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식(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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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진주강씨 황실의 시조 강이식 姜以式
고구려의 영웅
출생	550년 3월 9일 고구려 귀성면
사망	640년 ?
성별	여성
국적	고구려
별칭	원수공, 시조고
학력	동명대회 장원
경력	병마대원수
소속	고구려군
종교	?
부모	父 강철상 母 한재희
배우자	부사희
자녀	유목태왕, 강영기, 강은희, 강주희
병역	고구려 병마대원수
상훈	없음
웹사이트	없음

개요

고구려 후기의 명장이자 황족이다. 생전에는 병마대원수직을 맡았고 임유관에서 명성을 떨쳤으며 진주 강씨 왕가의 시조이자 봉국 조선의 제2대 제후왕이다.

생전

서기 550년 3월 9일 고구려의 황족인 강철상과 한재희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야사에 따르면 15살 나이에 마당에서 90척짜리 철퇴를 휘둘렀다고 하며 24살에 동명대회에 장원하여 아직 보직을 받지못한 을지문덕 장군이 요동성 서부 총관부의 총관인 강이식 장군을 찾아와 총관부에서 같이 일을 하게 되었고 중국 수나라의 침략을 물리친 공으로 강이식 장군은 병마대원수, 을지문덕 장군은 서부 총관으로 승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1차 고수 전쟁

중국에서는 남조의 진陳나라가 수隋나라에 의해 멸망하고 수나라는 중국 대륙을 통일하게 되었다. 수나라의 초대 황제인 고조 양견은 고구려를 복속하고자 오만무례한 조서를 고구려의 제26대 태왕 영양왕에게 보냈다. 강이식 장군은 전쟁을 할 것을 주장했고 영양왕은 강이식 장군을 병마원수로 삼고 정병 5만면으로 하여금 요동에 있는 임유관으로 출정하여 첨예병 1만명으로 요서를 공격하고 수나라군을 유인하여 거란군 수천으로 바다를 건너 산동을 쳤으며 이듬해 다시 대병을 이끌고 요서지방을 정벌하고 수나라의 요서총관인 장충과 접전을 하였다.

그리고 임유관으로 거짓 퇴각을 하자 수나라 문제는 30만 대군을 동원하여 수나라의 황족이자 한왕인 양량을 대총관으로 삼아 임유관으로 향하게 했고 주라후로 하여금 평양으로 진격하는 척 속였지만 강이식 장군은 주라후가 양선을 이끌고 요해에 이르러 임유관으로 진격하는 양량에게 군량미를 보급하기 위한 속임수임을 미리 탐지하고 고구려 수군으로 하여금 즉각 요격하여 주라후의 양선을 격파하니 제1차 고수 전쟁은 수나라의 대패로 결정났다.

제2차 고수 전쟁

수 문제는 고구려를 두려워 하여 강화를 맺고 상품 교역을 시작하였는데 황족인 양광이 문제를 죽이고 황위를 찬탈하여 황위에 오르니 그가 수나라의 제2대 황제이자 폭군인 수 양제이다. 수 양제가 서기 612년(고구려 영양왕 23년) 113만 대군을 이끌고 또 다시 고구려를 침략 하였다. 강이식 장군은 수륙양군 병마대원수가 되고 훗날 27대 태왕 자리에 오를 왕제 강건무는 바다를 맡고 을지문덕 장군은 육지를 맡아 수나라의 재침공을 대항 하였다.

한편 수나라 양제는 단숨에 고구려의 도성인 평양성을 공격하기 위해 별동대 30만 5천을 압록강 서쪽에 집결시키자 을지문덕 장군은 거짓패하여 수나라군을 평양성 북쪽 30리까지 유인하자 속은 것을 알고 회군 하다가 살수에서 대패하였다. 이로 인하여 수나라는 멸망하고 당나라가 건국 되었다.

사망

서기 640년 강이식 장군은 사망한다. 연개소문이 강보장을 왕위에 옹립하기 딱 2년 전이였다.

사후

고구려의 사대주의자 김부식이 수서의 내용을 참고하는 바람에 삼국사기의 내용에 강이식 장군의 성명이 올라와있지 않았다. 고구려의 신하들은 김부식에게 처벌을 주장했지만 고구려 제52대 태왕이던 인종은 용서를 해줬다. 이후에 신채호가 조선상고사에 강이식 장군의 성명이 올라왔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는 진종 숭의단제로 추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