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그리고 분단
일본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폭탄을 맞고 항복하여 한반도에는 조선 인민 공화국이 들어섰다. 하지만 이 조선 인민 공화국은 오래가지 못했다. 얼마 안가 미군정과 소련 군정이 들어서고 38선 이북은 소련이 이남은 미국이 점령하였다. 한반도 전체가 신탁통치에 따른 입장의 차이와 급속한 이념의 대립에 따른 분단의 불안감, 여러 정치세력의 투쟁과 정적에 대한 무력행사, 무질서한 경제 등 사회혼란을 겪고 있었으며 미소공동위원회와 좌우합작운동 등이 있었으나 유엔총회 후 38도선 이남은 소련의 38도선 이북에 대한 총선거 반대에 따른 유엔의 결정으로 남한만이라도 단독선거를 실시하기로 했고 제헌의회를 구성, 의회 간선제를 통해서 미군정과 한국민주당의 지지를 받는 이승만을 초대 국무령으로 선출하면서 대한민국 정부를 1948년 8월 15일에 수립하게 된다.
한국 전쟁
하지만 이 후 1950년 북한이 미군이 철수한 틈을 타 한국을 침략했고 대부분의 장병들이 휴가를 가고 없어 한국은 순식간에 낙동강으로 밀려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