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 (나루히토)/자연환경

개요

본 문서는 일본국의 자연환경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영토

Flag of Japan.svg
일본국의 영토
日本国の領土
Territory of Japan
일본 열도삼한 반도대만도남양 제도
지시마
열도
난세이 제도일본본도남방제도군가라후토조선
본도
사이슈토아사토지마
도군
대만본도호코
제도
니사쿠라
제도
유코
제도
레이사
제도
류큐
제도
사츠난
제도
다이토
제도
혼슈홋카이도규슈시코쿠이즈
제도
오가사와라
제도
시나미
제도

일본국의 영토 면적은 71,915,537ha(719,155㎢)로 미얀마보다는 크지만 칠레, 터키보다는 작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영토는 일본 열도조선 반도, 대만도, 남양 제도와 그 부속도서로 구성된다. 여기서 일본은 헌법에 의해 정해진 영토를 내지(內地), 법률에 의해 정해진 영토를 외지(外地)로 분류하는데 실질적으로는 별 차이는 없다.
내지(內地)는 일본의 핵심 영토라는 정의가 있었지만 이제 와서는 외지의 위상이 내지와 동등해졌고 외지였던 식민지들마저 직할령으로 편입됨에 따라 상기한 것처럼 외지와 진짜 별 차이가 없다.

일본 열도

일본본도(日本本島)

일본 열도는 작은 의미로는 혼슈, 홋카이도, 규슈, 시코쿠로 구성되는 '일본본도(日本本島)'를 말하지만 현대에 달하여 널리 통용되는 포괄적 범위에 일본 열도는 일본본도를 비롯하여 사도섬, 이키섬, 쓰시마섬, 오키 제도, 가라후토, 지시마 열도, 난세이 제도, 이즈 제도, 오가사와라 제도, 시나미 제도와 그 속도(屬島)가 모인 곳이다. 이외 일본본도와 오키나와 본섬은 합쳐져 '5대본토(五大本土)'라 묶여 통칭되며 이 5대본토를 포함해서 포괄적 범위에 속하는 일본 열도를 내지(內地)라 아울러 부른다.

일본본도

일본본도는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섬 중 가장 중요한 섬 네 곳으로 구성된다. 일본본도를 구성하는 섬 중 가장 큰 섬은 당연 혼슈로 다른 섬들의 면적을 모두 합쳐도 혼슈보다는 작다.[1] 다음으로 큰 섬은 홋카이도이고 시코쿠가 가장 면적이 작다. 마치 활을 연상시키는 남북으로 길게 배치된 일본 열도의 일본본도는 직선거리를 기준으로 하여 서남단의 '규슈 가고시마'에서 '북동단, 홋카이도 슈무슈'까지 약 3,000km로 길게 뻩은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일본본도에서 벗어나 난세이 제도의 이에야마 제도로 그 범위를 확대시키면 약 4,000km까지 거리가 확장되며 이 거리는 미국 본토를 가로로 횡단한 거리와 비슷하다.

가라후토

가라후토는 일본 열도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일본의 북방영토이다. 지리적으로 우측에 지시마 열도가 있으며 남쪽으로는 홋카이도와 바다를 두고 대면하고 있다. 좌측은 러시아의 극동과 타타르 해협이라는 수역을 놓고 마주 보고 있다. 면적으로 보자면 홋카이도의 9할 정도에 크기, 인구는 약 75만 명이 상주하고 있다. 일본의 영토 중 러시아와 가장 가까운 영토이기도 한데 얼마나 가깝냐면 겨울이 되어 타타르 해협이 얼면 가라후토와 러시아령 하바롭스키 변경지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지시마 열도

지시마 열도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일본의 북방 영토로 56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구성된다. 대략적으로 몇몇 섬만 보자면 아라이도 섬, 우룻푸 섬, 에토로후 섬, 쿠나시리 섬, 시코탄 섬, 하보마이 군도가 있고 열도 구성원들에서 가장 큰 섬은 에토로후 섬이다. 역내에서 가장 거주지가 번창하고 있는 곳은 쿠나시리로 약 8,000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난세이 제도

난세이 제도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일본의 서방 영토인데 주류 도군(主流 島群)과 독립 도군(獨立 島群)으로 분류된다. 먼저 주류 도군은 면적 순에 따라 류쿠 제도, 사츠난 제도로 구성되며 류큐 제도는 사키시마 제도·오키나와 제도로, 사츠난 제도는 오스미 제도·토카라 열도·아마미 군도로 나뉜다. 독립 도군으로는 다이토 제도만 있다. 이중 중국과 영토 분쟁 지역인 센카쿠 제도는 사키시마 제도에 속해 있다. 난세이 제도의 중심지는 오키나와 현청 소재지이기도 한 오키나와 섬(오키나와 본도)로 오키나와 본도는 난세이 제도를 구성하는 섬 중 가장 면적이 큰 곳이지만 북쪽 사이슈토 면적에 7할 정도 밖에 안 된다. 허나 사이슈토보다 두 배 더 많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고 조선 반도, 일본본도, 대만도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는 지리적 이점도 있으며 무엇보다 이를 통해 얻는 교역의 메리트를 이용하여 오늘날, 난세이 제도의 중심지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2]

남방 제도군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동부 지역으로 이즈 제도오가사와라 제도, 시나미 제도를 말한다. 이중 면적이 가장 큰 곳은 시나미 제도이며 경제적, 사회적으로도 시나미 제도가 가장 규모가 크다. 다음으로는 이즈 제도이고 꼴찌는 오가사와라 제도다. 다만 일각에서는 오가사와라 제도시나미 제도를 일본 열도에 보편적으로 포함시키지 않는 견해도 존재하며 시나미 제도같은 경우에는 남양 제도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시나미 제도남양 제도로 분류할 것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지질학자로는 '고이즈미 야가타'가 있다.[3] 옛날에는 시나미 제도도 남양 제도에.[4] 포함시켰지만 21세기에 들어서서 관련 주장과 법제는 완전히 사장되었다.

==조선 반도

조선 반도(朝鮮半島)

조선 반도일본 열도 다음으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일본의 영토이다. [5]

조선본도

조선본도는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조선 반도의 모습으로 대륙과 맞닿아 있는 조선 반도의 영토를 말한다.

사이슈토

사이슈토조선 반도 남부, 일본 열도 서부에 위치한 섬이다.

아사토지마 도군

대만도

대만도(台湾島)

대만도일본 열도의 서부에 위치한 섬 지역이다.

대만본도

대만본도는 대만도의 주축이 되는 지역이다.

호코 제도

호코 제도대만도 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중국과 가장 가까운 지역이면서 일본의 영토 중 극서단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에서부터 일본의 최북단인 아라이도까지의 거리는 무려 약 4,400km에 달한다.

남양 제도

남양 제도는 일본의 남방 영토이다. 남양 제도는 오시마지마, 슈코토, 사쿠라지시마, 미나미사쿠라지마, 하라우시마, 주부카이, 도레이사시마, 코레이시마, 모엔, 토슈코토, 시리키시마 등의 2,120개의 섬으로 구성된 지역인데 레이사 제도, 유코 제도, 니사쿠라 제도로 분류되며 가끔 시나미 제도를 포함시키기도 한다. 남양 제도는 지역 전체를 현 하나가 관할하는데 지역이 너무 크다보니 진흥국을 두고 있다. 진흥국은 초기에 지청이라는 이름으로 5개나 존재하였으나 이후 유코 제도의 지청들이 여러번 통폐합되면서 오늘날까지 3개의 진흥국만 남게 되었다. 참고로 진흥국은 홋카이도에서도 사용한다.

레이사 제도

레이사 제도는 난요 제도를 구성하는 곳들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영어권에서는 레이사 제도로 지명을 개칭 하기 전에 지명인 마셜 제도를 사용한다. 레이사 제도의 섬과 환초로는 도레이사시마, 코레이시마, 기타레이사칸쇼, 주부리칸쇼, 나타리시마 등이 있다. 지리적으로 유코 제도, 키리바시 공화국 등과 접하고 있으며 행정적으로 레이사 진흥국에 관할지다.

유코 제도

유코 제도는 남양 제도를 구성하는 중앙 지대이자 남양 제도의 중심지로 예전에는 미크로네시아 제도 혹은 캐롤라인 제도로 호칭되었으나 1963년에 유코 제도로 개칭되었다. 다만 캐롤라인 제도와 미크로네시아 제도라는 지명은 영어권에서는 계속 사용되고 있다. 유코 제도는 남양 제도를 구성하는 지역 중에서는 가장 큰 지역으로서 그만큼 관할하는 섬도 많고 이에 따라 또 지역이 세분되는데 니시노유코, 주오슈토, 히가시노유코, 사비시이유코로 세분된다. 주요 섬으로는 유코 제도의 행정을 관리하는 유코 진흥국의 소재지이자 히가시노유코의 중심인 토슈코토와 니시노유코 중 가장 규모가 큰 시리키시마, 주오슈토의 중심지인 모엔이 있다.

니사쿠라 제도

니사쿠라 제도는 남양 제도의 서부를 구성하는 지역으로서 유코 제도 다음으로 면적이 많은 동네이며 과거에는 오늘날에도 영어권 지역에서 니사쿠라 제도를 호칭하는 이름인 마셜 제도라는 지명으로 불리었다. 니사쿠라 제도는 본디 주오사쿠라에 자본이 몰려 있었고 주오사쿠라가 지방정부소재지가 되어 정치와 경제를 아우루는 니사쿠라 제도의 핵심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사쿠라지시마가 니사쿠라 진흥국의 소재지로서 정치적 중심지이고 주오사쿠라가 경제적 중심지이다.

영토 변화

(작성중)

일본의 북방 영토는 1875년에 처음으로 확립되었는데 가라후토-지시마 교환조약에 따라 러시아가 사할린 전역을, 일본은 지시마 열도 전역을 영토권으로 편입함으로서 확립됐다. 이후 일러전쟁을 통해 사할린 전역을 할양받아 오늘날의 북방 영토가 완성됐다. 서방 영토는 1879년의 '류큐 처분'으로 난세이 제도 전역을 영토로 편입한 것을 처음으로 확장을 시작했고 이어 일청전쟁에서 대만을 얻어냄에 따라 서방 영토의 확장은 멈춰졌다. 동방 영토는 1898년, 미나미토리시마 확보 후 첫번째로 동방 영토권을 확립했다가 1919년 베르사유 조약으로 난요 제도를 획득하고 이 과정에서 동부 레이사 제도를 확보해 동방 영토를 최종 확정한다. 남방 영토는 1963년, 남양 제도에 실시된 향후 독립 여부에 관한 주민투표 결과에서 남양 제도를 일본 국토로 완전히 편입시키자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어느 정도 확립되고 미국이 괌을 1972년에 일본에 매각하면서 최종 확립된다. 한편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은 군사력을 이용한 영토 확장을 하지 않았지만 자연적인 영토 확장과 간척을 통한 영토 확장은 이루었다. 자연적인 영토 확장이란 해저화산 폭발로 생긴 화산 열도의 등장에 따른 영토 확장을 일컫으며, 최근에 대표적인 화산섬은 '니시노시마'인데 2013년 말에 형성되었다.

영해

일본국의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을 포함한 영해 지도

일본국의 EEZ(베타적 경제 수역) 면적은 약 ㅁ만㎢으로 이는 세계 1위의 매우 광활한 면적이다. 위 사진을 보시다시피 일본의 영해는 남북으로 길게 분포된 형태로서 남방 제도군은 심지어 아시아도 아닌 오세아니아 대륙에 속한다. 게다가 남방 제도군은 적도 지대에 있어 지중해성 기후를 나타내기도 하고 열대 기후가 나타나 정글이 형성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본토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말미암아 일본은 여러 기후대를 경험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서쪽으로는 야에야마 제도, 동쪽으로는 밀스칸쇼, 남쪽으로는 난유코토칸쇼, 북쪽으로는 슈무슈시마까지 분포된 이 배타적 경제수역은 대단히 넓은 면적으로서 중국 영해의 13배이고 미국, 중국의 영토보다 넓으며 세계 면적 순위 2위 캐나다의 영토보다 조금 더 크다. 이렇게 거대한 영해를 보유하게 된 이유는 일본이 위치한 일본 열도 자체가 태평양으로의 진출에 용이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6] 게다가 '섬'이라는 지질학적 특성은 대륙 세력으로부터 견제를 받을 때, 유리한 측면을 갖게 됐으며[7] 이에 따라 일본은 태평양으로의 진출을 활발히 진행하였고 대표적으로 제1차세계대전에서 독일령 뉴기니를 획득한 것이었다. 이러한 진출 활동은 현대에 들어서 멈추고 현재에 이르었다. 그러나 영해 문제에 대해서 중국과는 센카쿠 제도 분쟁을 겪고 있고 한국과는 7광구 분쟁을 겪고 있는게 흠이다. 한편 종식된 국경 분쟁으로는 러시아와의 북방 영토 분쟁이 있었는데 이는 가라후토-지시마 교환조약으로 종결됐다.

영해 변화

니시노시마의 모습

일본국의 영해 면적과 배타적 경제 수역 면적은 대체적으로 넓어지는 추세에 있다. 2013년 11월 오가사와라 제도의 남동쪽 500m에 해저 화산이 분화하면서 새로운 섬이 생성되었는데 도쿄도는 이 섬을 니시노시마라 명명했다. 이로 인하여 해안 국경이 조정되었고 일본은 넓어진 니시노시마에 비례하여 70㎢의 영해를 새로 얻게 됐다.

지형

Flag of Japan.svg
일본 열도
日本列島
Japanese Archipelago
일본 열도 2.png일본본도
日本本島
가라후토 (나루히토).png가라후토
樺太
난세이 제도.png난세이 제도
南西諸島
남방 제도군 3.png남방제도군
南方諸島群
지시마 렛토 지도.png지시마 열도
千島列島

 

Flag of Japan.svg
조선 반도
朝鮮半島
Corean Peninsula
조선 반도 (나루히토).png조선본도
朝鮮本島
사이슈토 (나루히토) 2.png사이슈토
濟州島
아사토지마 도군.png아사토지마 도군
朝東島 島群

 

Flag of Japan.svg
대만도
台湾島
Taiwan Island
대만도 (나루히토).png대만본도
台湾本島
호코 제도 (나루히토).png호코 제도
澎湖諸島

 

Flag of Japan.svg
남양 제도
南洋諸島
Micronesia Islands
팔라우 지도.png니사쿠라 제도
丹桜諸島
미크로네시아 제도.png유코 제도
百呼諸島
마셜제도 지도.png레이사 제도
麗差諸島
지리전도

일본국의 지형은 6,908개의 섬으로 구성되는 열도의 지형을 가지고 있는 일본 열도의 해안선은 보통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한편 남방의 난요 제도는 2,120개 섬으로 구성되며 환초와 같은 일본열도에서는 볼 수 없는 지형을 가지고 있다. 일본 열도의 지표 구성은 산지 61%, 구릉지 12%, 평지 11% 등이며, 토지의 67.8%를 산림이 차지하고 농경지는 13.2%, 택지는 4.2%, 공업용지는 0.6%씩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토지 소유 면에서 37%가 국유지 혹은 공유지이며 63%가 사유지다. 난요 제도의 토지 이용은 다음과 같은데, 62.7%의 토지가 숲으로 구성되어 있고 23.9%의 토지는 농지로 구성되있다. 마지막으로 13.4%는 공업 지대 혹은 택지, 불모지다. 한편 모든 영토가 대륙과는 떨어진 섬이기에 지상 국경을 접한 국가는 없다. 다만 해양 경계선으로는 중국, 대한민국, 러시아, 미국, 파푸아뉴기니,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과 접경하고 있다.

평야·분지

저지대는 찾아보기 힘든게 일본 열도의 현실이기에 일본에서의 평야는 주로 산간 지역의 분지나 곡저, 충적 평야같은 소규모 평야·분지 지대 밖에 없다. 그러나 간토 대평야나 간사이 대평야를 시작하여 나고야같이 평야 지대가 듬섬듬섬 존재한다. 난요 제도는 제도마다, 섬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고지가 별로 없기에 평지로 지표가 대개 구성된다.

간토 대평야

간토 대평야(関東大平野, かんとうへいや)는 간토 지방에 위치한 대평야로 약 17,000km2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8] 일본의 도도부현도쿄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에 위치한다. 별로 쓰이지는 않지만 별칭으로 제도 대평야(帝都大平野)가 있다.

간사이 대평야

간사이 대평야(関西大平野, かんさいへいや)는 간사이 지방에 위치하는 대평야인데 별칭으로 긴키 대평야가 있다. 간사이 대평야는 간토 대평야 다음가는 일본의 평야 지대로서 간사이 대평야 덕분에 관서 지방이 관동 지방 다음으로 가장 큰 일본 내 도시·경제권으로 성장하였다. 간사이 대평야에는 비와 호라는 대형 호수가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며 면적은 약 10,200km2으로 간토 대평야에 비해 7,000km2 정도 면적이 작다. 도도부현 가운데, 오사카부와 교토부, 나라현에 위치한다.

산지·산맥

아카이시 산맥의 구간 중 시라네3산
오우 산맥의 구간 중 이와테산

전체적으로 일본 열도는 그 토대가 형성된 조산기 시기와 그 후의 변화에 따라 여러 형태를 띄고 있다. 주로 중생대에 조산 운동을 받아 그 후 평탄화되다가 현재는 고원 모양의 산지로 변화된 기타카미 산지, 주고쿠 산지, 아부쿠마 고지가 있고 중생대의 조산대에 속하며 비교적 최근 시대에 단층 운동 등으로 융기하여 가파르고 험한 산맥이 된 히다 산맥, 기소 산맥, 아카이시 산맥이 있다. 보통 이 3개의 산맥을 아울러 '일본 알프스'라 칭한다. 그리고 조산대에, 지층이 물결 모양으로 주름이 지는 구조를 비교적으로 잘 반영하고 있는 오우 산맥 등이 존재한다.

하천·호수

시나노 강
비와 호

일본국의 본토는 몇개 줄기의 화산맥이 뻗어 있기 때문에 지형의 기복이 심하고 대다수의 강은 짧으며 급류인 경우가 많다. 일본국에서 가장 긴 강인 시나노 강이 불과 367km에 불과하고 이외 강들은 강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다만 규모가 엄청 큰 비와 호라는 대형 호수가 간사이 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그 면적은 670km2에 이른다.

화산대

일본국은 세계 화산의 약 10%가 몰려 있는 지역으로 대략 200개가 넘는 화산이 일본 전역에 분포되있다. 화산의 일부는 복수의 화산들과 묶여 화산군을 형성하는데 이는 흥미로운 화산 지형을 형성하는 원인이 된다. 이때문에 일본에는 아름다운 화산 지형이 많이 존재하고 이를 토대로 일본의 일부 국립공원들과 화산 공원들은 화산군을 바탕으로 하는 화산 지형을 관광 지구로 설정하거나 중심 지역으로 기획한다. 일본국에 유명한 화산으로는 후지산, 아소산, 사쿠라지마산 등이 있다. 이외 아나타한 화산섬이나 니시노시마같은 화산의 분화로 형성된 섬들이 존재한다.

후지산

일본국에서 가장 유명한 화산은 일본하면 생각하는 그 후지산이 있다. 관동에 위치해 있는 후지산은 한국의 백두산 해발고도보다 높은 해발고도 3,776m의 활화산이며 일본에서는 신령한 영기가 깃든 '영산(靈山)'으로 꼽힌다. 야마나시현에 위치해 있다.

생태

일본은 과거 대륙으로부터 분리된 이후 독특한 생태계가 구성되었는데 산림이 일본 열도 생태계의 핵심 요소이며 일본 열도 지표 과반 이상이 산림인 것을 보면 말 다했다. 다만, 일본은 해양 국가로서 해양 생태계가 발달되어 있어 수자원이 풍부하다. 난요 제도는 확실히 일본 본토와는 다른 생태계를 가지고 있고 그중 니사쿠라 제도가 고유의 생태계를 잘 보존하고 있다.

시바견의 모습

일본 특산 동물로는 일본원숭이라든지 시바견, 아키타견 등이 있으며 특산 식물로는 일본국 국화인 소메이요시노같은 벚꽃과[9] 섬진달래 등이 있다.

자원

먼저 천연자원을 보면 일본은 거의 대부분의 천연자원을 수입을 통해 의존하고 있다. 다만 일본은 천연자원의 종류도 많고 여러 지역에 분포되어 있지만 그 채굴량이 적어 제대로 채굴하지도 않는다. 한편 천연자원 중 석회석, 고령토, 규사, 황화광 정도만 자급이 가능한 수준이며[10] 그나마 산출량이 높아 자급률이 조금은 있는 자원으로는 구리광의 자급률이 1.3%이며, 철광석은 2%, 석유는 0.3%이다. 석유 시추를 하는 중요 시추구로는 니가타 유전과 아키타 유전이 있다. 이렇게 저조한 자급률로 인하여 원유는 99.7%, 석탄은 98.1%, 천연가스는 96.8%를 수입하고 있다. 석탄만큼은 1955년까지는 93.1%를 자급했으나 이후 점차 인건비 상승과 채탄 조건의 약화. 석유 발전 대세화로 2002년을 끝으로 석탄광산은 모두 폐광 조치되었다. 이 밖에 철광석, 동, 주석 등도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요즘 일본국은 해양 국가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해저 석유 자원을 비롯하여 해저 천연자원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다.

일본은 에너지 자원 면에서 1982년 기준 제1차 에너지 소비량만 보더라도 미국, 중국, 소련에 이은 4위였으며[11] 과거에는 석탄 발전소를 중요 발전소로 사용하며 석탄 채굴을 활발히 하였으나 지금은 석탄 채굴의 여러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모두 폐광 처리되고 지금 석탄 발전소는 일부 지역에서 간간히 생산되는 석탄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중요 에너지 산출책으로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만큼 지열을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높고 험한 산지가 많아, 수력 발전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천연가스면에서 니가타, 지바, 아키타이 주산지로 있지만 추출하지는 않는데 지반 침하를 시작하여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원자력 발전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에 50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운전하고 있다. 이전에 9기를 운용했었으나 모두 폐로했다. 국토 다수가 산지인 점을 바탕으로 풍력 발전소 등을 건립하고 태양광판을 주택 등에 설치하게 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시대로 도약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석유 발전이나 석탄 발전이 전력 생산에 중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기후

국토가 남북으로 길게 뻗은 형태이고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으로 지역마다 기후가 달라지는 모습과 함께 유동적으로 기후가 변동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난요 제도는 적도권이 속하여 확실히 열대기후대에 속하는데 국토 중 열대기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이다.

일본국 기후 지도

일단 일본 열도 사대도간토, 주부 남부·호쿠리쿠, 간사이, 주코쿠, 규슈로 비롯되는 일본본도 남부, 오가사와라 제도 북부와 야에야마 제도 중부로 대표되는 남방 제도군은 온대 기후에 속하되 혼슈의 고원 지역은 냉대 기후를 띈다. 한편 홋카이도와 도호쿠, 주부 중부는 냉대 기후대에 속한다. 오가사와라 제도 남부·중부와 미나미토리섬, 야에아마 제도 남부·북부, 다이토 제도 등 남방 제도군에서 이즈 제도와 오가사와라 제도 북부를 제외한 지역과 난세이 제도의 독립 도군 지역 및 난요 제도 전역은 열대 기후에 속한다. 여기서 냉대 기후대에 속하는 지역은 대개 냉대습윤기후이며 주부 중부 일부 고원 지대는 냉대동계건조기후를 띄기도 한다. 온대 기후에 속하는 일본 국토는 전역이 온난습윤기후다. 헌데 혼슈 남부와 시코쿠, 규슈를 비롯해 남부 온대 기후권 지역은 아열대기후로 분류되기도 하다. 열대기후 면에서 일본은 다이토 제도가 열대몬순기후를 나타내고 미나미토리섬과 오가사와라 제도는 사바나 기후를 띄며 야에야마 제도, 난요 제도는 열대우림 기후를 나타낸다. 허나 일본국 기후는 일본 열도를 통과하는 쿠로시우 해류와 계절에 따른 여러 기단들의 영향으로 난세이 제도 일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방은 계절에 따른 변화가 크다.

일본은 본국의 기후를 크게 4개로[12] 분류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후 분류 기준은 일본본도 중앙을 가르는 산악 지대를 경계로 하여 중부는 중앙 고지 기후, 서부는 일본해측 기후, 동부는 태평양측 기후, 기준과는 별도로 난요 제도를 적도측 기후로 세분한다. 그 세개의 기후는 다음과 같은데 먼저 일본해측 기후는 닉값지리적으로 일본해 부근에 있는 호쿠리쿠 지방과 니가타 등지의 기후를 말하는데 여름에는 무지 더운데 겨울에는 쿠로시오 해류의 지류인 쓰시마 난류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아서 폭설이 쏟아진다. 연 강수령이 2000mm~3000mm인 것도 특징이다. 두번째로 중앙 고지 기후는 나가노와 야마나시에서 볼 수 있는 기후로서 고원지대에 속하기에 여름에도 서늘하다. 겨울 강수량이 낮은게 특징이며 태평양 부근보다 눈이 더욱 증폭된다. 세번째로는 태평양측 기후가 있는데 간토와 간사이 등지의 기후다. 네번째 기후의 적도측 기후는 난요 제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기후인데 지리적으로 적도 지역이기에 열대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 여름에는 북태평양 기단의 영향으로 폭염이며 겨울은 온난건조해 여름은 습하며 겨울은 건조하다. 일부 지역은 온대 하우 기후가 나타나기도 하다. 예외적으로 도호쿠는 오호츠크해 기단의 영향으로 여름이 시원한게 특징. 이외 지역별 기후 개관과 특징을 보면 홋카이도는 1년에 걸쳐 기온이 낮고 비가 적으며 타지와는 다르게 장마나 태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겨울은 매우 춥다. 태평양 인접 지방은 여름에는 장마가 많이 보고 덥고 습하지만 겨울은 건조하고 맑은 날씨가 유지된다. 남부 태평양 지대는 태풍의 영향을 받고 비가 자주 내리지만 겨울에는 온난하다. 한편 내륙 지대는 1년 중 비가 적게 내리고 여름과 겨울의 온도차가 크다. 일본해 연해 지역은 여름에는 비가 적게 내리고 겨울에는 폭설이 당연코 온다. 세토나이카이 연해 지역은[13] 1년 내에 맑은 날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남방 제도군과 난요 제도는 평균적으로 적도에 가까워 온도가 높은게 특징이다.

봄과 가을에는 계절풍의 영향력은 적고 기압의 정도에 따라 날씨가 유동적으로 변한다. 특히 저기압이나 전선의 이동에 따라 단계별로 온도가 바뀌며 자연스레 계절이 교체된다. 여름은 중앙 이동 지역은 주로 쿠로시오 해류와 섬이라는 특성의 영향으로 습한 한편 북태평양 기단에 의해 폭염이 일어나지만 서부는 아키이시 산맥 등이 북태평양 기단을 막아주어 폭염이 덜하고 서늘한 편이다. 그러나 습한건 매한가지이다. 겨울에는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으로 북서계절풍이 오며 북부 냉대 기후 지역은 폭설이 쏟아지고 추워진다. 일본해측 기후 지역인 호쿠리쿠와 니가타는 매년 적설량이 2~3m인 덕에 세계적인 폭설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코타츠

일본에서는 난방 시스템 방비가 잘 안되어 있어[14] 겨울이 강타하면 가내(家內)가 무지 춥고 간토 대평야같이 산이 없는 지역은 그대로 겨울에 부는 혹독한 추운 바람을 직통으로 맞아야 해서 추위가 극에 달한다.어떻개 사는거지? 이때문에 계절이 겨울일 경우에 일본 가정집은 코타츠가 흔하게 보인다.

자연재해

일본의 단골 재난재해는 누구나 알 법한 지진인데 하필이면 환태평양 조산대에 나라가 존재하여 소규모 지진부터 7.0 이상의 대규모 지진까지 지진이 엄청나게 일어난다. 한편 열대성 저기압에 의해 생성되는 태풍의 영향도 많이 받는 나라이기에 그 피해가 해마다 막심한 편이다.[15] 화산 분화는 최근에 들어 본토 한정으로 대부분 멈췄으나[16] 일부 섬에서는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화산섬이 생성되기도 한다.

일본은 지진 부문 재난 훈련에 대해서는 행동 강령이 세부화되어있고 그 실시 빈도도 높지만 이외 재난에 관련된 훈련에 대한 훈련도는 떨어진다. 이때문에 홍수 재난이 남일본을 휩쓸고 갔을 때에도 우왕좌왕한 이들이 상당하여 대책이 시급하다.

지진

긴급지진속보가 송출되는 장면

일본국은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한 덕분에 지진이 많이 발생하여 최근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이라던지 과거에 일어난 고베 대지진, 1923년에 일어난 간토 대지진같은 대형 지진부터 강도 4.0 이하의 소규모 지진까지 활발히 일어난다. 특히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도호쿠 지방이 크게 시름했던 적이 존재했으며 하나터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할 뻔했다. 일본은 지진주기설에 의거하여 난카이 해곡을 필두로 발생하는 대지진을 도카이 대지진, 도난카이 대지진, 난카이 대지진으로 분류하는데 이를 통틀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이라 일컫는다. 도난카이 대지진이나 난카이 대지진에 비해 도카이 대지진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 지진주기론에 의거하면 이미 발생 주기를 한참 넘긴 시점이라서 일본국 정부는 총무성에 '도카이 대지진 상시대응과'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도카이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대비할 수 있게 정부 조직 비상망 체제를 구축했다.

일본은 지진 관련 재난 방비를 철저히 하는 국가로서 내진 설계를 건물에 무조건 적용시키고 그 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한다. 또한 관련 재난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재난 방비 메뉴얼도 철저하다.

화산 분화

아소산 칼데라

일본 열도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는 바람에 세계 화산의 10%가 죄다 몰려 있는게 특징이다. 이는 즉슨 '그만큼 터질 수 있는 활화산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지각은 판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기에 불안정한 것이 그 특성이며 이에 말미암아 화산 폭발도 빈도 있게 발생했다. 일본은 지진에 대해서는 대피 훈련을 철저히 하지만 다른 재난에 관련된 훈련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며 화산 분화에 따른 재난 훈련도 포함된다. 지금 유명한 활화산으로는 후지산이 있으며 '이중화산'인 아소산도 활화산이다. 이 두 화산의 피해를 예상해보자면 후지산이 대분화하면 도쿄도를 비롯하여 관동은 초토화될 정도이며 아소산이 대분화하면 근처에 위치한 구마모토현이 날라간다.

태풍

무로토 태풍의 참상

일본 열도 바로 아래가 열대성 저기압을 생성시키는 적도 기단이 있는 것이 문제이며 태풍이 집중 발생되는 서태평양 지역과 인접한 것도 문제다. 이러한 이유들이 합쳐져서 일본 열도에는 거대한 태풍부터 작은 태풍까지 여러 태풍들의 타격을 받는게 허다하다. 대표적으로 일본국을 강타했던 태풍으로는 '제2무로토 태풍'이나 '이세 만 태풍', 최근에 발생한 '하기비스 태풍'이 그 예다. 또한 난요 제도는 이보다 더하게 태풍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이다.

기타

관련 문서

각주

  1. 또한 혼슈는 일본본도라는 지리적 관점을 넘어 일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일본의 수도가 위치해 있고 국가 기간망이 상대적으로 집약된 곳이다.
  2. 물론 현재에 와서 여러 복합적인 문제들로 쇠락하고 있는 도도부현 중 하나가 됐긴 했다.
  3. "시나미 제도는 난요 제도로 분류하는 것이 매우 타당하다" - 1
  4. 1938년도 남양 제도 국제연맹 위임통치령 사회기반시설 개발 지표
  5. 한편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 것이 있는데 국토교통성이 공인한 기준에 따라 조선 반도란 대륙과 대면하고 있는 육지 뿐만 아니라 인근 부속도서와 사이슈토, 아사토지마 도군을 총칭하는 지리적 명칭이다. 일본 열도로 빗대자면 '일본 열도'를 포괄적 범위의 일본 열도로 생각하지 않고 일본본도에 국한하여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6. 해양으로의 진출이 편했던 일본은 그렇게 개척 사업을 시작했다, 그 첫번째 과정
  7. 영국도 이와 비슷한 이유로 제국주의 정책을 펼쳐 대영제국이 되었다.
  8. 강원도랑 비슷한 면적이다.
  9. 허나 이는 소메이요시노 한정이고 그냥 벚꽃이라 하면 다른 지역에도 태초부터 존재했다.
  10. 석화석은 시멘트 제조의 원료고 고령토는 세라믹이나 도자기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이며 규사는 반도체 제조에 사용된다. 황화광은 금속광택과 전기 전도성을 비롯한 많은 금속의 특성을 갖기에 중요 자원이다.
  11. 대략 5억톤의 에너지량이다.
  12. 혼슈를 기준으로 나눈 감이 있다.
  13. 세토나이카이란 혼슈 서부와 규슈, 시코쿠 안의 바다를 말한다.
  14. 지진에 의해 온돌같은 난방 시스템 도입을 못하는 실정이다.
  15. 물론 아닐때도 존재한다.
  16. 대부분의 화산이 휴지산이 된 것이란 표현은 절대 아니며 단지 분화를 안하고 있는 시기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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