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 개요 == '''幼兒敎育學科, Dep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유아]] 및 [[교육학]]의 연구를 통한 [[유아교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과를 말한다. 교직인적성 검사를 통과하고 학점 평균 3.0 이상으로 졸업하면 2급 정교사자격증이 부여되어 유아교사가 될 자격이 주어진다. 이후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임용시험]]을 치러 합격해 국공립 [[유치원]]의 교원되거나 별도의 임용절차를 거쳐 사립 유치원의 교원이 될 수 있다. 줄여서 유교(과)라고 부르며, 아동학과, 아동보육학과, 아동복지학과와는 다르니 주의 요망. * 이 문서는 유아교육과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므로, '''유아교육과 졸업 이후에 대해 알고 싶다면 [[유아교사]] 문서'''를 참조할 것. 해당 문서에는 유아교사의 특징과 생활, [[보육교사]]와의 차이 등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다. == 역사 == [[대한민국]] 최초의 유아교육과는, 1915년 [[이화학당]]에 세워진 '유치원 사범과'이다(現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1914년 [[이화학당]]에 한국 최초의 유치원인 이화유치원(現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이 세워졌고, 이듬해 [[유아교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유치원 사범과가 개설되었다. == 특징 == === 3/4년제 모두 개설 ===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다른 학과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전문대학|전문대]](3년제)와 원격대학([[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도 설치되어 있고 교사자격증이 발급되는 학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4년제 대학보다 3년제 대학에 훨씬 더 많이 설치되어 있다. 3년제 교원자격증을 따도 임용고시에 응시할 수 있다. 3년제 대학 출신자는 4년제 학력을 만들기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에 편입하거나 일반 4년제로 편입하는 경우도 있다.[* 단, 해당 학교에 전공심화 과정이 설치되어 있다면 출신 학교의 이름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취업률이 높은 탓에 취업률을 중요시하는 지방 4년제 [[사립대학]] 및 [[전문대학]]에서는 유아교육과가 없는 대학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가 비교적 수월한 상위권 대학에서는 아예 없는 경우도 많고, 있다고 해도 다른 과보다 입결이 낮은 등 인기가 별로 없지만, 중~하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설치비율과 대학 내 입지가 올라간다. 왜냐하면 최소한 취업은 보장되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간호대학]]과 비슷한 경향을 띄는 학과이다. 4년제 대학 졸업생과 3년제 대학 졸업생 간의 호봉 격차가 크지 않은 편이라 4년제 졸업생의 불만이 존재하지만, 유아교육과 졸업생의 80~85% 이상이 3년제 대학 출신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바글거려서 별다른 목소리는 못 내는 상황이다. 처우가 좋지 않은 사립유치원이 아닌 법인이나 부속유치원으로 취업한다면 300만 원 이상 버는 경우도 심심찮다. == 교육 과정 == 다른 학과들과 마찬가지로 전공/교직/교양으로 나뉜다. 전공으로 배우는 과목에는 유아교육학개론, 영유아 발달[* 영아발달과 유아발달을 따로 배우는 학교도 있다.], 영유아교육과정, 영유아건강교육, 유아언어교육, 부모교육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아동복지)학과에서 배우는 가족복지론과 가족상담,아동복지론,정신건강론,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을 배우기도 한다. 교직과목으로는 [[교육철학]], [[교육심리학]] 등이 있다. 교양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국악]](사물놀이)와 [[피아노]](동요반주)를 배우는 곳이 많은듯.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취업을 빡세게 시키는 분위기일 때, 학교를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동화구연자격증, 풍선아트자격증, 레크레이션자격증, 유아체육지도사자격증 등 여러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다. 물론 돈은 학생 본인 부담. 교원자격이 있어야만 유아교사를 할 수 있으니, 졸업하고 끝이라는 생각보다 학점관리에도 꽤 신경 쓰는 걸 권장한다. 몇몇 [[유치원]]과 [[어린이집]] 같은 경우, 성적을 보기 때문이다. == [[대학 생활]] == === 학습량 === 유아교육과를 선택할 때 만들기에 대한 각오는 꼭 하고 와야 한다. 아이를 좋아하는 것은 둘째치고, 교수과정에 만들기가 굉장히 많다. 그나마 누리과정 실시로 인해 만들기가 많이 체계적이 되어 쉬워졌다. 그전에는 뭘 만들어야 할지까지 스스로 알아서 해야했다. === 성비 === [[가정교육과]]와 똑같이 극심한 [[여초]]현상을 겪는 학과.[* 이 두 학과는 전통적인 여초 학과인데, 대학에 여학생이 별로 없던 1970~80년대에도 이 두 학과는 여초였다. 어느 정도냐면, 1960년대 학번인 경영학과나 행정학과 등 대부분의 학과 동문회에 거의 할아버지들만 보일 때 유아교육과는 1960년대 학번들의 동문회에 모인 사람이 거의 할머니였을 정도. 이런 할머니들 가운데는 ‘다른 것은 다 여자인데 이름만 남자’인 케이스도 있었다고 한다. 1960년대 학번들의 경우, 다른 과 동문회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자궁암으로 죽은 친구’, '난소암으로 죽은 친구'가 유아교육과 동문회에서는 흔히 보일 정도([[자궁암]], [[난소암]]은 남자가 걸릴 일이 없는 병이다.)이며 유아교육과 동문회 홈페이지를 가 보면 ‘시부상’, ‘시모상’이라는 표현이 심심찮게 보일 정도이다. 현재 '대학 나온 할머니'들은 거의 유아교육과, 가정교육과, 간호학과 출신이라고 볼 수 있다. [[김진애]] 전 의원처럼 드물게 공대를 나온 게 아니면 그 외에 영문과나 약대 출신도 많다.] 2017년 기준으로 전국 평균적으로 남학생이 16%나 존재하는 [[간호대학]]이나, 남학생이 30% 정도는 있는 [[교육대학]]과 다르게, '''유아교육과는 [[여초|여학생들이 99%가 넘는 엄청난 성비를 자랑한다.]]''' 40~50명 학과라면 남학생은 1~2명쯤 끼어 있기 마련인데, 대개 잡역꾼으로 전락한다.[* 사실은 그 혼자 있는 남학생 입장에서도 차라리 잡역꾼 취급 당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어지간히 외향적이거나 외모가 잘생기지 않은 이상 할거 없고 존재감 없는 청일점만큼 고달픈 존재가 또 없다.] [[강원도]][* 강원도는 군부대와 탄광 때문에 모든 군이 남초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광역시 산하 군들도 모두 남초 지역.]를 제외한 웬만한 농촌 군 지역보다 더한 수준. 그래서인지 [[여자대학교]]에는 유아교육과나 아동 관련 학과가 꼭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에는 유아교육과는 없지만 대신 아동학과가 있다. 이는 2/3년제 여대도 마찬가지로 유아교육과나 아동보육과는 반드시 갖추고 있다. 여러모로 [[간호대학]]와 비슷한 경향을 띄는 학과이다. == 취업 == 졸업 이후 취업은 대부분 [[어린이집]] 아니면 [[유치원]]. 공부를 좀 잘했던 학생의 경우, 삼성어린이집처럼 대기업에서 세운 직장 부설 어린이집이나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임용고시]]를 봐서 단설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으로 들어가는 편이다. . 유아교육과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