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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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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키는 국제체제 뿐만 아니라 지역체제에 있어서도 위계질서가 존재하고 세력전이이론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즉,지역체제에서 지역 내 패권이 존재하고 지역 내 지배국이 지역질서를 만들게 된다는 것이다.여기서 지역 내 도전국이 존재하게 되고, 도전국의 국력이 증대하고 지역 질서에 대해 불만족하게 되면 전쟁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주장한다. <ref> Douglas Lemke,"Small States and War,"Jacek Kugler and Duglas Lemke ed.,Parity and War:Evaluations and Extension of"The War Ledger"(AnnArbor: University of Michigan Press).</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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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키는 국제체제 뿐만 아니라 지역체제에 있어서도 위계질서가 존재하고 세력전이이론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즉,지역체제에서 지역 내 패권이 존재하고 지역 내 지배국이 지역질서를 만들게 된다는 것이다.여기서 지역 내 도전국이 존재하게 되고, 도전국의 국력이 증대하고 지역 질서에 대해 불만족하게 되면 전쟁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주장한다. Lemke argued that there is a hierarchy not only in the international system but also in the regional system, and that the power transition theory can be applied. In other words, hegemony in the region exists in the regional system, and the regional power also create a regional order. He also argued that the possibility of war increases when power of the challenging states increases, and they are dissatisfied with the regional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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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Douglas Lemke,"Small States and War,"Jacek Kugler and Duglas Lemke ed.,Parity and War:Evaluations and Extension of"The War Ledger"(AnnArbor: University of Michigan Press).</ref>
  
 
* 세력전이 이론은 세력균형 이론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세력 전이이론은 1958년 오르갠스키(A. F. K. Organski) 에 의해 처음 주장되었는데 그는 기존의 세력균형 이론이 동맹관계와 국력의 증대에 관한 가정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라는 점을 비판하였다. 즉, 한 국가의 국력 증대 방법으로서 동맹관계의 형성만을 주장하는 것은 산업화 이전 시대에는 타당하지만 산업화 이후시대 역동적인 내적국력의 성장을 고려할 때 이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 세력전이 이론은 세력균형 이론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세력 전이이론은 1958년 오르갠스키(A. F. K. Organski) 에 의해 처음 주장되었는데 그는 기존의 세력균형 이론이 동맹관계와 국력의 증대에 관한 가정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라는 점을 비판하였다. 즉, 한 국가의 국력 증대 방법으로서 동맹관계의 형성만을 주장하는 것은 산업화 이전 시대에는 타당하지만 산업화 이후시대 역동적인 내적국력의 성장을 고려할 때 이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 오르갠스키는 국제체제가 지배국의 행동의 습관(habits)이나 양식(patterns),그리고 규칙(rules)에 의해 질서가 형성된다고 주장한다. 지배국이 형성한 국제질서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느끼는 강대국은 지배국에 불만족하여 국력이 동등해지는 상황이 올 때,지배국과의 전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ref> Organski, A.F.K. 1958. ''World Politics''. New York: Alfred A.Knopf.</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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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갠스키는 국제체제가 지배국의 행동의 습관(habits)이나 양식(patterns),그리고 규칙(rules)에 의해 질서가 형성된다고 주장한다. 지배국이 형성한 국제질서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느끼는 강대국은 지배국에 불만족하여 국력이 동등해지는 상황이 올 때, 지배국과의 전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ref> Organski, A.F.K. 1958. ''World Politics''. New York: Alfred A.Knopf.</ref>
  
 
=== 레퍼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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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4일 (월) 07:43 판

상위항목: 국제정치 관련 학자
관련문서: 세력전이론

주장

  • 렘키는 국제체제 뿐만 아니라 지역체제에 있어서도 위계질서가 존재하고 세력전이이론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즉,지역체제에서 지역 내 패권이 존재하고 지역 내 지배국이 지역질서를 만들게 된다는 것이다.여기서 지역 내 도전국이 존재하게 되고, 도전국의 국력이 증대하고 지역 질서에 대해 불만족하게 되면 전쟁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주장한다. Lemke argued that there is a hierarchy not only in the international system but also in the regional system, and that the power transition theory can be applied. In other words, hegemony in the region exists in the regional system, and the regional power also create a regional order. He also argued that the possibility of war increases when power of the challenging states increases, and they are dissatisfied with the regional order.
[1]
  • 세력전이 이론은 세력균형 이론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세력 전이이론은 1958년 오르갠스키(A. F. K. Organski) 에 의해 처음 주장되었는데 그는 기존의 세력균형 이론이 동맹관계와 국력의 증대에 관한 가정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라는 점을 비판하였다. 즉, 한 국가의 국력 증대 방법으로서 동맹관계의 형성만을 주장하는 것은 산업화 이전 시대에는 타당하지만 산업화 이후시대 역동적인 내적국력의 성장을 고려할 때 이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 오르갠스키는 국제체제가 지배국의 행동의 습관(habits)이나 양식(patterns),그리고 규칙(rules)에 의해 질서가 형성된다고 주장한다. 지배국이 형성한 국제질서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느끼는 강대국은 지배국에 불만족하여 국력이 동등해지는 상황이 올 때, 지배국과의 전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2]

레퍼런스

  1. Douglas Lemke,"Small States and War,"Jacek Kugler and Duglas Lemke ed.,Parity and War:Evaluations and Extension of"The War Ledger"(AnnArbor: University of Michigan Press).
  2. Organski, A.F.K. 1958. World Politics. New York: Alfred A.Kno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