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전부터 국민의힘을 지지했었고, 지금도 그렇다. 그렇기에 이번 20대 대선때도 윤석열을 지지했었고,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을 지지했었다. 최초의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10년 주기로 교체되던 징크스를 깨고 단 5년만에 정권교체를 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그리고 윤석열이 대통령되고나서 느낀점이 있다.
1. 윤석열의 업적은 여성가족부 폐지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것을 막은것, 단 두개밖에 없다. 확실히 검사 생활을 하다가 바로 대통령이 되어서 그런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막말 논란은 기본, 여러 행실에서도 지도자로썬 부적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갤럽에서 조사한 지지율이 최초로 임기 시작 몇개월만에 30%, 20%가 된것을 보고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정도로 윤석열이 지도자로써 보여준 모습은 상당히 부적절했다.
2. 대한민국의 성장을 가로막는건 바로 '윤핵관'이다. 윤핵관은 '윤석열 핵심 관계좌'의 준말로, 그냥 윤석열 라인을 타는 정치인 수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이 윤핵관이 보여준 모습은 이게 과연 지선을 압승하고, 정권교체에 성공한 정당이 맞을까 의문을 들게 할 정도로 최악이였다. 먼저 이 윤핵관을 논하려면 대선 전으로 돌아가야한다. 대선 전, 윤석열이 대권 후보였을때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과 여러 갈등이 있었다. '윤핵관'과 이준석 간의 갈등이 있던것이다. 뭐 말하자면 길지만, 이러한 갈등을 겪다가 결국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윤핵관'의 이준석 토사구팽(兎死狗烹)이 시작된것이다. 이준석의 성상납을 문제로 윤리위를 열어 이준석의 당원권을 6개월 정지 시킨것이다. 이게 얼마나 충격이냐면, 헌정사상 최초로 여당의 당대표의 당원권을 정지 시킨거다. 그리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재로 전환시켜 결국 이준석을 당대표 자리에서 내려오게 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윤핵관'이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놓고 현재 이준석과 윤핵관들은 서로 법정공방중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말그대로 '비상'일때 여는건데, 지선에서 압승을 하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당에게 자축을 해도 모자를 판에 '비상'이라는 단어는 전혀 어울리지 않다. 그냥 윤핵관의 이준석 죽이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3. '좌파'들의 날조와 선동이 더 심해졌다. 이건 내가 장담한다. 분명히 문재인 시절엔 이정도는 아니였다. 근데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고나선 정말 날조와 선동이 심해졌다. 좌파 성향의 커뮤니티 같은곳에선 있지도 않은 사실을 지어내 윤석열을 까내리고, 별거 아닌걸로 트집잡아 까내리고, 이러한 날조와 선동이 더 심해졌다. 그리고 한동훈이 탈모라느니, 김건희가 콜걸이라느니, 말도 안되는 사실을 지어내는걸로 모자라 이젠 외모와 인신에 대하여 공격을 한다. 이러한 사실은 유튜브 쇼츠만 봐도 알 수 있다. 날조와 선동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