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관광

개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와 오랫동안 세계의 주요 강대국이었던 역사 덕분에 인문적, 자연적을 막론하고 엄청나게 많은 잠재적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지만 냉전, 철의 장막으로 대표되는 오랜 폐쇄정책과 그 흔적들, 1990년대 경제 파탄의 여파로 인해 지금까지도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배려는 다른 관광대국들과 비교해본다면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치안상황

러시아 내무군을 동원한 강경진압과 그 무서운 홍차 , 단속으로 네오 나치에 의한 위협은 2019년 현재는 거의 사라진 편이다. 당장 새벽에 러시아 길거리를 나가보면 가벼운 차림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치안이 불안정한 나라라면 쓸데없이 어두운 시각에 길거리를 나돌아다니는 현지인 자체를 거의 볼 수 없다

유명관광지

모스크바

  • 모스크바 : 수도이자 최대의 도시. 서유럽을 여행할 때 아에로플로트 항공을 타고 경유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주요 볼거리로는 크렘린, 붉은 광장,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모스크바 지하철 , 볼쇼이 극장, 우주 박물관, 쿠빙카 전차 박물관전차만 더럽게 많다, 번화가인 아르바트 거리 등이 있다.

모스크바 인근

러시아/황금고리

모스크바 근처에 잇는 유명한 관광지들이 위치한 고리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 상트페테르부르크 : 러시아 제2의 도시. 러시아 제국 시대의 옛 수도로 소련과 현대적인 느낌이 강한 모스크바와는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모스크바보다 볼거리가 많고 관광업이 훨씬 발달하여 러시아인들도 모스크바행정수도 정도로 여기고 상트페테르부르크문화수도로 여긴다고 한다. 북유럽의 베네치아라는 이명이 있을만큼 수많은 운하로 이어져있으며 19세기 제정 시대의 분위기가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과거 겨울궁전(동궁)으로 쓰였다가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곧잘 꼽히는 에르미타지 박물관이 여기에 있다.

페테르고프: 그 유명한 여름궁전이 여기에 있다.

에르미타주 박물관 근처 해군본부에서 페리를 타면 30여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하절기에 방문하면 화려한 분수를 볼 수 있으며 궁전 내부 또한 화려함의 극치이니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궁전 내부도 관람해보자.

  • 푸시킨: 방 전체를 호박으로 장식한 호박방과 크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예카테리나 궁전이 여기에 있다. 또한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차르 니콜라이 2세와 그 가족이 살던 알렉산드르 궁전이 근처에 있다
  • 가치나: 알렉산드르 3세가 즉위 전 거주하던 가치나 궁전이 있다. 독소전쟁 때 극심하게 파괴되었으나 상당 부분 복원이 완료되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인근

  • 벨리키 노브고로드 : 러시아의 발상지에 가까운 고도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와는 별도의 주 , 상트페테르부르크와 가깝다. 4 ~ 5시간 정도걸린다 러시아에선 4시간이 가까운거다!

칼리닌그라드

  • 칼리닌그라드 : 현대 독일의 발상지라고 해도 되는 지역이나 현재는 러시아 땅이다.

볼가 카프카스 지역

서부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주변

  • 이르쿠츠크 : 데카브리스트 혁명이 있었던 지역으로 시베리아에서 유럽적인 분위기가 강한 도시이다. 그리고 바이칼호로 가는 거점 도시이기도 하다.
  • 울란우데 : 부랴티아의 주도. 주민 대부분이 몽골인 계통의 부랴트인으로 러시아에서 황인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지역 중 하나. 티베트 불교 사원이 있다.
  • 올혼 섬 : 바이칼호 안에 있는 섬들 중에서 유일한 유인도다. 후쥐르 마을이 대표적인 마을이다.

극동 지역

시베리아

군사적 문제때문에 굴라그도 있다 출입이 금지된곳도 많지만 ? : 너시베리아 시베리아의 북방 지역은 타이가와 북극 생태계, 원주민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 많다. 때문에 유럽인들과 미국인들을 중심으로 이런곳을 전문적으로 여행하는 수요가 있어 관련 여행사들도 있다

각주

  1. 체첸덕분에 여행경보가 잇는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