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간기 (공동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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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과 전간기

전쟁 이후에, 미국에서의 대공황부터 전세계에 대공황이 시작되었다. 제국의 경우, 제국의 식민지에서의 보호무역을 통해, 대공황의 피해를 덜 볼 수 있었으나, 대공황의 피해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문명과 기술의 발달이 모든 인류 문제를 해결해 줄 것 같았던 벨 에포크와 다르게, 세계 1차 대전으로 비관주의가 확산되는 와중 이러한 대공황은 비관주의를 더더욱 가속화 시켰다.
이 때 이들을 보살핀 것은 교회였다. 교회는 인간의 존엄성을 상기시키며, 이성이 아니라 신앙의 품에서 제국 시민들을 보호하였다.
학문 또한 이성 위주의 헤겔로스의 체계에 반발하게 되었고, 미아페트라의 상대성 이론이 제국에서 발견됨에 따라, 신 칸토스 주의 또한 몰락하게 된다. 현상으로 돌아가자는 후설로스의 현상학이 유행하게 되었고, 이와 반대로 철학을 과학화하려는 프레게로스로부터 시작한 분석철학이 유행하게 되었다.
존재를 중심으로 세상을 해석하려는 하이데로스의 해석적 현상학이 나타남에 따라, 신학은 점차 인간과 신의 관계인 성스러운 전통을 현존재적 해석학을 기반으로 이해하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