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통일전(해리 유니버스)

제나라의 대외 전쟁•분쟁
[ 펼치기 · 접기 ]
전쟁•분쟁 교전국
제조전쟁 조선제국
안 전투 진(晉)
노(魯)
위(衛)
조(曹)
애릉 전투 노(魯)
오(吳)
극포 전투 조(趙)
초(楚)
계릉 전투 위(魏)
마릉 전투 위(魏)
상구 전투 진(秦)
한(韓)

함곡관 전투 진(秦)
관택 전투 조(趙)

수사 전투 초(楚)
함곡관 전투 진(秦)
제서 전투 연(燕)
즉묵 전투 연(燕)
중원통일전 진(秦)
중원통일전
교전국

대제국의 국기.png 제(齊)

진(秦)
지휘관

대제국의 국기.png 제왕 전건
대제국의 국기.png 후승

진왕 영정
왕전
이사
몽염

개요

제나라와 진나라가 천하를 걸고 벌인 전쟁이다. 5개국을 멸망시킨 진나라에 대세가 기울었으나 하늘이 도와준 것마냥 제나라가 천하의 패권을 얻었다

발단

기원전 284년에 일어난 제서 전투 이후 제나라는 급격히 쇠락해 전성기 때의 강역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는 제나라의 국책 방향이 멸망의 위기 이후, 철저한 보신주의로 나아갔기 때문이기도 했다. 제왕 건이 즉위한 이후 제나라는 40년 동안 출병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동방 국가들과 진나라가 종횡으로 전개하는 정치 군사적 투쟁에 힘을 싣지 못하고 말았다. 또한 대규모 전투를 경험하지 못하여 병졸과 장수가 실전 경험을 쌓지 못했고 기강이 해이해졌다. 제나라 사람들은 제왕 건이 6국의 합종에 참여하지 않음을 불평했다.

하늘이 돕다

기원전 221년(제왕 건 44년) 진왕 정은 제나라가 진나라의 사신을 거부한 연유로 대군을 동원하고 몽염을 사령관으로 하여 제나라를 공격했다. 몽염은 제나라 서부의 제수(济水)를 공격해 들어갔다. 몽염의 진군이 여러 차례 돌파를 시도했지만 제나라의 방어선은 견고하여 전황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이 틈을 타서 제나라는 무인지경으로 진군하며 수도인 함양까지 진격했다. 제나라군의 신속한 남하로 인해 진나라군은 무력화됬고 제나라군은 순식간에 함양에 다다라 포위했다. 함양이 포위되자 진나라의 지휘통제는 마비되어 사실상 진나라는 제나라에 각개격파될 일만 남아있었다.

제나라의 승상 후승이 함양에 사신을 보내 진왕 영정에게 항복할 것을 제안하였다. 제나라가 진나라에게 500리의 봉토를 줄 것을 약속한 것이다.

진왕 영정에게 있어 이미 대세는 제나라에게 기울어졌고 진왕 영정은 결국 항복을 하고 진나라는 멸망했다 항복 후, 진왕 영정은 압송되고 약속대로 500리의 봉토를 줬다.

황제국의 등장

제왕 전건은 중원을 통일하고 군주의 호칭을 황제로 칭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