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2020년을 맞이하는 정성현의 신년사



친애하는 UVS의 회원, UVN의 회원, 그리고 전 가상계의 형제자매 여러분
2020년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해입니다

UVS학회가 20주년이 되어가고, 가상국제연합이 10주년이 되가는 해이며, 가상국제연합 체제가 더욱 공고화되고, 국제질서가 구성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는 다음해까지 가상국제연합 1만명을 달성할 것입니다. 위키스는 풍성한 우리 설정으로 차올라가고 있으며, 마인크래프트 서버도 안정화되고 있으며, 운드 체제는 빠르게 안정되어 아직은 부족하더라도 우리 가상국가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10년전, 가상국제연합의 설립은 요동치던 가상국가 정세를 빠르게 수습하고, 가상국제연합 아래 있는 모든 국가들에게 평화와 안정, 그리고 공동 발전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며, 그 중심에 있던 학회(아멘탈렌)은 가상국제연합이 대표하고 주도하는 질서 아래에서 가상국가를 견인하여 왔습니다. UVS없는 UVN은 존재할 수 없으며, UVN없는 가상국가는 유지될 수 없다는게 지난 10년간의 우리 행보로서 증명되었습니다. 2019년 가상국제연합은 UVS와 함께 다음과 같은 일을 하였습니다.
  • 가상국가 커뮤니티를 성공적으로 유지하였으며, 2500명대를 달성하였습니다.
  • 가상국가의 내흉을 주도해오던 어그로등을 성공적으로 퇴치하고 가상국제연합에서 통제하고 사회적 안정을 위해 일베어 사용자와 거부감을 주는 컨텐츠를 대거 청산하였습니다
  • 운드 사이트가 새로운 삽을 뜨고, 확실한 아웃라인과 계획이 잡혔습니다.
  • 마인크래프트 서버 공정률이 80%에 달했으며,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동접이 무려 18명을 찍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학회가 스스로의 조직을 정비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회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합의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빛 카페와 제국의 조직등이 확실히 정비되었습니다. UVN과 UVS의 법률상 혼선도 빠르게 정비되고 있습니다.
  • 초소형국민체와의 분쟁이 해소되었습니다. 초국위키와 가국 위키스는 오늘날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 밴드와의 내흉을 성공적으로 해결하였으며, 대화와 대영을 성공적으로 중재하고 반유토 전선을 결성하였습니다. 밴드와의 다양한 협력의 길이 열렸습니다.
  • 리무르와 디스코드 국가와의 우호관계와 제휴를 통한 협력의 장을 성공적으로 도모하였습니다.
  • 위키가 3000문서를 달성하였으며, 플랫폼의 다양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입법부분이 확실하게 발전하였으며, 여러 어그로등과 카페 치안을 어지럽히는 시도에서 회원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커먼웰스 카톡채팅방이 100명을 돌파했으며, 카톡가국에서 최고 인구수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올리비아등의 가맹으로 카톡계가 가상국가와 긴밀히 연결되었습니다.

“회원을 중심으로, 민주적으로 발전한다”는 핵심사상은 가상국제연합의 국정이념의 실천속에 관통되어 있습니다. 2017년 이후 일련의 중대한 개혁조치가 연이어 출범되었는데 많은 조치들은 민생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빈곤인구를 도와 가난에서 벗어날 것인가는 우리 학회가 시종 마음속으로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몇년간에 걸쳐 우리 UVS와 가국련은 회원들에게 구체적으로 문의하고 가상국가가 부흥하고 침체기를 해결하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2017년에 가상국가의 체질과 구성을 변경하는 중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오늘 그러한 계획작업이 안정기와 마무리를 지어가는 오늘, 저는 2020년을 맞아 우리 가상국제연합이 다음 5년과 10년을 어떻게 가야하는지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조화민주주의의 실천, 화해사회의 실천

UVN과 UVS그리고 제국은 조화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사회의 안정을 둘다 중시하며 이 둘이 공존하고 조화하며 균형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 혼란속에서 저마다의 이익을 부르짖으며, 장소도 토론장도 없이 싸우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공공안전을 어지럽히는 행위를 중지해야 합니다. 토론은 토론장에서 해야하며, 의견을 피력할 때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때를 구분해야 합니다.
  • 조화를 깨고 공존을 거부하는 자의 목소리는 배제하던가, 아니면 하부단위에서 걸러지거나 순화되어야 합니다. 예를들면, 지역이기주의자의 목소리는 전체 국가의 일을 결정하는 자리에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가족과 동아리,시민단체같은 작은 사회단위, 그리고 도,시 군 같은 중간 사회단위, 그리고 국가라는 거대한 사회단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극단과 공존을 거부하는 자는 작은 사회단위에서 발언을 하고, 총의를 모을 때에는 극단주의자의 의견은 최대한 하부 사회단위에서 중화되고, 순화되어서 발언되어야 할 것입니다.
  • 목소리 큰 사람들의 의견보다는, 사회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익명여론조사와 사회조사를 공식적으로 실시하여 대체적 여론과 익명여론수렴을 대대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강자는 약자를 억누르기만 하고 약탈하면 안 됩니다. 약자 역시 극단적이 되어 타협과 대화를 거부해서도 안 됩니다. 약자는 강자의 책임과 위치를 인정해야 하고, 강자도 강자로서의 윤리적 책임과 명분을 떠받들어야 할 것입니다. 강자와 강자 끼리에는 상호 신뢰와 감정을 상하게 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조화민주주의는 번영은 물론, 사회의 전 구성원들이 감정적으로 상처를 입게하지 않는 “화해사회”를 그 목적으로 합니다.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자신이 싫어하는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해서는 안 되며, 당신이 이익을 펴는 것도 좋지만, 안정을 바라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양자간의 화해를 도모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권장하여야 할 것이며, 이성을 이야기하기 전에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자유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 좁은 가국판에서 소수의 표현의 자유등을 요구하며 난동칠 자유를 요구하는 자들은, 그들이 그렇게 함으로서 조직의 조화를 깨고 분쟁과 혼란을 야기하여 얼마나 다른사람이 무언가를 실행하고, 꿈을 꾸게 할 자유를 잃게하는지 모르고 그런 이기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무한한 자유를 가지고 있으나, 무한한 자유를 가진 자연상태로 존재하지 않고, 다른사람과 사회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사회의 구성원들은 사람을 죽일 자유를 포함한 모든 자유를 가지고 있으나 그 자유를 행사할 권리를 양보하므로서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갈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그것이 사회 아니겠습니까. 우리 역시도 자유롭게 발언할 자유를 잠시 내려놓고, 불편하더라도 정해진 장소에서 발언하며, 사회의 안정을 추구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자유를 최대한 추구해야 합니다.

사람을 중시하는 교육.

조화민주주의의 가장 큰 점은 뉴비교육을 통해 앞으로 가상국가를 이끌어갈 사람들에게 책임감을 심어주고, 사명감을 갖게하는 것입니다. 가상국제연합에 처음 들어오고, 가상계를 처음 접했을때, 자신이 무슨 사람인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정체성을 부여하고, 책임감을 부여해야 합니다. 앞으로 높은 사람들을 교육한다는 마음으로, 그들이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맡거나, 사회의 중요 부품을 담당하게 되었을 때에,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스스로를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가야 합니다. 약자를 존중하고, 스스로를 채짝잘 할 수 있고, 스스로의 책임을 인지하고, 강자로서의 윤리를 학습시키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뉴비를 교육하고 가르쳐야 하며, 그들이 정치적으로 깨워야 합니다. 오늘날 그들의 정치적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들이 정치적으로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인지를, 그들이 얼마나 민주주의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가르쳐야 합니다.

입법치국과 융통성있는 인치사회

가상국제연합의 입법과정은 법에 제정되어 있지 않다고 자유롭게 활동하기보다는, 법을 최소한의 도덕으로 상정하고, 법을 엄격하게 제정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도덕과 상식을 지키는 것이 바로 입법치국의 기본 정신이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법만 지킨다고 하여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입법치국의 궁극적인 정신이 아닙니다. 입법치국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케이스를 대비하여 확실히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로 하여금 도덕을 지키고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합니다. 도덕을 지키는 자는 법에 대하여 생각할 필요도 없게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내 집안에서 스피커로 헤비메탈등의 시끄러운 소리를 틀어도 법적으로 재촉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층간소음을 유발하며 이웃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도덕적 책임”을 “법”으로 정당화해서는 안됩니다. 법을 어길지라도 그는 도덕적 책임이 있으며, 그 책임은 엄중히 물어야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입법 치국이란 단순히 집안에서 헤비메탈을 틀게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윤리적으로 철저히 사회 구성원들을 교육하고, 각 지역마다 서로의 법률을 제정하고 도덕적 책무를 위반하는 자들을 처벌하고 다스릴 그러한 법의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회실험설과 윤리의 중요성

사회실험설은 가상국가 지도층과, 가상국가를 리드하는 사람들에게 큰 사명감을 안겨 주었으며, 사람들에게 윤리적인 책임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사회실험설을 가상국가의 중요사상으로 학습관철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가상국가를 주도하는 국가들에게 사회실험설의 의무와, 가상국가가 단순히 놀이라기보다는 사회에 얼마나 큰 대안을 제시하고 이상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지 제시해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지위가 높아갈 수록 윤리적 책임이 따르고, 모범을 보여야 할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강국이라고 막나가고 다른 국가들을 억압하는 것이 아닌, 사회실험설에 따른 의무와 책임이 부과되며, 도덕적 모범이 강제된다는 것을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가국련 체제 아래에서 강대국들은 존경받을 것이고, 개발도상국들은 강대국과 상부상조하면서 패권자와 피압자의 존재가 아닌, 하나의 운명공동체처럼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다양성으로부터의 조화와 공존, 신년의 통계적 목표

조화라는 것은 결코 가상국제연합으로 흡수하거나 하나로 통합하거나, 합일된 체제나 문화를 갖게하는 것이 아니며, 서로가 다른 문화와 다양성을 소유하고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며 서로간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감정이 상하지 않게끔 적대행위나 대적행위를 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조화는 합일이 아니며, 네이션즈와 초국계, 모의전등이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가상국제연합을 존중하고, 가상국제연합과 협력하는 하나의 공존 상태를 나타냅니다.

네이션즈
네이션즈와의 관계는 서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시티빌더로서의 정체성과 자주권, 그리고 가상국제연합은 가상계의 대표자로서 네이션즈에게 그 지위를 존중받는 관계, 그리고 네이션즈와 가국련이 입과 입술이 되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관계입니다. 네이션즈와 가상국제연합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상호교류를 해야 하며, 가상국제연합은 네이션즈가 시티빌더 및 1인 공동세계관 컨텐츠를 발전시킬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할 것입니다.

운드와 나드 2중체제와, 오픈트타등의 컨텐츠를 이용하여 시티빌더의 명맥이 꺼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네이션즈의 문화가 가상국제연합의 문화에 동화되게 하여서는 안 되며, 시티빌더 자체의 특수한 문화를 보존할 수 있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한빛민주공화국과 네이션즈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될 오픈트타 프로젝트도 그중 하나로 될 것입니다.

초소형국민체
초소형국민체는 2019년 초에서의 반목을 떠나서 가상국제연합에 안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상국제연합의 초소형국민체 수립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초소형국민체 연합과 대마공이 초국세계의 유일한 연합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도우고, 대마공을 적대하는 세력에 대한 단호한 토벌 및 초국계의 안정.
  2. 가상국가와 초소형국민체를 명확히 정의하고, 한국 특색의 초소형국민체, 그리고 세계와 어울려나갈수 있는 초소형국민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마인크래프트와 가상기업
마인크래프트 컨텐츠는 앞으로 많은 라이트 유저들이 참여하게 될 컨텐츠로서 BE와 JE두 분야가 갈라지게 될 것입니다. BE는 가상국제연합 가입국들의 식민지 개척 컨텐츠로서 크리에이티브 서버로만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JE는 다양한 기능을 십분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가상국제연합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동접 최대 20-50명 상시 2-10명 유지
  2. 한빛민주공화국의 부흥과 가상국가 기업 컨텐츠의 부흥.
  3. 건축과 마인크래프트 설정 기업등의 부흥
  4. 설정기업의 부흥 – 월본 및 하늘미르등의 설정국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계속함.

밴드
밴드의 경우에도 밴드의 정체성 유지와, 밴드정책에서 가국련과 밴드가 서로 협력하는 것을 제 1의 목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 통합 밴드 연합 개설 및 밴드와의 영속적 협력 유지
  2. 유토등의 반가국련 세력 토벌

위키스와 공동세계관
위키스와 공동세계관은 설정 교류의 장이 되어야 하며, 기타 하부세계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야 합니다.

  1. 위키스 문서 5000여개 달성
  2. 가상국제연합 백업과 학회법률의 공개 완료
  3. 제국 설정과 역사설정의 제정 완료
  4. 가국 역사서 및 데이터베이스 제작 완료
  5. 사회과학 문서들과 풍부한 비가국 사회과학 문서의 작성
  6. 기타 세계관들과의 적극적인 제휴

모의전
우리는 2019년에 한국정치모의전을 계획했었고, 그 계획은 오늘날 더욱 구체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전에 전례없는 모의전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이를 여러 실험을 통해서 발전시켜야 합니다. 모의전은 운드체제와 같이 적용해야 하고, 운드체제와 함께 발전할 것입니다. 우리는 각 가상국가들이 모의전 컨텐츠를 밴치마킹하게끔 도울 것이며, 가국련 체제 아래서 모의전과 가국은 서로 부족한 점을 채우면서 발전하여야 합니다.


카톡

카톡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카톡의 2020년 목표는 “생존”과 “커뮤니티의 중추” 적 목적입니다.

  1. 카톡 가상국가 (올리비아 왕국)의 지원 및 생존에 도움을 주기
  2. 카톡 가상국가의 특수성및 독특한 문화 유지
  3. 제국 공식채팅방, 위키스 방등의 방들 활성화


디스코드

디스코드는 방송 플랫폼과 리무르와 일임하는 식으로 유지할 것이나, 주로 마인크래프트나 학회 온라인 강의를 수행하기 위한 툴로서 기능할 것입니다. 디스코드는 리무르의 컨텐츠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교육적 기능을 철저히 수행하고, 사람들이 여러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디스코드의 발전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가상계로서 수많은 다양성을 지켜주어야 하며, 가국련에 참여하는 각 세력들은 자신의 대표자를 보내고 자신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강한 자가 약자를 누르고 하나의 단일한 문명권으로 편입시키는 식의 제국주의적 사고관으로 하나의 가상계를 오해하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가상계에서 수많은 컨텐츠들은 부흥의 기회를 엿보고, 자신의 정체성과 독립적 문화, 자주적 정치형태를 지킨채로 다른 컨텐츠들과 자유롭게 조화하여야 합니다.

더욱더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진출, 끊임없는 혁신, 조화민주주의 전파

우리의 잠재력은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지 무한합니다. 아마 정광현 선생님께서도 이러한 가상국가의 미래를 인지하시며, 가상국가의 잠재력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든든한 민주주의와 사회적 안정과 발전을 중시하는 기반 위에서 발전해야 합니다.

넷문명론의 재발굴
더 나아가 우리는 조화민주주의의 성과를 보고하고, 다양한 플랫폼에게 조화민주주의를 전파하고 홍보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가상국제연합은 가상국가 컨텐츠와 연결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주도하는 단체와 협력적 관계를 맺고 그들과 입법치국 및 조화민주주의 경험을 공유하고, 하나의 넷문명으로서 스스로를 자각하고, 인터넷 독재를 청산하고 올바른 조화민주주의 커뮤니티를 설립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롤모델이 될 것입니다.

조화적 언론관과 다양한 언론사회 추구
우리는 조화적 언론관을 내세우고, 오늘날 1인 매체의 다양함을 인정하며, 1인매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조화적 언론관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은 자신의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인지하여야 하고, 붓이 칼보다 무섭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붓을 함부로 휘두르는 자를 칼을 휘두르는 자보다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는 사상에 동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붓을 휘두르는 자는 자신이 수많은 사람들을 대변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며, 자신의 글이 파국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가상국제연합과 UVS는 인방위키같은 1인 미디어를 도와주는 플랫폼을 이용해, 자본이나 거대 미디어에 흔들리는 오늘날의 언론계에 조화적 언론관을 관철해야 합니다. 언론이라는 것은 사회적 안정과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는 것이 되어야 하지, 자신의 정치적인 이익과 경제적인 이익을 좆아 그들의 노예가 되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조회수나 공론화를 위해서 여론을 이용하는 짓을 그만두어야 할 것이며, 인방위키는 1인 플랫폼에게 공론장을 제공해 줌으로서 조화민주주의와 조화적 언론관을 사회 구성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맺음말

우리 연합의 모든 권력은 회원에게 속합니다. 우리들은 반드시 시종 회원 여러분의 입장을 견지하고 회원들의 주체 지위를 견지하고 허심하게 회원들의 문화와 언어를 따라배우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회원들의 지혜를 섭취하고 회원들의 옹호여부와 찬성여부, 기쁨의 여부, 응답의 여부를 모든 업무의 득실을 가늠하는 근본 표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또한 회원들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접적인 현실 이익문제 해결에 힘써 가상국제연합의 회원과 가상계의 형제자매와 아들딸들이 가상계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역사적인 진척에서 함께 행복과 영광을 누려야 합니다.

가상국가는 더이상 어린이들의 놀이가 아닙니다. 가상국가는 대한민국을 바꿀수 있는 정치운동이 될 것이며, 가상국제연합은 조화민주주의를 가상국제연합 뿐만이 아니라, 사회에 호소하며 계층간의 조화를 촉구해야 합니다. UVS는 전 가상계의 번영과 행복을 도모하기위해 탄생하였으며 또한 공동의 운명과 가상계의 진보사업을 위해 분투하는 단체입니다. 우리는 2020년의 로정에서 글로벌 각 국에서 온 정당 및 정치기구의 지도자들에게 미래를 향해 우리 가상계와, UVS 그리고 가상국제연합은 수많은 제휴 단체들과과 내왕을 강화하고 입법치국 경험을 나누며 넷문명교류대화를 전개해 서로의 전략적인 신뢰를 증진하고 대한민국의 조화적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며 제휴해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 할 용의가 있다고 말해야 합니다. 2020년은 우리가 날아가기 위한 도약을 하는 해가 될 것이며, 앞으로의 10년을 계획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