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왕국

권승현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7월 12일 (금) 14:11 판
잉글랜드 왕국
The Kingdom of England
잉글랜드 국기.png 잉글랜드 문장.png
국기 국가 문장
표어God Save The King
국가[[잉글랜드 왕국의 국가|하느님,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God Save The King]]
수도그레이터 런던
정치
국왕오셀롯
수상
추밀원 의장
귀족원 의장
올리버 폰 프레드리히
 
지리
면적150,509km²
시간대GMT (UTC+0)
인문
공용어영어
지역어웨일스어, 콘월어
인구
2017년 어림57,849,756명
경제
 • 전체$1조 8000억
 • 일인당$35,300
통화유로 ()

잉글랜드 왕국

역사

외교

왕실

가문

문화

중장년 계층은 자기가 태어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대단하다. 지역 도서관에 가보면 그 지역사에 관련된 자료들이 반드시 따로 구비되어 진열되어 있고 그 양도 방대하다. 겉핥기식의 지역 소개 책자들이 아니라 정말 학문적 사료로써의 소논문 수준들인 경우가 많다.

스포츠

잉글랜드 왕국의 국기는 축구이다.그 만큼 국민 전체가 축구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국내 축구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도 전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여담으로 잉글랜드에서는 축구를 미국과는 다르게 Football이라 한다.

민족

언어

종교

잉글랜드는 유럽에서 종교적으로 가장 복잡한 국가 중 하나다. 성공회 신자 수가 가장 많다고 하나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지는 않는다. 잉글랜드는 본래 가톨릭을 믿었으나 헨리 8세의 종교 개혁으로 국왕과 캔터베리 대주교를 수장으로 하는 성공회를 국교로 지정했다. 그래서 상당히 많은 갈등을 겪기는 했지만 다른 개신교 교파에 비해 전례와 교계 제도 면에서 보면 성공회는 가톨릭와 상당히 유사하다. 애초에 갈라져 나온 이유가 신앙적인 갈등이 아니라 헨리 8세의 혼인 무효 문제였으니 당연한 일이다. 다만 교리적인 면에서는 여느 개신교파와 다를 바 없다. 이 성공회 교단은 영국 내에서도 통일된 위계 질서를 갖춘 것이 아니다.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기는 하나 역사적인 이유로 아직까지 잉글랜드인이라면 사회 지도층은 성공회 신자여야 한다는 암묵적인 관례가 있다. 일단 왕실부터가 전부 성공회 신자다.

성공회

가톨릭

개신교

신분

아직까지도 혈통에 따른 태생적 특권 계층이 인정되는 군주제 국가고 엄연히 귀족 신분이 존재하는 국가다. 물론 현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과거 귀족들처럼 봉건적 특권을 가지고 있지 않고 과거 귀족 작위(공작, 백작 등)을 소지한 인물은 영국 총리직을 할 수 있는 서민원(영국 국회 하원 의원) 출마 자격까지 박탈당한다. 작위는 세습,종신,성직 세가지로 분류된다.

작위 등급 세속작위 성직작위
1 (황제) (교황)
2 국왕 추기경
3 대공 추기경
4 공작 총대주교
5 후작 대주교
6 백작 주교
7 자작 사제
8 남작 사제
9 준남작 부제
10 기사 수도사 (또는 부제)
11 명예시민 수도사
12 시민 수도사

그 사례로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빈의 친정 어머니 캐럴 엘리자베스 미들턴이 왕궁에 열린 파티에 참석했을 때 "화장실(Toilet)이 어디에요?"라고 물어봤다가 영국 상류층 사교계가 뒤집어진 일이 있었다. 화장실의 경우 상류층은 루(loo) 혹은 래버트리(lavatory), 중산층은 워싱 룸(Washing Room), 서민층은 토일릿(Toilet)라 한다. 그런데 이런 서민층에서 쓰이는 단어를 상류층 중에서도 상류층인 왕족, 귀족 출신들이 즐비한 궁정에서 써버려서 '역시 천한 출신을 드러냈다'면서 까였다고 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쓰는 단어는 그냥 Toilet이 맞다. 일상 생활에서 loo 같은 단어를 써봤자 우스꽝스러울 뿐이고 저 경우도 딱히 천박하거나 무식한 단어를 썼다기보다 격식을 차려야 할 자리에서 일상 용어를 그냥 쓴 것이 상류층들에게 트집 잡힌 정도라고 봐야 한다. 참고로 Restroom은 미국식 표현이라 영국에서는 쓰이지 않는다.[36]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도 노동 계급인 에그시가 상류층인 찰리와 록시가 lavatory라 말하자 못 알아듣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여러 영국 영화에서는 일상 장면에서 'loo'라는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기도 했다.

자연환경

기후

잉글랜드는 유럽 대륙 서해안에 나타나는 서안해양성 기후의 전형으로 여름에 선선하고 겨울에 따뜻하다. 이는 난류인 북대서양해류가 영국 주변에 흐르고 편서풍이 불어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륙 동안에 비해 여름은 선선하여 위도 20° 가량 북쪽에, 겨울은 따뜻하여 10° 가량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의 기후와 비슷하다.

아조레스섬 부근의 고기압과 아이슬란드 부근의 저기압 및 유럽 대륙에 중심을 가진 겨울의 고기압, 여름의 저기압 등도 영국의 기상·기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잉글랜드 기후가 매우 변덕스러운 것은 이들 기압에 의한 변화 때문이며, 특히 아이슬란드 저기압에서 2차적으로 발생하는 이동성 저기압이 접근하여 통과할 때 기상변화가 심하다.

잉글랜드의 7월의 평균기온은 16.4℃, 런던은 17.6℃이며, 1월의 평균기온은 4.1℃,런던 4.2℃로 연교차가 비교적 적어 겨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대륙과 달리 매우 해양적이다. 연중 기온차가 적지만 7월의 등온선이 동서로 뻗고 1월의 등온선이 남북으로 뻗어 장소에 따라 기온차가 상당하다.

잉글랜드의 북서부에서는 선선한 여름과 온화한 겨울, 북동부에서는 선선한 여름과 추운 겨울, 남서부에서는 더운 여름과 온화한 겨울, 남동부에서는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이 나타난다. 강수량의 분포는 지형의 영향으로 지역차가 상당하다. 대서양에 면한 북부 및 서부 산지에서는 비가 많지만 동쪽 저지로 갈수록 비가 적어져 동서의 차이가 심하다.페나인산맥은 1,500∼2,500mm, 웨일스 산지가 1,000∼1,500mm이며, 가장 적은 곳은 잉글랜드 동부로 600∼700mm이다. 비는 연중 고르지만 대개 3월부터 6월까지가 가장 건조하며 9월부터 1월까지가 가장 습윤하다

지리

인문환경

인구

교통

영토

대공령

공작령

국외 속령

정치

내각

귀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