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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지리적 배경
잉글랜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은 브리타니아섬이고,특히 잉글랜드가 중심이다.브리타니아섬의 2/3을 남쪽의 잉글랜드(130,440km²)가 차지하며 잉글랜드의 서쪽에는 웨일스(20,760km²)가 위치해있다.잉글랜드는 또한 수많은 작음 섬들과 3,080km²에 달하는 내륙 수자원을 포함한다.수도는 런던이며 런던은 북위 50도 근방에 위치하지만,북해로 흐르는 따스한 대서양만류 때문에 기후가 온화하고 안개가 잦게 낀다.비슷한 위도에 위치한 유럽대륙의 도시는 한 겨울에 기온이 영하 40도씨 가까이 내려가지만 런던에서는 0도씨 안팎의 기온이 유지된다.여름 또한 그다지 덥지 않고 서늘한 날씨가 많다.유럽대륙 서쪽 북대서양의 섬들로 이루어진 잉글랜드는 면적이며 150,509km² 인구는 약 6천만 명이다.웨일스에서는 잉글랜드와 별개의 행정이 행하여지며,수도 카디프에는 국립도서관,국립미술관,발권은행인 국립은행 등도 있으며 어느 정도 수도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허나 웨일스는 고유의 의회를 가지지 못하고 있으며 지방의회만 존재하고 있다.
지형
잉글랜드는 해발 100m 미만의 저지대와 해발 100-490m의 고지대가 비슷한 면적을 차지하며,해발 480m가 넘는 고지대는 전체면적의 5% 정도이다.잉글랜드의 북부,서부,남서부 지역은 최고높이가 해발 900m 정도에 달하는 고지대이며,남동부와 동부 지역은 해발 300m 이하의 저지대이다.잉글랜드 북부 고지대지역에는 페나인 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있고 호수지방(잉글랜드 서북부와 호수가 많은 산악지대)에는 캄브리아 산맥이 있다.이 사이에는 비옥한 곡창지대인 잉글랜드 평원이 놓여 있다.잉글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강은 템즈강과 세번강이며,머지강과 험버강 어귀는 항구로서 중요하다.
웨일스 지방 대부분의 지역은 목축을 하기에 적합하다,웨일스의 주요 강은 디강,티위강,타이피강 등이다.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잉글랜드를 구성하는 지역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브리타니아섬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북으로는 스코틀랜드,서쪽으로는 아일랜드해와 웨일스 및 대서양,남쪽으로는 잉글랜드해협,동쪽으로는 북해와 접한다.잉글랜드의 수도인 런던은 로마제국의 브리튼에서 가장 큰 도시였으며 1066년 노르만족의 잉글랜드 정복 이래 통일 잉글랜드의 수도였다.잉글랜드는 잉글랜드 역사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했고 현재 잉글랜드 인구의 대부분을 수용 중이다.
잉글랜드는 낮은 구릉과 고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3,200km의 해안선은 만과 후미와 삼각 강들로 되어 있다.600m에서 900m에 이르는 높은 봉우리들이 있는 페나인 산맥이 잉글랜드 북부를 서부와 동부로 나눈다.날씨는 대체로 온화하지만 온대 해양성기후 지역이어서 변화가 많다.템즈강 유역의 온도는 1월에 약 2도씨,7월에 21~22도씨이다.잉글랜드에서 기록되는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각각 영하 18도씨 이하와 영상 32도씨 이상에 달한다.강수량은 북동부와 중부에서는 연평균 1,000m 이하이고,남동부의 일부 지역에서는 연평균 500m밖에 되지 않는다.때때로 겨울에 많은 눈이 내리지만 여름에는 가뭄이 빈번하다.
최남단도 거의 북위 50도의 고위도에 위치하나,바다로 둘러싸인 데다 멕시코만류와 편서풍의 영향으로 기후는 비교적 따뜻하고,눈도 적어 거주와 농경에 적당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인류가 정착하였다.
웨일스에 비하면 산도 적어서 북부의 페나인 산맥도 해발고도 400-6--m이며,그밖에는 콘월 반도와 기타 지역에 약간의 산지가 있을 뿐이다.
잉글랜드의 대부분은 평지이거나 기복이 완만한 구릉지로 경작이 가능한 지역이 약 40%,목초지역이 약 40%를 차지한다.19세기 초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이르는 동안 스코틀랜드의 인구는 약 3배로 증가한 반면,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인구는 약 5배로 증가했다.
켐브지리,옥스포드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잉글랜드의 대학교들은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켐브리지 대학교의 물리학자들은 원자를 처음으로 핵분열시켰고,유전학자들은 DNA의 분자구조를 발견했다.잉글랜드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페니실린,전파탐지기,고도의 항공기 설계,제트 엔진 등을 개발했다.연구센터에서는 레이져와 광학섬유 기술을 개발햇다.잉글랜드는 건축,문학,연극,대영박물관,런던교향악단으로도 유명하다.런던은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서적 등의 출판,현대극 등을 이끌어가는 중심지이다.시내,시외에 60개 이상의 극장들이 있다.잉글랜드는 지적이고 예술적인 지역으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크리켓,축구,럭비의 발상지로 세계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도 하였다.면적은 약 13만제곱킬로미터,인구는 약 5천만 명이다.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에는 켈트계 인종이 거주하였으나 잉글랜드에는 5-6세기에 앵글로색슨인이 켈트인을 쫓아내고 정주하였다.잉글랜드는 1282년에 웨일스의 중심지역을 차지하였고 1536년에는 웨일스를 합병하였다.잉글랜드가 중심이 되어 1707년에는 스코틀랜드와, 1810년에는 아일랜드와 연합왕국을 형성하여 정치적 통합을 이루었다.아일랜드는 다년간에 걸친 투쟁 끝에 1921년에 연합왕국엣 분리되어 자치령이 되었다.1937년에는 완전독립을 이루고 1949년에는 공화제를 채택하여 영연방에서 이탈했다.
언어도 앵글로색슨어와 노르만어로 구성된 영어가 켈트어를 몰아내고 전 연합왕국의 언어가 되었으며 잉글랜드의 주도 런던은 연합왕국의 수도가 되었다.종교적을도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전통적으로 비국교도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잉글랜드에서는 헨리 8세의 종교개혁 이래 국왕을 교회의 수장으로 하는 국교회의 신도가 압도적으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