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민주주의

유교민주주의는 UVS학회에서 동아시아적 가치를 고찰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이론으로서, UVS학회의 조직이론의 근간이 되고 있는 이론이다. 유교민주주의는 가상국제연합, 가상대한제국 등의 사회실험적 가상국가에서도 실시되고 있으며, 중추원에서도 실시되고 있다.

배경

동아시아 르네상스 이론

정성현 은 16차 관구총회에서 "유럽이 고대 그리스 로마를 재발굴하면서도 중세라는 시대적 배경을 부정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중세시대에 쌓았던 학문적 성과, 문화적 성과에 기초하여 그리스 로마의 재발견을 하였다" 라는 역사적 사실을 언급하였으며,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역시도, 지금 현재 21세기에 우리나라가 채택하고, 민중의 투쟁으로서 건설하여 낸 자유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유교정치문화를 재발견하고, 우리나라 정치풍토에 서구 이론을 적용하는 것을 지양하고, 전통적 가치들을 회복하고 재발견 하여 올바른 해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으며, 이때부토 초기 유교민주주의 이론이 태생하기 시작하였다.

지난 세기, 우리나라는 서구적 근대성의 성과를 기준으로 우리 자신을 그것에 재어보고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우리의 초라한 모습에 실망을 느끼곤 했다. 그런데 최근의 우리나라 학계에서의 동아시아 가치에 관한 논쟁은 그것이 동아시아의 문화적 전통과 사회경제적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필요에 의해서 나온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