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세자 모의 사건

폐세자 모의 사건
廢世子 模擬 事件
윤월의 상소.jpg
시기
2023년 11월 25일
장소
조선 한성부 경복궁 및 인근
원인
국왕 영조와 영의정 윤원형의 정치적 갈등
주요 인물
왕당파
• 국왕 영조
• 왕세자 이산
• 우의정 서월
• 판의금부사 서윤월
• 호조판서 우즈마키 아템
• 형조판서 루킹
• 공조판서 피로연
• 상선 김문대
• 도승지 조상익
• 병조참판 옵녹
신권파
• 영의정 윤원형
• 왕세자빈 한씨
• 원손 이향
• 좌의정 젠득이
• 이조판서 이현식
• 병조판서 황희
결과
왕세자 이산과 영의정 윤원형의 권위 추락
영향
영조의 왕권 강화, 이산반정의 초래


폐세자 모의 사건1.jpg

개요

폐세자 모의 사건(廢世子 模擬 事件)은 2023년 11월 25일(후인 90일) 당시 왕세자 이산과 영의정 윤원형의 갈등이 극으로 향하자, 영의정 윤원형이 왕세자를 압박하기 위해 여러 조정 대신들을 데리고 왕세자의 폐위를 주청 및 모의한 사건이다. 하지만 국왕 영조가 이에 앙심을 품고 영의정 윤원형을 몰아내고자 하여 조선 정치, 경제, 사회에 직관되었던 정치적인 스캔이다. 결국 이것이 큰 화가 되어 이산반정의 원인이 되었다.

배경

왕세자 이산과 영의정 윤원형의 갈등이 욕설과 같이 극으로 향하면서 윤원형은 새로운 세자를 옹립하기 위한 상태였다.

경과

11월 25일

• 13시 29분경 윤원형은 /라는 방을 만든후 각각
이현식, 황희 등을 초대했다.
• 17시 25분경 판의금부사 윤월은 세자를 폐서인시키려 모의한 영의정 윤원형을 삭탈관직해달라는 상소문을 올렸다.
• 17시 33분경 영조는 영의정 윤원형의 삭탈관직 상소를
논하겠다고 했다.
• 18시에 영조와 영의정 윤원형의 타협이 성사됐다.

결과

신권파

신권파 입장에선 영의정 윤원형과 모의한것이 들통나면서 새로운
친윤원형 세력이 있다는것도 들통나고야 말았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신권파에서 이탈한 자들이 있었다.[1]

왕당파(이역)

왕당파는 이번 사건으로 영조에게 자신은 왕실을 지지하는 충신임을 알릴수 있었고, 왕당파들의 위세는 위풍당당해졌다.
또한 영조는 신권파 목록을 일부 파악하면서 추후에 있을수있는 신권파의 난을 피해갈수 있을줄 알았다.[2]

폐세자 모의 사건이 성공했다면?

폐세자 모의 사건이 고발되지않고 그대로 성공했다면
세자는 그대로 폐위되고, 영조의 권위가 추락했을것이다. 또한 세자 폐위가 성공했다면 이산반정이 안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

입장

신권파

• 세자를 폐위하기 위해 모인방에서 윤원형은 세자 폐위 시위를 열어 세자를 폐위시킬것이라고 밝혔다.
• 이후 이 사건이 조금씩 알려지자 영의정 윤원형은 세자 폐위 시위를 하는것이지 정말 폐위할 생각이 없고 세자를
겁주기용으로만 할려고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왕당파(영조)

• 세자를 폐위하기 위해 모인방에서 왕당파 일부가 배신하고 이 사실을영조와 세자에게 전달했다.
영조는 사실을 듣곤, 영의정 윤원형이 반란을 일으키려 한다며, 용서하지 않을것이고 배신의 대가는 영의정직을 삭탈관직하는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어록

"지금 이게 무슨일이옵니까?"
— 이현식
"지금부터 영의정의 삭탈관직 상소에 대해 논하겠도다."
— 영조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것은 바로 배신입니다. 이것은 조선과 우리 백성들 등에 칼을 꽂는 행위입니다."
— 영조
"전하 세자를 폐위하소서"
— 윤원형
  1. 이산반정은 성공했다.
  2. 난이 아닌 이산반정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