPods Max 오른쪽 유닛의 위쪽 밴드 뒤에 있어서, 아래쪽에 있었더라면 훨씬 편했을거라며 아쉽다는 평이 많다.
타사의 경우 전체 버튼식 또는 전원과 NC는 버튼 + 나머지 조작은 터치패드 식을 주로 활용한다. 결국 주요 조작이 멀티버튼, 싱글버튼(Digital Crown), 터치패드 식으로 분류가 되는데 AirPods Max는 조작 편의성에서는 모든 버튼의 위치를 일일히 잡아야 하는 버튼식과 이어컵 면 상에서 조작해야하는 터치패드식의 중간이며, 조작 정확도에서는 각 기능에 따라 물리버튼이 있는 멀티버튼과 유사하고 터치 인식 불량이 있는 터치패드 방식에 비해선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Digital Crown 하나 정도를 찾는 수고는 들일 수 있으며 터치 인식 불량에 대해 민감하거나 장갑을 자주 착용하는 경우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 퀄리티 높은 주변음 허용 모드
AirPods Pro도 주변음 허용 모드에서는 적수가 없다고 할 정도로 자연스러워서 호평을 많이 받았었는데 AirPods Max 또한 이 모드만큼은 논란 없이 극찬을 받고 있다. 거의 헤드셋을 안 쓰고 외부 소리를 듣는 수준까지 자연스러우며, 모드 전환 또한 버튼 한 번으로 끝나기에 실사용자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낮은 왜곡 수준
Apple이 제품을 홍보할 때 THD 1% 이하라고 구체적인 수치를 들었고, 리뷰어들의 실측으로 나온 THD 그래프를 보면 극저역대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홍보한 것보다 더욱 낮은 THD 0.1% 이하로 측정되었다. 유선 제품들에서는 이런 경우가 있었으나 무선 헤드셋에서 이 정도 수치라면 타사 대비 확실히 매우 낮은 왜곡률을 보인다.

단점

  • Lightning 커넥터 탑재
USB-C를 채택하지 않고 호환성이 떨어지는 Lightning 커넥터를 탑재해 뭇매를 맞고 있다. 무선 헤드폰은 내부 공간 확보가 유리해 일반적으로 3.5mm AUX 케이블을 통한 유선 연결을 지원해 음향 작업을 할때 지연 시간의 걱정 없이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다. 허나 AirPods Max의 유선 연결은 오로지 별매하는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케이블로만 가능하다. 게다가 iPhone이나 최신형 iPad에 연결하려면 거기에 맞는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나 USB-C-3.5mm 헤드폰 잭 어댑터까지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3]
  1. 그 이외의 유선 연결, 즉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을 통한 USB-C로의 입, 출력, 혹은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를 통한 AUX 케이블과의 연결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2. 다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른 Apple 기기에서 설정을 커스텀 해 두면, 볼륨 제어와 소음 컨트롤 기능 자체는 사용이 가능하다.
  3. 이는 Beats Solo Pro도 가지고 있던 문제였지만, AirPods Max는 레퍼런스급 헤드폰을 상정하며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이 논란이 더 크게 부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