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 (공동세계관)

영국에서 산업 혁명이 발발하자, 제국의 대형 길드들은 점차 산업 혁명을 받아들여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업에서 일할 노동자들이 없었기 때문에, 대형 길드들이 원로원으로 하여금 자영농에게 효율적인 농사법을 가르치게 했다. 자영농이 많은 농산품으로 인해 떨어진 가격으로 일을 잃게 하는 방법을 쓴 것이다.
이로 인해 자영농들은 점차 도시 노동자들이 되어갔고, 도시 노동자로서 가난하게 살았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자녀가 고통 받는 것을 보고, 이들의 인권을 위해 다퉜다. 교회는 원로원에서 기업들의 잘못된 대우에 대해 비판하였으며, 이가 제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러자 기업들은 교회에게 많은 기부를 하였고 이를 침묵하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 몇몇 사제들은 이에 반대하여, 황실에 많은 서신들을 보냈고, 황실 또한 기업들의 잘못된 대우에 대해 비판하게 되었다.
결국, 교회와 황실의 노력 하에, 노동자 조합을 만들고, 노동자 조합도 원로원 의석을 갖게 하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기업들은 노동자 조합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차별 대우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이를 알게 된 몇몇 사제들은 다시 거리로 나와 운동하기 시작했으며, 황실의 지원 아래, 민법 개정에 성공한다.
원로원 내 노조와 민법으로 보장된 노조와 노동자의 권리로 인해, 노동자들의 삶은 나아졌으며, 독일에서 마르크스주의가 만들어져 서방 국가들의 노동자들에게 강한 지지력을 가질 때도, 제국에서는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