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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S 학회
UVS Forum

UVS 로고.svg

정식명칭
UVS 학회
영문명칭
UVS Forum
설립일
1998년 (정치사회동아리)
주요기관
가상국제연합
영리 여부
비영리단체
링크
UVS 학회


UVS학회는 사회과학과 관련 컨텐츠들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명칭의 유래는 가상국가연합회 에서 따왔으나, 실질적으로는 누리마당 학회의 인원들을 계승하였다. [1] UVS 학회는 단순히 정치에 대해서 기계적으로 가르치기보다는 비판적 사고를 강조하고 있으며, 책으로만 배우는 정치가 아닌 실질적인 프로젝트와 시뮬레이션 참여를 통한 현장 교육을 중시하고 있다.

역사

UVS 학회는 1998년에 창설된 정치사회동아리에 그 기반을 두고, 그곳에서 활동하던 정광현에 의하 2000년대에 창설되었다.

UVS학회의 조직 구조

학회는 최고위원회 에 의해 운용되며, 각 최고위원은 산하 단체들에서 선출되어 올라온다. 최고위원회는 포럼을 관리하며, 포럼 관리자들은 학회원들을 관리하며 최고위원회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각 최고위원들은 산하 플랫폼에 파견되어 학회 멤버들을 관리한다.

UVS의 도덕윤리

UVS학회는 다음과 같은 기초사상을 가지고 있다. UVS의 사상은 매 해마다 열리는 만민공동회에서 결정되며, 만민공동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의무는 아니며,비록 권고이지만, UVS의 사상으로 생각되어지고, UVS 회원들의 전체의사를 대표한다고 여겨지는 일종의 도덕적 울타리이다.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최고위원회나, 각 산하 단체들의 중앙위원회는 이러한 도덕적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도록 강력히 권장된다.

  1. 조화민주주의 사상
  2. 계급화합 의 정신
  3. 과학적 관점의 확립에 대하여
  4. 민족과 집단에 대하여
  5. 옳음과 그름에 대하여
  6. 가상국가와 정치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UVS 학회법률

UVS는 다음과 같은 법률 체계 아래에서 움직인다.

  1. UVS 대헌장 - UVS 대헌장은 UVS의 최고 헌장으로서 최고위원회를 구성하고 하위 법률들을 구속한다.
  2. UVS 최고위원회 - UVS 최고위원회의 유권해석은 최고 권위를 가진다.
  3. 만민공동회 - 대헌장을 승인하고 기초사상을 재확인하고 승인하는 것이다.

UVS 학회의 산하단체

UVS는 산하에 많은 프로젝트들을 가지고 있으나, 크게는 5개의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다. UVS의 모든 권한은 UVS 최고위원회 에 귀속되어 있으며, 모든 단체는 UVS 최고위원회의 지휘를 받는다. UVS 학회는 매년마다 만민공동회를 조직한다.

UVS의 5대 산하 단체
독자 단체

학회 창립의 정신

학회의 정신은 유학의 가르침대로 군자가 아니면 예를 지킬 필요가 없으며 법은 백성에게 닿지 않으며, 형벌은 사대부에게 가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리학의 가르침은 모두를 사대부로 만드는 것이며, 이웃들에게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하게끔 강요하지 않으며, 서로가 서로의 영역과 이익을 대변하고 견제하지만, 공공선을 해치는 독선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배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러한 정신을 목표로 약자를 무조건 찍어누르고 억압하며 발 아래 두는 패도를 지양하고, 약자를 배려하되 약자 역시도 강자의 입장을 헤아리고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서로의 역할을 인정하면서 어우러지며, 타협에 의해 만들어진 사회의 합의, 즉 왕도에 기반한 민주적사회를 지향한다. 이는 학회에게 큰 도덕적 명분을 주며, 도덕을 권력의 기반으로 두는 이상 우리 학회는 어떠한 권한을 가질지라도 이를 남용하거나(소위 선을 넘거나) 패도를 추구하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이 원칙을 엄정히 지키는 이상,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세계의 역사속에서 수많은 교활한 지식인들과 유능한 정치계층에 의해 죽어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자기 독선과 오만에 사로잡혀 화합과 대화를 하지 않은 채로 저항하는 모두를 패권으로 찍어누르는 자가, 사회를 혼란시키고 사람들을 도탄에 빠트리는 일이 얼마나 많단 말인가. 이러한 자들은 자신의 발 앞에 모두를 찍어 누름으로서 복종하게 하고, 종국적으로는 칼이 칼로 망하듯, 패도는 패도를 낳고,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으며, 보복은 또다른 보복을 낳는다.

우리 학회는 지식인들의 조합이자, 유능한 자들이 사회를 위해, 공공선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이며, 가국 지식인들에게 엄격한 도덕적 책무를 강제하며, 법으로 이들의 권한을 제약하고 견제함으로서 얽어매는 역할을 한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 이웃들을 배려하고 가다듬는 사람들에게만 치국의 권한을 주며, 독선에 눈이 멀어 사회를 혼란시키는 자을 치국의 도에서 배제함으로서 사람들을 지키는 일을 한다.

우리는 힘을 추구하지만, 사회의 지도층을 예와 법으로 얽어매고, 그들의 책무인 온전히 자신의 사람들을 대변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한다. 학회 내에서 치국의 도를 가진 자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회의 공공선을 지킨다는 신념 아래에 타협하여 최대한 사회의 총의를 반영하고, 절대다수가 타협의 과정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타협의 과정에서의 기본방법은 교육이며, 교육의 주된 방법은 해설과 설복이다. 사람의 사상을 행정적지시나 강압의 방법으로 개조할수는 없다 사상은 어디까지나 해설과 설복을 통하여 자기의 신념으로 받아들이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언제나 군중을 꾸준하고 인내성있게 해설하고 설복하여야 한다. 학회와 가상국제연합의 20년의 경험은 해설과 설복등의 유교적 교양활동을 잘할 때 교양개조하지 못할 사람이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람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주체일뿐아니라 자기자신을 개조하는 주체이다.우리는 교육을 통해 군자들과 사회 지도층들을 철저히 개조하여 감히 패역하여 학회의 힘이나, 관료사회의 힘을 이용해 자신의 독선적 이상향을 구현하려는 시도를 차단하며, 사람들이 잘못된 신념에 오염되므로서 시스템을 악용하고 타락시키는 것을 차단한다. 사람은 사회의 주인이며 사람의 가치와 품격을 규정하고 모든 행동을 규제하는것은 시스템이 아니라 내부의 의식이라는 것은 서구와 가상국가 자유민주주의 도입의 실패가 증명해주고 있다.

자신이 무슨 사상을 따르던, 자신의 허점을 인식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끊임없이 채찍질하는 자만 학회에 들어올 수 있을 것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사회 구성원을 섬길 수 있는 자가 권력자가 된다면, 학회의 예와 도 역시 그를 옭아매는 올가미가 아닌, 그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방파제로 느껴질 것이다.

  1. 가상국제연합회는 한국 가상국가계에서 신성계와 같은 주류로 취급되지는 않으나, 한국가상국가계가 자생적으로 만들어낸 상징에 가깝다. UVS 마지막 사무총장인 토끼가 메인 카페를 인수인계하면서 가상국제연합에 대한 전권을 모두 누리마당 학회에 이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