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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국 총통부 南民國總統府 | |
설립일 | 1945년 8월 15일[1] 1947년 8월 24일 |
전신 | 서해남총독부 |
소재지 | 천경직할시 |
총통 | 양민혜 |
부총통 | 장명환 |
개요
남민국 총통부(중국어: 南民國總統部)는 남민국 천경직할시에 위치한 총통의 관저이다.
역사
남방태양궁이 헐리기 전에 촬영된 사진 |
현재 총통부가 위치한 자리에는 과거 대남제국의 정전(正殿)이였던 남방태양궁(南方太陽宮)이 위치해있었다. 현재는 일본에 의해 헐려서 존재하지 않지만 당시 남방태양궁을 두 눈으로 확인한 몇몇 사람들이 기록해둔 문헌에 따르면 대한제국의 석조전과 그 형태가 매우 흡사하나 웅장함과 편리함은 그 어느 동양의 궁전과도 비교가 불가능하다.라고 묘사할 만큼 당대 서해남, 혹은 당대 아시아 궁전 중 가장 거대하고 아름답고 편리한 궁전이였다. 당시 사람들의 기록에 따르면 남방태양궁의 지붕 앞에는 24개의 햇살이 있는 태양이 조각되어 있었고[2] 내부는 가지각색의 푸른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마치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이 아름다운 궁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1907년 대남왕국이 일본 치하에 들어오게 되면서 새로운 총독부의 건설을 위해 남방태양궁을 허물고 총독부 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후 일본이 패망하게 되고 총독부가 있던 자리에는 임시 천경 대총통부(중국어: 臨時天京大總統府)가 들어서게 되었다. 그리고 이 임시 천경 대총통부는 1947년 정부 수립 이후 수립된 남민국 총통부에 편입되면서 청사는 총통부가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 민주화가 된 1980년대에는 총독부 청사를 이전하고 이전에 철거된 남방태양궁을 복원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실제로 당시 청사 앞에 있던 건물인 소화궁(昭和宮)[3]이 철거되기도 했었으나 당시 재정 문제와 여론의 반대로 실제로 복원은 되지 않았다.
조직 구성
남민국 총통부는 수장인 총통을 중심으로 총 2개의 원(院)과 3개의 국(局)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