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가상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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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大韓帝國, 영어: Empire of Korea, EOK), 약칭으로 한국 (韓國, 영어: Korea)은 동아시아의 국가이다. 수도는 평양특별시이며, 국기는 태극기, 국가는 애국가, 공용어는 한국어이다. 사용 문자는 한글이다. 영토는 헌법상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이며, 실효 지배는 한반도의 북부 지역에 국한되고 있다.

현재의 국호인 '대한제국'은 1854년 고조 태황제 정주석이 칭제건원하여 연호를 '태광'(太廣)이라 하고 국호를 '고려'에서 '대한'(大韓)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칭제건원 당시에는 국호를 '대한제국'이 아닌 '대한국'으로 사용하였으나 1862년 박태엽 내각임술개혁에 즈음하여 대외적으로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알리기 시작한 이후로 대한 식민제국 시기를 거쳐 지금까지 내려와 공식 국호로 굳어졌다.

대한제국은 전제군주정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의 황제는 정윤하, 민의원 집권당은 자유한국당이며, 내각총리대신은 김정은이다.

국명

"대한제국"이란 국호 중 대한(大韓)의 어원은 고대 한반도 남부 일대에 존재했던 나라의 이름(韓)에서 유래한다. 마한, 진한, 변한을 합쳐 삼한이라고 불렀으며, 고구려, 백제, 신라를 합쳐 삼한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한(韓)이라는 말은 종교적 의미와 정치적 의미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고대부터 내려오던 말로서, "하나", "하늘", "크다", '칸(汗)' 등 여러 해석이 있다.

근대 국가의 국호로서 "대한"은 1854년 고조대한국을 선포하면서 다시 선택한 것으로 새 국호를 정한 이유를 "조선이라는 이름은 기자가 봉해졌을 때의 이름이니 제국의 이름으로 합당치 않은데, 한(韓)이라는 이름은 우리의 고유한 이름이며 삼국시대의 세 국가를 아우르는 것이기도 하므로 "큰 한"이라는 이름이 적당하다"고 밝혔다. 이후 여기에 제국(帝國)을 더한 "대한제국"이라는 국호는 1862년 임술개혁에 즈음하여 박태엽 내각에서 정한 것이다. 임술개혁 직후에는 '고려', '대한국'과 '대한제국'이 혼용되었으나 점차 '대한제국'이라는 국호가 더욱 널리 쓰이게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제정된 대한제국 헌법에서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명시함에 따라 대한제국이 법적 근거를 갖는 정식 국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다시 1950년 칙령 제27호 "국호 및 일부지방명과 지도색 사용에 관한 건"에 의해 확정하였다.[1] 이에 20세기 전반까지도 널리 사용되던 지명으로서의 "고려"라는 이름은 "대한"이나 "한국", "한(韓)"으로 대체되어 현재 대한제국에서는 자주 쓰이지 않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한제국의 국민은 자국의 국호를 "대한제국", "한국" 등으로 부르며, 자국을 호칭할 때는 흔히 "우리나라"라고 한다. "대한"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기도 한다

현재 영어권 국가에서는 일반적으로 Korea로 불리는데, 이 명칭의 시초는 왕씨 고려 당시 '고려'라는 국명이 수도인 개성으로 통하는 벽란도를 출입하던 아라비아 상인들에게 전해지면서 Corea로 음역 되어 전 세계에 전해진 것이다. 그 후 서방에 전해져 프랑스어로 Corée, 스페인어로 Corea, 영어로 Korea라고 불리게 되었다. 현재 대한제국의 공식 영어 명칭은 Empire of Korea로서, 약칭 'E.O.K.'로도 사용된다.

역사

정치

국방

경제

사회

문화

각주

  1. "정식 국호는 '대한제국'이나 사용의 편의상 '대한' 또는 '한국'이란 약칭을 쓸 수 있되 '고려'는 사용하지 않는다. '고려'는 지명으로도 사용하지 않고 '고려해협', '동고려만(東高麗灣)', '서고려만(西高麗灣)' 등은 각각 '대한해협', '동한만', '서한만' 등으로 고쳐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