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회당 중앙위원회

국가사회당 중앙위원회는 대한연방공화국의 유일정당이며 현재 대한연방의 집권정당이다. 대한연방공화국의 의회인 최고연방회의에서 다수정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30퍼이상이 무소속 정치인으로 의석수를 차지하였다. 최고연방회의 제1기 대의원 선거에서 국가사회당은 최고의석수를 차지한 정당이 되었으며 당이 창당된 이후에는 당이 국가를 통치하는 체제가 되었다. 국가사회당 전체를 때로는 당 중앙위원회라고도 한다

국가사회당 창당

국가사회당은 군사정권이 만든 당으로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리 주석이 집권 4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개혁정책을 공표하였는데 새로운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공표하며 2017년 신년사에서 선진정치를 이룩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따라서 리의 정책구상에 따라 당의 창당이 필요했고 리는 2월부터 창당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창당이후의 체제와 권력체계 등 그리고 당으로써 통치할 수 있는 정치사상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리는 창당준비를 구체적으로 하였고 군부에 창당을 지시하였으며 결국 5월 1일에 국가사회당이 창당될 것이라고 공식선포하여 5월 7일에 당 대회를 개회하였다. 국가사회당 제1차대회에서 리를 당의 최고직책인 당 총비서로 추대되었으며 대한연방공화국의 주석, 국방위원회 위원장, 대한연방군 최고사령관으로 다시 추대되어 리의 정치적 위상을 더욱 드높였다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 중앙위원회 산하에 있는 부서인데 상무위원과 위원, 후보위원으로 나뉘게 된다.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주요 업무는 당의 정치업무를 총괄하고 이를 수립하여 집행하는 부서이다. 당 대회는 주로 이 정치국의 결정에 따라 이뤄진다. 정치국 구성원은 당원의 절반이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무위원은 지금은 3명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나 하재성부주석(중국 전 주석)이 복직하여 한명이 추가될 듯 하다.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에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리 주석, 아현총리, 탕진 총정치국장인데 하재성부주석을 다시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격상시킬 수도 있다. 당 정치국에서는 한편 올해에 국가사회당 제8차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당 대회는 대대적인 당의 인사개편 및 구조개편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 중앙군사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리 주석이 위원장으로 있는 당의 군사지도기관이다. 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리 주석이 주로 위원장으로써 회의를 주재하고 군사위원회 명의로 정책이 집행되기도 하다. 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대한연방군 무력을 전체 통솔 및 지도하며 국방위원회와 같은 기능과 업무를 하고 있다

자주주의 사상선포

국가사회당은 물론 리가 집권하면서 상당한 역사적인 사건이 하나 발생한다. 그건 국가사회당 제2차대회에서인데 리는 다시 국가주석 및 국방위원장에 추대되고 당 총비서로 추대된다. 그러면서 리는 그동안 국가의 명확한 정치사상이 없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서 새로운 통치철학을 만들어 이를 당 대회에서 공표한다. 리 주의라고 불리기도 한 이 사상은 자주주의 사상이다. 자주주의는 스스로의 주권과 운명은 스스로가 지킨다는 일종의 국가자결주의적 요소가 있는 사상인데 이 사상을 리가 고안해내서 이를 당의 정치노선화하고 국가통치이념으로 제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당의 정식적인 노선이 공표되는 중대한 일이었고 당에서는 이를 통과시켜 정식적인 통치이념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조통 사상을 만들어 이를 노선으로 정하는 것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가능한 일이지만 비사회주의 국가인 대한연방은 군사정권 역사상 최초로 자기만의 독창적인 사상을 내세웠다는 것으로 큰 의의를 두었다. 자주주의로 통치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당 대회에서 당의 노선으로 공표된 것이 군부의 통치이념으로까지 확대되어 자주주의는 그야말로 대한연방에서 온 사회에 뿌리내리게 된 것이다

국가사회당의 통치

국가사회당은 대한연방의 유일정당이며 군부가 세운 친군부정당이다. 그러면서도 대한연방의 현 집권정당이기도 하다. 국가사회당의 정책들은 대부분 국가정책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국가사회당의 권력이 상당히 막강하다. 리는 차기 지도자가 제대로 된 통치를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은근히 당의 권력을 최대화하고 당과 국가, 군부순으로 권력을 은연히 분리하였다. 하지만 최근에 정치불안사태가 발생하면서 권력이 다시 당과 군부로 쏠렸고 내각의 권력이 상대적으로 많이 약화되었다. 우선 당의 통치력은 대한연방공화국에 속한 영토 전역에 미친다. 하지만 당은 내부 통치용도이고 대외정책은 외무성에서 모든 것을 다한다. 외교정책에는 리는 국방위원회 명의로 추진하는 적이 거의 없고 당의 인사를 파견한다해도 소련 공산당과 중국 공산당 등 집권정당이 확실한 국가들과 종종 교류를 하는 편이다. 국가사회당은 리 주석이 당 총비서의 직함으로 전국을 통치하기 때문에 최근에 선당정치를 내세워 당이 모든 권력을 장악해 군부를 압도할 정도였지만 당원들의 정치사태로 인하여 다시 권력을 당에서 군부로 넘겨지는 그런 권력이동이 있었다. 우선 당의 통치는 보통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에서 하는데 특히 정치국은 당에서의 업무가 그야말로 정치부분을 담당하는 부서라 당의 모든 정책을 정치국 명의로 실행한다. 따라서 당에서는 정치국이 가장 업무가 많고 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군사력을 통솔하기 때문에 이 두개의 부서가 당에서 가장 핵심기구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상무위원들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데 국가주석, 내각총리, 총정치국장, 최고연방회의 상임위원장인데 간혹 부주석도 정치국 상무위원에 진입이 가능하다. 즉,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의 중국내의 입지랑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고 이들이 최고권력의 핵심세력이다. 최근에 당 중앙검사위원회를 국가기구로 이전하고 법무성을 폐지하였는데 중앙검사위원회가 국가의 사법기구로 올라선만큼 당의 입지는 더욱 커져버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