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적의 난

14세기, 부패한 정부에 반하며 중원 대륙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난이다. 저마다 빨간 머리띠를 머리에 메고 난을 일으켰으므로 홍건적의 난이라 불린다. 홍건적의 수장 중 한 명인 주원장명나라를 건국하였으므로 빨간띠는 명나라와 깊은 관계가 있다. 실제로, 오늘날에도 축구 경기 등과 같이 명나라인 전체가 의기투합하는 상황에 놓이면 저마다 빨간 머리띠를 메고 응원한다.