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화국/역사

프랑스 공화국의 역사설정


1939년 9월 1일 독일은 폴란드를 침공하고 이에 연합국이 개입하며, 전쟁의 불씨가 켜진다.

독일은 빠른 기동전으로 기갑부대를 앞세워 돌파한후에 뒤에 보충으로 보병부대를 넣는 전략을 주로 사용하였는데,이 전술이 폴란드군에게는 매우 위협적이었다.

이렇게 폴란드군은 2주만에 독일과 소련에게 반씩 전 국토를 내주었고,

폴란드가 정리가 된 독일은 프랑스와의 국경에는 마지노선이라는 요새가 설치되어있어서, 여기를 돌파한다는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리라는것으 잘 알고있었다.

그리 하여 독일은 A,B집단군에게 각각 임무를 부여하는데, A집단군은 베네룩스 지방을 점령하여 마지노선을 우회하고, 마지노선의 보급로를 차단시키는 역할이었다.

또 B집단군은 프랑스군에게 주력군인줄알게 착각하도록 마지노선을 공격하고 후에 보급로가 차단되면 섬멸을 할 임무를 맡게된다.

이 작전이 결국은 먹히게 되었고, 이제 프랑스도 파리가 함락됨과 동시에 독일의 수중으로 넘어간다. 1940년 6월 22일 프랑스와 독일은 휴전을 하고, 프랑스는 두 지역으로 나뉘어져 일부는 독일군의 점령하에 들어갔고, 나머지는 적어도 명목상 와전한 자치지역으로 남겨졌다.

라발은 1940년 7월 10일 휴전조약을 비준을 위하여서, 비시 의회를 소집한 후 필리프 페탱 원수에게 새로운 헌법을 공포할 권한을 부여하도록 대의원들을 설득하였는데, 찬성 569명 반대 80명 기권 18명 이었다.


그렇게 패탱은 괴뢰정부에서 완전한 입법적 행정적 권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1942년 4월 라발은 다시 권력을 장악하고, 독일인에게 자신이 보다 적극적인 프랑스의 협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려고 노력하였따.

독일은 마침내 소련과 미국간에 대대적인 전쟁에 돌입하게 되었고

이는 독일의 무리수였다.

그리하여 서부전선의 안전은 더더욱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났을떄 비시 프랑스의 토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미군과 영국군이 북아프리카에 상륙하고 프랑스 함대의 주력부대가 툴롱에서 연합국의 공격을 받아 침몰했던것이다.

1942년 11월 11일 독일은 프랑스 전역을 점령하고, 비시프랑스의 정전군을 해산시켰다.

그 이후로 비시프랑스는 패탱에 대한 충성심과 라발이 약삭빠름을 제외한다면 독일과의 관계에 있어 지켜야 할 약속은 하나도 없었다.

비시프랑스는 점점 독일의 정책도구중 하나로 전락해갔으며,1944년 1월에는 국가사회주의자 마르셀 데아 같은 극단적인 동조자가 생겨났다.


1942년 12월에는 다를랑이 알제리에서 암살되었다.

그러는 동안 많은 젊은이들이 강제노동령을 피해 시골과 구릉지대로 피신하면서 국내의 레지스탕스운동은 빠른 속도로 힘과 의미를 갖추게 되었다.

그들은 지하의 법외자로서 시골주민들의 도움과 영국으로부터 공수된 보급 물자를 의지하여 활동을 강화했으며, 영국과 미국의 상륙작전에 대비하여 독일의 통신,수송망을 교란시켰다.

연합국의 상륙 개시일 보다 6개월 앞서 프랑스에서는 반독 유격대원들과 비시 민병대의 도움을 받는 독일 비밀경찰 사이에 교전이 벌어졌다.


연합국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성공한 이후 샤를 드골의 임시정부는 프랑스 본토로 옮겨왔고 거의 붕괴상태에 빠져있던 파시스트 정권으로부터 통치권을 샤를드골이 이양받았다.

1944년 9월 파리가 해방되자, 신정부는 페탱의 비시 프랑스와 그에 따르는 모든 법률을 폐지한다고 선언했다.


라발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지로 피신했으나 결국 체포 되어서 프랑스로 송환되었고 1945년 사형에 처해졌다.


페탱은 독일로 납치되었다가 자진해서 프랑스로 돌아와 재판을 받고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페탱에 대한 사형판견은 드골 장군에 의해 독방감금형으로 감형되었다.


또 베를린이 소련에게 함락되었고 일본도 1945년 8월 15일 패망하며 추축국은 패망한다.

뉘른베르크 재판이 열리고 히틀러는 그전에 자신의 벙커에서 자살한것으로 연합국은 알고 있으나 사실 히틀러는 프랑스 남부 레옹에서 독일계 프랑스인이라는 신분으로 위장했다.

그렇게 프랑스는 독립을 했으나 1947년 드골장군에 못마땅 하여 아직까지 남아 뿔뿔히 흩어진 비시세력과 우파, 파시스트 세력등이 합세하여 애국 프랑스 돌격대라는 불법 준군사단체를 창설하고, 남부지방에서 쿠테타를 일으키고, 순식간에 남부지방을 점령하였으며, 각 지방에서 우파들은 이에 동조해 쿠테타를 일으키고 삽시간에 번져 결국은 샤를드골이 암살 당하며 프랑스는 다시 파시스트 정권이 들어섰다.

쿠데타후 파시스트 세력은 필리프 페탱을 대통령으로 세워 조정할 생각이었으나 필리프 페탱은 파시스트 세력들을 모두 숙청하여 1인 독재 체제를 만든다.

그리고 그는 대통령직을 세습하여 세습대통령제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