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네이션스는 공동세계관이었으며, 이정석의 폭정으로 탈퇴된 회원이 반발하여 만들었다. 네이션즈 세계관 자체 규정상 네이션즈의 모든 권리를 승계하였으나, 기존 네이션즈 내부의 자정작용으로 규정의 정상화가 이루어지는 조짐이 보이자 매니저 Chlorine이 갈등구도 탈피를 위해 자발적으로 해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