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국론

신가국론이란?

2023년 12월경 작성된 유민의 비공개 논문,
물론 2024년 2월 4일 공개로 전환되며 위키스 문서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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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각주

1장 - 서론, 다른 가상국가 이론들의 모순

우선 통적가국론,자주가국론등에 서술되어있는
이야기들은, 전부 다 "강성대국으로 나아갈" 혹은 "강성대국이 되려면"에 기반한 성장주의적 연설이자 소설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물론 그 이론들이 절대적으로 틀렸다는것은 아니며. 그 이론들에 서술되어있는 "강성대국"으로의 성장촉진 또한 어느 순간에는 필요할지 모른다.

허나 현재 가상국가의 상태에 따라 생각해보자면, 강성대국이 되는것이 어려운것이 아니고, 강성대국이 되어서 "유지"하고 그 수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것이 힘든것 아닌가?

그에 따라 통적가국론자주가국론의 성장주의에 바탕한 글들은 과거에 머물러있는 과거의 이론으로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신가국론을 발표하는바이다.

2장 - 진정한 문제

사실 진정한 문제를 찾기란 어렵지않다. 최근 유입된 가상국가 유저들은 모를수있겠으나, 우리는 과거 기록을 찾아보거나 주변에 있는 경력깊은 사람들에게 물을수있다.

과연 큰 문제를 꼽자면 무어가 있을까?
2020년의 테러계 유입? 2021년의 소통계 유입? 2022년의 컨볼계 유입? 전쟁? 테러? 그 무엇도 아니다.

근본적 문제는 저 문제를 지속적으로 일으키고서 진정한 문제도 모른채로 계속 저 행위를 반복하는 소위 저연령대 유저들이다.

물론 저연령대 유저들이 절대적으로 잘못된것은 아니다.
사회 전반을 담당해야할 지식인계층의 쇠퇴와 고연령층들의 무관심도 꽤나 한몫을 했다.

왜냐? 저연령대 유저들이 테러계,소통계,컨볼계를 유입시키는 이유는 기존 고연령층의 무지함으로 가상국가의 인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고, 테러와 전쟁이 반복되는것은 지식인계층의 쇠퇴로 인해 이성이 점점 배제되어간것 때문이 아니겠는가?

이에 따라 나는 몇가지 해결책을 이야기하고싶다.

3장 - 생각보다 별거 아닌 해결책

간단하다.
저연령대 유저들이 테러계,소통계,컨볼계를 유입시키는 이유가 고연령층의 무관심과 무지함 때문이라면? 새로이 고연령층이 되어가는 자들이 한번이라도 "혁신"을 실현시키면 된다.

테러와 전쟁? 그것은 필연적일지도 모르지만. 테러계,소통계,컨볼계를 자기손으로 유입시키는 저연령층들이 생기는것은 필연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이 있을까?

각 국가의 외교가 다시한번 활발해지고,
예전같이 모의전형태의 전쟁이 다시 활발해진다거나.

아니면 각 국가의 개성을 추구해서 유입을 늘리는것도 방법이지 않겠는가?

꽤나 쉽고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문제다.
현재 가상국가는 외교를 활발하게 하려면 많은 인구나 교류가 있어야하는데 그런 교류가 생길만하지 않은 구조다.

서로서로 인구만 중첩되어있고 진정한 "교류"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교류는 어떻게 해야하는것일까?

4장 - 교류

교류도 생각보다는 간단하다.
첫번째 방법으로는 연합이나 세계관을 주축으로 교류를 발달시키는것, 이것은 꽤나 간단하고 쉬운방법이다.
물론 연합이나 세계관을 주축으로 교류를 발달시키려면 연합이나 세계관이 꽤나 거대해져야하는데, 바로 이것을 해결할수있는 연령층이
고연령층이며, 지식인층이다. 물론 이 방법을 힘들어할수도 있기때문에 두번째 방법도 마련해보았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확장이다.
생각해보아라, 카페 가상국가가 쇠퇴한 이유는 고립이고, 밴드 가상국가가 쇠퇴한 이유는 확장하지 못하고 우리안에 갖혀버려서였다,
유튜브 가상국가도 플랫폼의 한계에 막혀서 고립되었다.
오믈렛은 대체제를 찾지못했고, 카카오그룹은 몇몇이 밴드로 이주했지만, 그래도 완벽하게 이주하지는 못했다. 이 문제들에서 공통적인것은 "고립"이다. 그렇다면 "고립"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다른 플랫폼이나 사이트에 지부를 구축하여 노출도를 늘리고 알고리즘에 빠질 가능성을 높여야한다.
물론 이것이 간단하지는 않다. 하지만, 현재의 고위층 강성대국들 (ex:인류제국,대영제국 등)이 노력한다면 꽤나 할만한 미션이다.

만약 이것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5장 - 변수

사실 모든것에는 "변수"가 있다.
하지만 위 방법으로 해결이 안됐다는것은 배반자가 존재한다거나
계획에 문제가 있었다는것이다.

하지만 "변수"란 그저 "사건"에 불과할뿐이다. "사건"이 "변수"를 바꿀수는 없는것이다. 새로운 "변수"를 다시 한번 만들어내면 된다.

6장 - 이 논문을 끝내며

사실 생각보다 모든것은 간단하다.
왜, 그렇지않은가?
사고가 났으면, 사고 전으로 돌아갈수는 없더라도.
새롭게 나아갈수없는것은 아니다.
모든것에는 "변수"가 있고 그 "변수"가 "희망"이 되는것도
한순간이다.

모든 사건이 긍정적이지는 못할지언정,
모든 사건을 그저 사건으로 바라보고,
인생에 새로운 변수를 만들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이처럼 인생뿐만이 아니라
가상국가에도 변수를 만들어내는것은
꽤나 쉽고 간단하기때문에,
모든 문제는 간단한 문제일뿐이다.

망한다면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낼수있는것이며
새로운 시작은 또다시 망함을 만들어낼수있다.

하지만 둘중하나라도 없으면
그 사이클은 돌아가지 않는다.
아무리 악이거나 안좋은 일이더라도,
그 일이 없다면 좋은일이라는것도 없을뿐이다,

이 글을 보는 당신에게 축복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