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공휴일

개요

본 문서는 러시아의 공휴일에 관한 내용을 서술한다. 러시아는 총 8종류의 국가 공휴일을 지정하였다.

국가 공휴일

  • 12월 31일 - 연휴
  • 1월 1일 - 새해 첫날(Новый го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날.
  • 1월 2일 ~ 1월 6일 : 연휴
  • 1월 7일 - 성탄절(Рождество Христово). 정교회에서 사용하는 율리우스력의 12월 25일이 그레고리력으로 환산하면 1월 7일인 까닭에 다른 나라와는 달리 12월 25일이 아니다.
  • 1월 8일 : 연휴. (12월 31일부터 다음 해 1월 8일까지 모두 쉰다.)
  • 2월 23일 - 조국수호자의 날(День защитника Отечества). 러시아 연방군을 기념하는 날이다.
  • 3월 8일 - 국제 여성의 날(Международный женский день). 세계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하여 정한 날. 모든 남성이 가사일을 도맡으며, 이 날에 남성이 여성에게 꽃을 주는 문화가 있다.
  • 5월 1일 - 노동절(Праздник Весны и Труда). 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위하여 정한 날.
  • 5월 9일 - 승전기념일(День Победы). 승리의 날.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소련을 침공한 독일의 항복을 기념하는 날.
  • 6월 12일 - 독립기념일(День России). 러시아의 날.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고 러시아 연방이 독립된 날을 기념하는 날.
  • 11월 4일 - 국민화합의 날(День народного единства). 1612년 모스크바를 점령한 폴란드-리투아니아군을 몰아낸 것을 기념하는 날. 폴란드군을 몰아내고 차르로 추대된 로마노프 왕조의 시조 미하일 1세가 직접 국경일로 지정했고 러시아 제국 시대까지 국경일이었다가 공산혁명 이후 폐지되었으나 푸틴 집권기인 2005년 국민화합의 날이라는 명칭으로 다시 부활했다. 참고로 10월 혁명 기념일(11월 7일)은 푸틴 집권기인 2004년 공휴일에서 제외되었고 현재 러시아에선 10월 혁명이 일어난 날인 11월 7일은 그냥 평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