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합중국/스포츠

개요

멕시코 합중국은 축구가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월드컵에 반해 올림픽은 인기가 덜 하였으나 적극적 지원 이후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이다. 올림픽에서는 동계보다는 하계올림픽에서 두각을 보이지만, 겨울 종목에 대한 지원이 시작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대해도 좋은 상황이다.

월드컵

하계 올림픽

멕시코는 동계 스포츠 보다는 하계 스포츠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는 편이다.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바가 있으므로, 하계올림픽에서는 이보다 높은 성적 역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골프

여자 골프선수인 스테파니 니에토가 세계 골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스테파니 선수를 비롯한 여자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으로, 올림픽에서 동메달 정도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투

권투의 인기가 많은 나라이다. 인기가 많은 나라 답게,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이반 리베라 선수가 있다. 가난하던 시절, 두 주먹으로 싸우며 투혼을 불사지르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인식되어, 권투의 인기는 자연스레 증가했고, 산업화와 경제 발전이 이루어지며 주춤하는 듯 했으나, 다시 인기있는 스포츠로 자리잡게 되었다.

근대 5종

군인 스포츠로서의 특성이 강한 만큼, 군인 팀이 존재한다.

농구

강국이다.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답게, 농구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도가 높으며, 생활 체육ㆍ엘리트 체육 모두 잘 발달한 상태이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디에고 에르난데스, 알렉스 가르시아 등이 있다.

축구

진짜 강국이다. 북아메리카 지역에선 강호로 평가되며,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 길거리만 봐도 축구공으로 현란한 발재간을 보여주는 아이들이 상당하며,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잘 연계되어 있어 해외 리그 출신 및 자국 리그 출신의 축구 스타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루이스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기예르모 오초아, 라울 히메네스 등이 있다.

럭비

미국과 인접한 국가답게 럭비에 대한 인기도 높다. 예전에는 축구, 농구에 밀려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현재는 방송에서 미국 럭비 경기를 중계해주는 등 관심도가 많이 높아진 편이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미국 리그에서 뛰는 루이스 가르시아, 알베르토 오초아가 있다.

레슬링

프로레슬링의 인기가 상당하다. 루차 리브레 라는 멕시코식 레슬링이 존재하며, 스페인 내전이 발발한 1936년, 스페인의 레슬링 업계 종사자들이 멕시코로 옮겨온 시기를 기점으로 발달한 운동이다.

배구

멕시코 내에서는 보통 수준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종목이다. 세계 랭킹 순위는 남녀 모두 10위권 후반대로, 유망주들이 속속 태어나고 있는 미래가 기대되는 종목이다.

배드민턴

멕시코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등, 배드민턴을 육성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생활 체육으로도 인기가 높고, 엘리트 체육 역시 선수들이 꽤 있으나, 아직 성장하는 단계이기에, 큰 성적을 거둔 적은 없다.

사격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고, 세계랭킹 2위 자리에 새롭게 오른 신예인 조지 페르난데스 선수가 사격 스타로 떠올랐다. 남자 선수 중에서는 메달을 따거나, 메달권에 근접하는 선수들이 있는 반면, 여자 선수 중에서는 스타라고 부를만한 인물이 없고, 실력도 남자 선수들에 비하면 걸음마 단계이다.

사이클

사이클은 비인기 종목이다.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은 많으나, 엘리트 체육으로 사이클을 선택하는 선수들은 거의 없다.

수구

비인기 종목이다. 더불어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수준이기 때문에 국제 대회에서는 하위권에 머무르는 편이다.

수영

수영은 스타 선수들이 몇몇 존재한다. 90년대와 00년대 초에는 라울 페르난데스 선수가 대표적이었고, 현재는 알렉스 마틴, 바울 곤잘레스 등의 남자 선수들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여자 선수들 역시 유망주가 존재해 남녀 대표팀 모두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중발레

비인기 종목이다.

야구

인기도 많고, 강국이다. 멕시코 태평양 리그라는 이름의 자국 리그 역시 활성화 된 상태이며, 과거에 존재했던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바가 있어 현재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나 WBSC 프리미어 12 대회에서도 강호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메달권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궁

여자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다. 양궁협회와 기업들의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선수들의 실력 향샹으로 이어졌다. 높은 세계 랭킹 순위를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이 꽤 있다. 남자 팀은 여자 팀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수준이나,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역도

대표적인 남자 선수로는 후안 고메즈가 있으며, 여성 선수로는 이사벨라 루이스가 있다. 두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긴 하다만, 유망주 발굴이 늦어져 이 두 선수들이 은퇴한 뒤로는 역도 종목이 메달권에 들려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

유도

비인기 종목이다.

육상

육상은 국내에서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지만, 세계 무대에서는 크게 힘을 쓰지 못하던 종목이었다. 그러던 중, 소피아 산체스 선수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하면서 여자 육상 스타가 탄생하게 되었다. 문제점은 소피아 선수의 뒤를 이을 선수들이 보이질 않아, 소피아 선수가 은퇴하고 난 뒤에는 암흑기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조정/카누

비인기 종목이다.

체조

유망주들이 탄생하며, 올림픽에서 메달권은 어려워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이다.

탁구

탁구는 생활체육으로서의 인기가 많다. 때문에,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대부분 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접한 경우가 많다. 탁구가 점점 세계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면서,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태권도

멕시코 내에서 태권도를 즐기는 인구는 대략 4백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한국 출신의 태권도 사범들이 제자 양성에 힘을 썼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태권도 선수들도 많고, 국제 대회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스타 선수인 알레한다르 페르난데스를 앞세워 메달권을 노리고 있다.

테니스

국제 오픈도 개최하는 등 테니스를 육성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올림픽은 아니어도, 차기 올림픽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트라이애슬론

비인기 종목이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생소한 종목이기도 함.

펜싱

펜싱 육성에 대한 노력이 결과로 나타나 자오반니 알론소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키

비인기 종목이다. 더운 나라이다 보니, 하키 선수들의 훈련 환경 역시 열악한데, 멕시코시티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면 훈련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핸드볼

비인기 종목이다.

동계 올림픽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며 경기장 신축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훈련 환경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루지

인기있는 종목은 아니다. 선수 육성 역시 부진한 상태이기 때문에 관심도는 높지 않은 편. 루지 종목은 선수를 동계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에 한번도 출전시킨 적이 없는 상황이다. 전망 역시 밝지만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루지 강국인 독일에서 귀화한 베른하르트 브란트 선수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6위를 차지한 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바이애슬론

험한 산맥이 많은 지형 특성상, 바이애슬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 카를로스 파비안 ' 선수 등 여러 유망주들이 올림픽 출전을 결정지으며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국민들의 기대감과 관심도 또한 높은 상태이다.

봅슬레이

본래 비인기 종목이었으나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디에고 알레한드로 外 3명의 남자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을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다 카밀라 外 1명의 여자팀 역시 차차기 올림픽에서는 메달권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중이다. 산맥이 많은 나라이니 만큼 그나마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썰매 종목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스켈레톤

썰매 종목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괄목할 만한 결과로 돌아오고 있는 사례이다. 18-19 시즌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로베르트 코스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내며 인기도와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 젊은 유망주의 출연으로 멕시코에게 첫 스켈레톤 종주국 타이틀을 안겨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로베르트 코스타 선수는 CF스타에 등극하며 대중매체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쇼트트랙

걸음마 단계의 수준이다. 쇼트트랙 협회가 이제서야 창설되었고, 훈련 환경 역시 막 조성되기 시작했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탄생한 14살의 유망주인 카를로스 딕슨의 출연은 향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허나 카를로스 딕슨 외의 유망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쇼트트랙 종주국인 대부여국 출신의 감독을 선임하며 쇼트트랙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과 함께 걸음마 단계의 수준이다. 아직 눈에 띄는 유망주는 나오지 않고 있다. 멕시코 자체가 빙상 종목에 약한 만큼 스피드 스케이팅이 메달권에 도달하려면 약 2~30년 정도를 적극적인 지원 및 선수 육성에 투자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쇼트트랙과 함께 국민들의 관심은 막 상승하고 있는 미래가 기대되는 종목이다.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누군지는 알고있으나 정작 ' 피겨 스케이팅 ' 이라는 종목 자체에 대한 지원은 열악하다. 인기와 관심도 역시 시들한 편.

알파인 스키

멕시코가 동계 종목의 불모지였던 시절부터 지원과 선수 육성이 병행되어온 종목이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알파인 스키 선수들의 선전으로 이번 만큼은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는 여론이 대다수이다. 스키를 좋아하는 나라인 만큼 멕시코의 자존심과도 같은 종목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안드레스 솔라니 선수가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 1990년, 역사상 딱 한번 개최된 동계 팬아메리칸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금ㆍ은ㆍ동메달을 멕시코 선수들이 꾸준히 가져가며 인기 종목이 되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못해도 동메달은 획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가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프리스타일 스키

2000년대 후반, 유망주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고, 이제는 그 유망주들이 올림픽에 출전할 나이가 되었다. 상위권에는 충분히 오를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메달을 획득할 수도 있다는 희망섞인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노르딕 복합

스키 종목에 대한 지원과 함께 이 종목 역시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해가 갈수록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허나 올림픽 메달권은 아직 무리라는 여론이 대다수.

스키점프

프리다 리베라 선수가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스키 종목에 대한 지원으로 빠른 시간 만에 수준이 확 오른 종목으로 국민들의 관심도 역시 빠르게 올랐다,

스노보드

미국에서 귀화한 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마틴 에르난데스 선수가 메달권에 들 것으로 예측되는 종목이다. 잘 구축되어 있는 인프라와 지속적인 선수 선발로 앞으로도 많은 유망주들이 탄생할 것이라 관측된다.

아이스하키

열악하다. 아이스하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아주 적은 편이며, 지원과 선수 선발 및 육성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아이스하키 경기를 중계해줬으나, 미국과 인접한 북부 접경 지역에서나 관심이 조금 있는 편이여서 현재는 중계 조차 해주지 않는 비인기 종목이다.

컬링

구기 종목에 강한 멕시코, 컬링 역시 구기 종목이지만 동계 스포츠에 약한 멕시코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보이며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며 대표팀 역시 동메달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