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링엄 하우스

Sandringham House
용도			영국 왕실 관저

샌드링엄 하우스 (Sandringham House)는 잉글랜드 노퍽 주 샌드링엄 인근에 있는 컨트리 하우스이다.

역사

샌드링엄 하우스는 조지 4세 국왕에 의해 지어졌다. 샌드링엄 하우스는 웨스트민스터 궁전과 버킹엄 궁전을 다음가는 오래된 왕실 소유 관저이다. 샌드링엄 하우스는 조지 시대에 왕실 가족들이 별장, 사냥터, 낚시터로 주로 이용하였다. 윌리엄 1세 국왕 이후 왕실 가족들이 더 머무르지 않으며 샌드링엄 하우스는 방치되어갔다. 그러다 2021년 12월 조지 7세에 의하여 크리스마스 별장으로 일부 구역이 재건축되며 왕실 가족들이 겨울에 머물기 시작했다.

하지만 에드워드 4세 국왕 이후 왕실 가족들이 더 머무르지 않고, 왕실 문서와 각종 레갈리아를 보관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샌드링엄 하우스에 성 에드워드 왕관, 영국 제국관 등 대부분의 왕실 레갈리아와 보석들이 보관되어있다.

정원

샌드링엄 하우스에는 600 에이커 크기의 정원이 있다. 소나무와 참나무를 비롯하여, 영국의 전통적인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있다. 또한 호수와 넓은 평야도 정원에 있는데 호수에서 낚시를 즐길수 있고, 넓은 평야에선 사냥을 즐길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