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제국 황후

매지컬 다이너스티
소혜원
소혜원 국혼 전 사진 1.jpg
현직3대
재위 기간2017년 10월 25일 ~ (현재)
배우자미정

개요

미국의 황후를 설명하는 문서다.

상세

미국의 황후는 미국의 황제의 배우자이자 대경제국의 국모(國母)를 뜻하는 말이다.
황후는 옛부터 황제정실부인의 직위로 황제와 함께 그 나라의 상징이었다. 그리고 황후를 배출한 가문이 외척가문이 되어 그 나라의 척신으로서 권세를 누린 경우가 많았으며, 황후(정실부인)를 여러 명 둔 왕조가 있기도 했다. 하지만 대경제국대경국이 건국되고 태종때 내명부 체계가 개편되면서 왕비를 1명만 둘 수 있게끔 바뀌었다. 제1차 경자 개혁으로 왕실 호칭이 정리되어 왕비의 호칭이 왕후로 격상되고[1] 곧이어 칭제 선포가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레 왕후의 존칭도 황제와 함께 황후로 격상됐다.
황실에서 황실의 수장인 황제가 부재하면 황제의 황실 수장 직위에 대한 대행을 설치함을 규정하는데 황후는 이 대행 순위 1위에 랭크되있다.[2] 실제로 1988년에 의종 대황제가 승하한 당시 김화 황후가 임시로 황실 수장 대행으로 황족회 회의를 주재했던 사례가 있다.

호칭

공식 명칭은 대경제국 황후 폐하이다. 또다른 호칭으로 대경제국 중전 마마, 대경제국 중궁전 마마도 널리 쓰인다.

역사

선출 절차

황후로 선출되려면 우선 황실 제위 계승 서열 1위인 친왕의 친왕비, 혹은 이미 황태자(or 황태손)가 정해진 상태라면 황태자비로서 궁에 입성한 이후 황후에 책봉된다. 하지만 황제가 된 상태에서 황후를 간택하는 경우도 있다.
황후가 되는 조건으로 우선 용모(외모)가 아름다워야 하고(美澤要見, 미택요견), 지혜와, 성품이 좋아야 하고(賢慧性炅明, 현혜성경명), 귀족의 신분에 있어서 그 신분에 맞는 법식과 예절을 지키는(例禮貴行, 예예귀행) 이 3가지의 조건을 '삼택요(三澤要)'라 한다. 이 삼택요 말고도 여러 기본 예절 및 기타 방법들이 때마다 다르게 나오며 간택에 적용됐지만 삼택요는 무조건 간택에 나오는 필수 조건이다.
그리고 황후(황태자비, 황태손비 포함)는 위 삼택요에서 나온거 처럼 무조건 귀족의 신분을 가져야 한다.

간택

간택은 총 '초간택(初揀擇)', '재간택(再揀擇)', '삼간택(三揀擇)'으로 나누어 진다.
간택은 '궁례간택(宮禮揀擇)'으로 분류되며, 그 중에서도 '가례간택(嘉禮揀擇)'으로 재분류된다. 가례를 주재하는 기관으로는 궁내부 시종비서감 휘하에 가례청(嘉禮廳)이 가례 기간 동안 설치되고 또다른 궁내부 예식원 휘하 예리서(禮理署) 산하에 여례청(女禮廳)이 있다. 가례청이 전반적인 업무를 통할하고 여례청이 그 실무를 맡는다고 보면 된다. 장차 황후가 될 이나 황후를 선출하는 가례간택 기간에는 귀족 신분을 소유한 모든 신분층은 금혼령(禁婚令)이 적용되어 금혼령 기간에 주선되기로 했던 혼례가 뒤로 미루어 진다. 간택 후보자는 각 귀족가문들에서 처녀, 즉 미혼녀가 있는 모든 귀족 가문이 간택 후보자 신청서인 '가례 단자(嘉禮 單子)'를 가례청에 제출하고 가례청이 단자를 심의한 이후 인용 여부를 결정한다. 인용이 결정되면 가례 단자를 제출한 귀족 가문이 단자에 쓴 가녀(家女)를 궁궐 인근 사가[3]에 머물게 한다. 그리고 이 사가의 주소를 가례청에 신고하면 가례청 소속 궁녀들이 시기가 되면 사가에 방문하여 처녀를 궁궐로 데리고 하는데 이러한 가례 단자를 써 귀족 가문에서 대령하는 가녀의 수는 20~30명으로 추정된다. 20~30명의 가녀들은 궁녀들의 인도를 받으며 창의문 앞으로 집결, 궁궐로 들어간다.

초간택

궁궐로 모이기 이전 모든 가녀들은 한복 차림의 정해진 복장으로 차림을 맞춰야 한다.[4] 가녀들은 궁궐로 입궁할 때, 사입교라는 가마를 타고 들어가며, 가녀는 집안 하인 3명을 같이 데리고 들어간다. 이때 문 앞에서 정차하고 사입교에서 내린 이후 솥뚜껑을 밣고 입궁한다. 입궁 순서는 귀족 가문 오등작 순위에 따라 정해지며, 만약 오등작 순위가 같으면 미리 협의를 하고 들어간다.
그렇게 입궁한 가녀들은 비밀스럽게 지정된 궁궐 전각에서 본격적인 초간택을 치룬다. 초간택에서 가녀들은 시험장에서 20~30명 인원이 세로로 한줄로 세우고 초간택에 맞는 여러 질문들을 한다. 그리고 주요 대신과 황족들은 시험장과 연결된 구획에 배치되어 시험장을 감독하다만 가림막인 '발'로 대신과 황족들이 있는 구획과 시험장은 분리되있는 구조라고 한다. 이후 가녀들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고 집으로 복귀한다.

재간택

재간택은 초간택을 한 지 2주일 후 정도로 주로 하며, 절차는 같으나 인원수가 초간택의 결과를 보고 대신과 황족, 황태후와 태황태후의 심의에 따라 대다수가 탈락하여 5~7인으로 줄어든다. 여기서 3명을 정도로 인원을 또 줄인다.
그리고 이렇게 줄어든 인원 3명은 우정비자가 붙으며, 황실 근위대의 호위를 받고 내명부의 수발상궁과 수발나인이 배치된다.

삼간택

삼간택은 마지막 간택 과정으로 재간택 이후 10일이 지난 이후에 실시한다. 삼간택은 재간택에서 내정된 가녀에 대하여 다시 확인하는 것이다. 여기서 마지막 최후의 2인이 남으며, 황태후와 태황태후가 이 2인 중 1명을 뽑는다.[5]
삼간택에서 뽑힌 가녀 1명은 황족에 준하는 대우를 받으며, 예비 황태자비나 예비 친왕비, 예비 황후로 내정된다.

혼인

혼인은 국혼(國婚)으로 치루어 지며, 궁중혼례(宮中婚禮) 중에서 가례(嘉禮)로 치룬다. 이때 황태자가 부재하고 제위 계승 서열 1위 친왕의 친왕비로서 혼인하는 경우에는 고례(古禮)로 치루지만 가례에 준하는 예식으로 행한다. 이를 준례(準禮)라 한다. 일단 준례를 고례에 속하는 부분이라고.
혼인은 가례청에서 주재하며, 신랑측인 황제는 궁내부 시종비서감과 예식원(예식원 휘하 지밀원)이 준비를 하고 신부측인 황태자비나 친왕비, 황후는 여례청과 가례청 휘하의 옥경서(玉慶署)가 맡는다.

역대 황후 배출 가문

등수 가문 배출 인원 가녀 지원수
1위 청주 한씨 5명[6] 11명
2위 안동 김씨 2명[7] 5명
3위 양산 소씨 1명[8] 11명
  • 본 순위에는 제1제국, 대경국 시절의 왕비, 왕후, 황후까지 포함했음을 알립니다.

개괄

권한

지위

의전

의전 서열 공동 2위다.[9]

거처

경복궁의 교태전(交泰殿)에서 사는데 이 교태전(交泰殿)을 중전(中殿)이라 하거나 중궁전(中宮殿)으로 부르기도 한다.

예법

종교

황실의 종교인 가톨릭을 믿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애민황태후 한덕은 황태후로 내명부에서 물러난 이후 개신교로 개종한 바 있다.

교육

내명부

내명부의 수장이자 궁내 여관들을 총람한다. 내명부는 궁내부에 속한 관서(官署)지만 내명부를 따로 통괄하는 3정무차관직을 현임 황후가 겸하고 사무차관을 내명부 제조상궁이 겸하는게 법률화되있다. 더불어 중간에 3정무차관의 직위는 현임 황후가 갑자기 공석이 되거나 퇴위, 사망하는 일이 없으면 현임 황후가 계속 수행하며, 심지어 칙령이나 조칙도 3정무차관의 직위를 현임 황후로부터 거둘 수 없다. 내명부는 철저히 궁내 여관들의 영역으로서 궁무부 기관으로부터 막강한 자치권을 가지고 있고[10] 이러한 내명부의 수장이 황후이기에 황후는 궁내 여관들의 대표성을 상징한다.
다만, 황후가 내명부의 일을 돌보지 못할 정도의 사유[11]가 생기면 현임 황태자비나 황태후, 태황태후가 내명부 수장(3정무차관직)에 대한 서리를 하는 것은 허용된다.

역대 황후

틀:역대 미국 황후

  • 본 틀은 제1제국기 황후들은 제외했습니다.

기타

  • 다른 명칭인 중전, 중궁전, 중궁, 등이 많이 쓰인다. 주로 중전이 가장 많이 쓰인다.

각주

  1. 왕세자빈도 왕태자비, 왕세자는 왕태자, 국왕 전하(주상 전하)는 국왕 폐하(왕상 폐하, 금상 폐하), 왕대비는 왕태후로 격상된다.
  2. 2위는 황태자(or 황태손), 3위는 황태자비, 4위는 태황태후, 5위는 황태후, 6위는 5위 이상을 제외한 황실의 최고어른이다. 의외로 태황태후와 황태후가 뒤에 랭크되있는 것은 일단은 내명부의 수장인 황후가 더 우선시 된다는 생각하에 규정됐다. 본 대행 순서는 황실전범에 따른 것이다.
  3. 물론 집이 청경에 있으면 사가를 구지 안 마련해도 괜찮다.
  4. 그 정해진 복장은 송화색 저고리에 다홍치마, 저고리 위에 덧저고리를 입고 치마를 입는 구조이다.
  5. 만약 황태후와 태황태후가 다 존재하고 양측간 의견이 다르면 합의 후 삼간택 이후 10일 이후에 합의 내용을 발표한다.
  6. 대경국 왕비 4명+대경제국 황후 1명
  7. 대경국 왕후 1명, 대경제국 황후 1명
  8. 대경제국 황후 1명
  9. 태황태후와 황태후와 공동이다.
  10. 내관부도 내명부처럼 폭 넓은 자치권이 보장되어있다.
  11. 질병, 노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