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사상의 분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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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최대 행복의 원리 |
- 제러미 벤담 |
功利主義 / Utilitarianism
공리주의는 19세기 이래 영국을 중심으로 발달한 윤리적 사상이다. 인간 행위의 윤리적 기초를 개인의 이익과 쾌락의 추구에 두고, 무엇이 이익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행복이라고 하며, '도덕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최대행복의 원리라고 부른다.
이 사상은 근대 시민사회의 윤리적 기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국 고전경제학의 사상적 기초와 자본주의 질서 구축의 토대가 되었다. 제러미 벤담, 존 스튜어트 밀 등이 대표적 공리주의자들이다.
참고로, 공리주의에서의 '공리'는 공공의 이익이 아닌 '유용성"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